나는 잠시 천장을 올려다보다가, 일어나 앉았다. "그걸 어떻게 알아? 경험이야? 너 일하는 데는 죄다 남자라면서."
뭐든 꼭 일일이 직접 다 겪어봐야 알아?"
대단한데, 겸? 나는 너라는 사람을 일일이 직접 다 겪어놓그도 알 듯 모를 듯. 그렇거든. 묻고 싶었다. 너는 안정을 바라는 타입이 아닌 거니? 그럼 정규직은 왜 되고 싶어 하는데?
그건 안정이 아니라 도전을 추구하는 거야? 나랑 결혼하려는전 안정과 도전 중 뭐가 목적인데? 묻지 않았다. 돌아올 대답을 알 듯해서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