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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읽고 쓰고 기록한다 - 독서고수의 3단계 독서법
김현희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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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나는 읽고 쓰고 기록한다> 이다.
26년차 독서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희 작가님의 책이다.
이 책은 작가님이 26년동안 독서와 쓰기, 기록까지 이어나가면서
그를 통해 배우고 삶이 변화하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책은 총 4장으로 이루어져있다.

1장은 나를 살려냈던 독서로
작가님이 독서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독서를 시작하면서 변화하는 삶을 보여준다.

2장은 읽는 법이다.
작가님의 26년간의 경험 속에 얻게 된 읽는 법을 독자들에게 이야기해준다.

3장은 쓰는 법이다.
작가님은 글을 써야하는 법을 알려주며 어떤 식으로 글을 써왔는지 독자들에게 이야기 해준다.

4장은 기록하는 법이다.
세상에 쓰기가 많은 만큼 다양한 기록들도 있는데,
작가님의 삶에서 있었던 기록들과 그 기록들을 통해 얻게 된 경험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처음 펼칠 때는 독서법, 글쓰는 법을 얻고 싶어서 책을 펼쳤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방법에 관한 내용이 아니다.
🌱물론 방법도 존재하지만 이 책은 작가님의 삶과 그동안의 경험이 녹아져 있다.
독서와 쓰기, 기록을 통해 작가님의 삶이 어떻게 변화하였고,
어떻게 성장하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며 독자들에게 변화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중간중간 독서에 관한 작가님만의 팁도 알려주고
작가님의 기록이나 여러 활동들에 관한 사진이 나와 있어
그 경험들을 같이 나눌 수 있다.

🌱208페이지로 그렇게 길지 않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모든 페이지에 작가님의 삶과 경험이 녹아 있어 넘길 때마다 줄을 긋고 메모를 하게 되는 책이다.

🌱구체적인 방법을 알고 싶어 책을 펼친 사람에겐 아쉬울 수 있지만,
작가님이 독서를 통해 얻고 배우고, 변화한 것을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있기에
독서와 쓰기 기록을 통해 변화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책이다.

✔️독서를 시작하려고 하시는 분들,
✔️독서와 쓰기, 기록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
✔️독서, 쓰기 , 기록을 통해 변화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드린다

📚작가님은 책 안에서 경험이 자산이라고 이야기 한다.
책을 통해 작가님의 경험을 보여주었으니
책을 읽고 나의 경험을 더 큰 자산으로 만들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든다.

🧡p.14 삶이 꼬일 때마다 읽기와 쓰기로 나 자신에게 묻고 답을 찾아가다 보니 내 성장은 덤이었다.

+이 서평은 미다스북스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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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나를 만드는 100일 영어 필사
전은희 지음 / 가위바위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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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자기계발이나 취미로 필사를 선택하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저도 필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책을 필사하다가 영어공부도 할겸 영어 필사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한 문장씩 명언 등을 필사하다가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때 만난 <단단한 나를 만드는 100일 영어 필사> 입니다.


전은희 작가님의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보게 되었고 지금이 3일차 입니다.

이 책은 총 5가지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 용기를 위한 문장

2장 실천을 위한 문장

3장 성장을 위한 문장

4장 강인함을 위한 문장

5장 비전을 위한 문장


5장의 챕터 모두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해요.

영어 필사를 하면서 용기도 얻고 실천하고 성장하면서 강인해지는 내 자신을 만나보고,

비전을 위한 문장을 필사하며 내 비전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책입니다.


시중에 다른 영어 필사 책들도 많지만,

이 책의 특별한 점은 바로 초급자용 영어 필사 책이라는 점입니다.

영어 필사를 하면서 영어 공부도 되고 너무 좋은 점이 많아 가족들에게 권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어렵다고 하는 경우가 많아 주저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단단한 나를 만드는 100일 영어 필사>는 작가님이 초급자들을 배려하여.

만든 영어필사집이라서 그런지 문장이 짧고 쉬운 편입니다.



작가님이 활용법도 처음에 따로 작성해두셨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또 영어 교양 상식도 추가로 수록되어 있고,

매 챕터마다 어려운 단어와 해석이 꼼꼼하게 나와있고, 

음원도 따로 올려두셔서 들을 수 있어요!

어법과 관련하여 문장연습도 할 수 있어서 

나중에 필사가 다 끝난 이후에

혼자 영어 일기를 쓰거나 문장을 쓸 때 

도움을 받을 수 있겠더라구요!

거기다 문장도 길지 않아서 외워서 쓰거나 영어공부를 할 때에도 너무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이번 책을 받아 엄마께도 추천해드렸는데 같이 3일차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가족들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하기에도 너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단단한 나를 만드는 100일 영어 필사>는


- 영어 필사를 이제 시작하시려는 분

- 책들이 조금 어렵게 느껴지시는 분

- 하루에 조금 시간 내어 무언갈 꾸준히 하시고 싶으신 분

- 가족, 친구 (아이들과 함께 필사하기도 너무 좋아보여요!) 와 함께 필사하고 싶으신 분

- 가볍게 영어 필사 하고 싶은 분들

- 영어 필사를 통해 영어 공부를 하고 싶으신 분들


에게 너무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벌써 2025년이 2개월이 지나가는데, 

같이 100일간 꾸준히 필사하는 취미를 가져보면 어떨까요?



+ 위 서평은 전은희 작가님으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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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 2025 - AI 에이전트가 온다
김경달 외 지음 / 이은북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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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 2025 : AI 에이전트가 온다>는 디지털 미디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종합적으로 알고, 그에 대한 미래 전망과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미디어 산업에도 AI도 가끔 뉴스에서 단어만 들은 정도가 다인 나에게

새로운 분야에 대한 안목이 생기게 해준 책이다.

가끔 챗 GPT를 활용하는 사람, 자율 주행 등을 뉴스에서 접하며 신선하다고만 생각했었다.

하지만 AI 기술은 지금도 꾸준히 발전하고 있고, 우리에게 더 많이 다가오고 있다.

발전하는 AI 기술에 맞춰 사람들도 미래 흐름을 예측하고 준비해야 한다.

그러기에 이 책은 더욱더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 : AI 에이전트가 온다>는 미디어 종사자, 마케터, 비즈니스 전략가, 미디어와 관련된 실무자나 연구자나 스타트업 창업자와 투자자, 관련 기업들에 굉장히 유용한 도서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의 흐름을 알고 그에 대한 대비를 하여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외의 독자들에게도 이 책은 굉장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들을 책을 통해 알게 되면서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고, 단편적으로만 알았던 AI를 디지털 미디어 관점에서도 보게 된다.

그럼으로써 현명한 의사결정과 미래에 대해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흐름에 뒤처지고 싶지 않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이은북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를 시리즈로 제시하고 있다.

AI에 관심이 있거나, 미디어에 종사하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이라면,

앞선 시리즈들도 읽어보시면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 2025>를 통해 미래의 흐름에 대해 공부하고 미래에 대해 대비하고 거시적 관점을 가지기 위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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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어휘력 - 어른의 문해력 차이를 만드는
박선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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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문해력과 관련된 뉴스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중식 제공'을 보고 점심이 아닌 중국 음식이라고 생각하여 왜 한식을 안주냐고 얘기하는 경우,

'도서관의 사서 선생님께 반납'을 보고 책을 사서 가져다주는 등

문해력과 관련된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

문해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장 내에서 중식과 사서의 의미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 사람들은 부족한 어휘력을 높여야 한다.

이 책은 그런 어휘력을 키워주기 위해 100개의 어휘를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은 크게 5장으로 나뉜다.

1장은 한국어 못하는 한국인으로, 왜 어휘력을 늘려야 하는지와 어휘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2장은 오해의 영역 : 올바르게 표현하기이다.

비슷하지만 뜻이 다르고, 표현하는 게 다른 어휘들을 다루고 있다.

3장은 상식의 영역 : 정확하게 표현하기이다.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의미인 단어들이 있다.

상식적으로 알아두면 도움이 될 단어들을 비슷한 단어와 묶어서 설명하고 있다.

상식과 관련되어 있어서 그런지 읽으면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던 파트이다.4장에서는 교양의 영역 : 섬세하게 표현하기이다. 같은 의미의 단어들이지만 그 의미에서 미세하게 차이가 난다.

저자는 어휘를 정확하게 알고 그 미세한 의미를 섬세하게 잘 구별해서 사용하는 것은 그 사람의

교양 수준을 드러낸다고 얘기한다.

이 장을 통해 평소 미세한 차이를 몰랐던 사람들은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어휘력을 늘리는 습관 5가지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다.<한 끗 어휘력>을 읽으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책이 그냥 읽어진다는 이유로 문해력, 어휘력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생각보다 제대로 알지 못하는 어휘가 많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모르면 저자의 말처럼 인터넷 검색창을 통해 찾아볼 것이다.

하지만 그 단어의 의미를 알고 나서 문장이 이해된다는 이유로 그 이상의 것은 하지 않을 것이다.

<한 끗 어휘력>은 어휘의 의미와 함께 문장에서 어떤 식으로 표현이 되는지 예문을 통해 알려준다.

예문과 함께 나오는 암기꿀팁은 그 어휘를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암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장들마다 복습 문제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한 번 더 그 어휘를 점검하도록 도와준다.


대충 알고 있기보다 정확히 알고 있어야 의사소통을 하거나 글을 작성할 때 도움을 준다.

그러기에 학생들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어휘는 계속 공부해 나가야 한다.

저자는 이 책을 사전 대신 곁에 두면 편리한 책이라고 설명한다.

자주 쓰는 어휘는 <한 끗 어휘력>을 통해 제대로 의미를 알고 있으면

의사소통을 하거나 책을 읽고, 뉴스를 볼 때 더 이상 주춤하는 일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한 끗 어휘력>을 통해 어휘력, 문해력을 높여 문맥에 맞는 정확한 어휘를 사용하고,

그를 통해 자신의 교양 수준을 높여나가길 바란다.


이 책은

문해력과 어휘력이 약한 사람들, 논술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더없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 표지에 '이 책이 필요한 어른들'을 알려주고 있으니 해당되시는 분들은 읽어 보시는 걸 추천드린다.

<한 끗 어휘력>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계속 공부하고 한 끗을 채워나가며,

앞으로도 교양 수준을 높이기 위해 더더욱 문해력과 어휘력을 키워나가야겠다.

문해력이 부족하신 분들은 같이 읽으며 어휘력과 문해력을 길러 나가보시는건 어떨까요?


+ 이 서평은 매경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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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명은 비밀입니다 창비청소년문학 129
전수경 지음 / 창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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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부작으로 구성된 <채널명은 비밀입니다>

주로 다른 세계로 간 엄마와 주인공 희진이에 대한 얘기가 나오지만,

희진이 친구인 윤아와 윤아 친구 소미에 대한 얘기도 나온다.

각각의 다른 세계에 있는 도플갱어를 소재로 한 굉장히 재밌는 내용의 소설이다.

TV라는 터미널을 통해 두 세계를 살아가는 엄마 미영이 점점 변해가는 모습과,

그를 통해 딸인 희진도 엄마의 또 다른 모습을 알아가고 희진이 자신만의 세계를 더욱더 사랑하게 된다.

또한 윤아와 소미를 통해 긍정적이라고만 생각했던 윤아의 또 다른 모습을 희진과 상우가 알게되는 계기도 되었다.

"나조차 나를 받아들이기 버거운 날, 이 이야기가 당신을 안아 주는 품, 닫힌 방을 두드리는 소리,

새로운 세계를 향해 열린 채널이 되면 좋겠습니다."

작가님의 편지의 한 문장이다.

사람들은 태어나서부터 생을 마감할 때까지 계속해서 끊임없는 선택을 한다.

뭐가 더 나을지 비교해 보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도 받지만 결국 그 선택은 나의 몫이다.

선택을 하면서 성공을 할 수도 있고, 실패를 할 수도 있는데 실패를 할 때면 어딘가 숨고 싶고,

다시 내 인생을 리셋 하고 싶을 때가 많다.

엄마 미영에게 있어서 TV 속 세상은 그런 세상이었을 것이다.

현실에서는 매번 실패만 거듭하던 엄마에게 TV 속 세상은 너무도 자유롭고 행복했을 것이다.

누구든 그런 세상에 대한 상상을 해봤을 것이다.

상상해 본 그 세상을 소설 속에 담아내며 보는 독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내고 위로를 주는 작품이다


책을 읽으며 자신의 세계에 대해서 돌아보게 된다.

누군가의 딸로 태어났을 때 학창 시절 내내 이름을 불리며 살아왔던 사람들이,

사회에 나가서는 직급으로 불리게 되고, 결혼을 하게 되면 누군가의 남편, 아내, 사위, 며느리가 된다.

그 이후에도 결혼을 하면 누군가의 엄마 또는 아빠로 불리며 할아버지 할머니로 불리게 된다.

결혼을 하고 누군가의 부모님이 되면, 자신의 세계는 뒤로하고 자식들을 위해 희생한다.

예전에 자신이 이루고 싶었던 것들, 해보고 싶었던 것들, 자신의 원래 모습들은 그저 속에 담아둘 뿐이다.

미영 역시 그랬을 것이다.

이 세계에서는 은둔형 외톨이인 그녀가 꽃도 사보고, 헤어숍 원장으로 일하며 자신이 하고 싶었던 것을 이루어낸다.

자식을 낳음으로써, 또는 그 직급에 오름으로써,

자신의 본 모습을 억누른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많은 어른들에게,

그리고 그런 어른들과 함께하는 청소년들에게,

이 책은 같이 보면 같이 위로받고 공감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서평은 스포일러성 리뷰는 지양해서 작성해야 하는 서평이기에,

희진이 배운 것, 그리고 엄마의 변화하는 모습들이 궁금하다면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내용이 길지 않고, 재밌기에 금방 술술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예전과 달리할 수 있는 행동에도 제약이 있고,

사회인으로서 또 미래에 결혼을 하게 된다면 점점 나의 세계는 작아질 것이다.

그런 작아지는 세계는 나만 보이는 것이니 내가 더 소중하게 여기고 더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서평을 읽으시는 분들도 자신의 세계를 더 사랑해 주고 싶다면

<채널명은 비밀입니다>를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린다.


+ 이 서평은 창비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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