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이발소 한글 빵빵 2 - 기본 자음 ㅣ 브레드이발소 한글 빵빵 2
상상오름 학습연구회 지음 / 상상오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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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오름 ▶ 브레드 이발소 한글 빵빵



얼마 전부터 한글의 필요성을 느낀 둘째! ㅋ

그래서 시키지 않았는데도 본인이 스스로 한글 공부를 해야겠다고 말하는 둘째!!! 오~~~

아이가 공부하기로 마음먹었으니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려고 

평소 좋아하는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와 함께 한글 배워보기로 했어요.



브레드 이발소 한글 빵빵은 다양한 이야기 상황 속에서 글자의 모양과 소리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들과 함께 글자 쓰기, 낱말 찾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요.




QR코드가 있어서 아이가 좋아하는 브레드 이발소 영상을 보면서 낱말도 익힐 수 있고,

칭찬 빵빵 붙임 딱지로 학습을 마칠 때마다 진도표에 붙이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요.

평소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나오는 브레드 이발소라서 아이가 더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교재를 통해서 아이와 함께 한글 글쓰기, 읽기, 듣기 등을 하고

한 장 한 장 끝날 때마다 붙임 딱지 붙여가며 스스로 하는 모습에

자연스럽게 매일 꾸준하게 자기주도 학습을 하고 있는 둘째를 보니 너무 기특하고 이쁘더라고요.

교제와 함께 아이와 즐거운 한글 공부 마쳐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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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아저씨 - 2025 볼로냐 라가치 상 크로스미디어 수상작 ㅣ 책고래마을 53
한담희 지음 / 책고래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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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고래 ▶ 별 아저씨


별을 싹 튀우는 아저씨가 있어요.
씨앗을 뿌리기 참 좋은 날이야!라며 작은 보따리에 한가득 별 씨앗을 담아 별 밭으로 가지요.
아저씨는 묵묵히 씨앗을 뿌려요.
햇빛 한 줌, 달빛 한 줌, 그리고 은하수를 듬뿍 뿌려준 후 어둠을 끌어당겨요.
어둠을 끌어당겨야 별이 싹을 틔울 수 있기도 하지만, 별이 싹을 튀었을 때 더 빛나려면 어둠도 필요해요.
어둠은 우리가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겪어야 하는 수많은 시행착오일 수 있고, 시련일 수도 있어요.
별 아저씨가 어둠 속에서 거센 바람을 힘겹게 버티고 쏟아지는 운석을 온몸으로 맞는 것처럼요.
외롭고 고통스럽지만 아저씨는 그 모든 것을 견뎌요.
마침내, 두려움과 괴로움 속에서 아저씨는 환한 빛을 뿜는 작은 별을 튀어요.



서울에서는 별을 거의 보기 힘들지만, 지방에 가면 별을 제법 많이 볼 수 있어요.
머리 보이는 작은 별빛을 보면 엄청 작아 보여서 정말 작은 별 같지만 수많은 별들이 모이면 정말 화려하고 이쁘지요.
별 아저씨가 별 씨앗을 심어서 작은 별을 키우는 걸 아이들과 함께 보고 아이들도 별 씨앗을 심고 싶어 했어요.^^;
진짜 별 씨앗이 있으면 저희 집에도 심어서 방 곳곳 천장에 반짝반짝 빛나도록 해두고 싶었어요.
책을 보다 보니 부모가 된 저희 부부가 여러 가지 환경 속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모습과도 비슷하고,
아이들 입장에서는 현재 애지중지하며 키우는 반려동물, 식물들을 떠올리게 했어요.
온갖 어려움과 힘듦을 극복하고 정성과 노력을 다하면 마침내 맺게 되는 결실!
작은 별 그림책을 보면서 아이들과 또 한 번 소중함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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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싸우지 않아 ㅣ 우리 친구 알폰스 7
구닐라 베리스트룀 지음, 김경연 옮김 / 다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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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봄 ▶ 난 싸우지 않아



단체 생활을 하고 있는 아이들!

그렇다 보니 친구들 중에서 장난이 심한 친구들도 있고, 시비를 거는 친구들도 생기기 마련인데요.

보통은 아이가 맞고 오거나 괴롭힘당하는 게 싫어서

너도 때리라고 한다거나 선생님한테 말을 하라고 하는 편이에요.

그럴 때마다 아이에게 어떻게 말을 해주고 대처 방법에 대해 말해주는 게 참 애매했어요.


'난 싸우지 않아' 책이 왠지 도움이 될 듯해서 함께 봤어요.


싸움을 싫어하는 알폰스!

알폰스는 싸움을 싫어해요. 친구들이 알폰스를 겁쟁이로 보고, 힘이 약해서 못 싸운다고 수군거려도 알폰스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아요.

사실이 아니니까요.

아빠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주먹을 쓸 줄도 알아야 한다고 가르쳐 주려고 하지만, 알폰스는 영 흥미가 없어요.

누가 싸우자고 달려들 때 '항복'이라고 하면 싸울 일이 없다는 걸 알기 때문이죠.

알폰스가 친구에게 싸움을 먼저 거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누가 알폰스에게 싸움을 건다면 어떻게 하죠?

그것도 한 명이 아니라 여럿이 말이에요.


알폰스네 학교에 말썽꾼 셋이 전학을 왔어요.

가만있는 알폰스에게 싸움을 걸어요. 과연 알폰스는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할까요?

친구들이 말썽꾼 셋에게 엄포를 놔요. 알폰스는 싸우지 않는 아이니까 싸움이 안 될 거라고 하죠.

평소 정말 싸우지 않는 알폰스에 대한 친구들의 증언인 동시에 자랑스러움이 담겨 있는 응원의 메시지처럼 들려요.



싸울 때 목소리를 크게 한다거나, 욕을 한다거나, 힘으로 제압하려 하는 등의 방법으로 싸우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건 보통의 어른들 세상에서의 싸움이죠.

하지만 아이들 세상에서의 싸움은 관심을 표현한다거나 친해지고 싶은데 말이 서툴러서 몸 먼저 움직이다 보니 생기는 일 같아요.

그래서 알폰스처럼 어느 한쪽이 싸우지 않겠다고 하면 더 이상의 싸움이 일어나지 않는 것 같아요.




어른들 세상에서의 싸움을 바라보는 눈으로 아이들 세상에서의 싸움에 대해 조언해 주는 건 결코 바람직한 방법이 아닌 것 같아요.

할 수 있지만 하지 않는 것이 진정한 용기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서평 #다봄 #구닐라베리스트룀 #난싸우지않아 #싸움의기술 #용기 #도서추천 #책추천 #초등도서 #어린이도서 #유아도서 #그림책 #그림책추천 #투들맘 #책육아 #키덜트맘 #티키타카형제 #키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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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완벽해! ㅣ 제제의 그림책
론 케레스 지음, 아서 린 그림, 김경희 옮김 / 제제의숲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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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의숲 ▶ 이 책은 완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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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는 독자가 직접 참여해서 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그림책! 

아이들과 함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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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것을 좋아하는 깨굴이!

그런 깨굴이에게 놀라울 만큼 깨끗하고 완벽한 책은 깨굴이의 자랑이에요.

깨굴이는 완벽한 책을 독자들에게 자랑해요.

하지만...

깨굴이의 책은 독자가 책장을 넘길수록 점점 더러워져요.

치즈 맛 과자를 먹던 손으로 책장을 넘기더니

다음에는 포도 주스를 흘리고, 찐득한 껌까지 책에 달라붙어요.

깨굴이는 책을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과연 깨굴이는 책을 완벽하게 원래대로 돌려놓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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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면서 저희 둘째 아이가 제일 먼저 떠올랐어요.

아직 어린아이지만 그림 그리다 선 하나 삐죽 나가는 것도 싫어하고,

색이 삐져나가 번지는 것도 싫어하고,

자기가 정해놓은 곳에서 무엇이라도 벗어나면 짜증 내면서 싫어했거든요...

그럴 때마다 저는 아이에게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게끔 이야기해 주곤 했는데요.

이번에 책을 아이와 함께 보면서 아이도 깨굴이의 마음을 백 프로 공감하면서 보더라고요..^^;

본인이 지우개로 지워주겠다던가..

본인이 다시 책을 만들어 주겠다면서요..^^

본인의 입장에서 완벽함을 추구하지만 다양한 상황으로 인해 완벽함이 무너질 때가 종종 있지요.

그럴 때마다 좌절하고 포기한다면 다시는 무언가에 도전하고 싶어 하지 않을 거예요.

아이들과 그림책 함께 보면서 포기하지 않고,

마음의 여유도 좀 갖고,

틀리거나 흐트러지거나 망가져도 그 나름대로의 좋은 점이 있으니 

다시 여러 번 도전해 볼 수 있는 마음을 갖는 방법을 좀 배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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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인체 백과 ㅣ 최강 백과 시리즈
존 리처드 지음, 박성혜 옮김, 이정모 감수 / 보랏빛소어린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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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소 ▶ 최강 인체 백과



알면 알수록 정말 신비한 인체!

평소 인체에 대해 궁금증이 있던 아이들과 함께 인체 백과 봤어요.



최강 인체 백과는 피부와 뼈, 혈관부터 심장, 허파 등 각 기관까지

우리 몸을 구석구석 관찰할 수 있는 인체 백과에요.



우리 몸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을까?

몸에서는 무슨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

하품은 왜 하고 배는 왜 고플까? 등...

몸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들에 대해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백과에요.



인체 여러 기관 중에 저희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부분 좀 소개해 볼게요


▶ 위의 소화 과정

음식물을 먹으면 입에서 식구, 내장 기관까지 내려가는 과정과

소화되는 시간, 연동 운동, 위의 모습까지 살펴볼 수 있어요.


▶ 호흡을 돕는 허파

허파의 크기, 내부, 허파를 보호하는 방법 등을 알 수 있어요.


▶ 예방 접종의 중요성

요즘 한참 독감 예방 접종 기간이잖아요.

그래서 아이들과 예방접종을 왜 해야 하는지 백신의 중요성과 백신의 유형에 대해 배울 수 있었어요.



정말이지 우주의 신비만큼이나 신비한 게 바로 인체 같아요.

저는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아가가 생기고 커가고 탄생하는 과정을 겪어보니

더 신비로움을 느끼게 됐는데요.

책을 통해서 인체 각 기관들을 더 소중히 생각하고

인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들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어서 재미있던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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