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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난 밤에 ㅣ 그림책이 참 좋아 50
김민주 지음 / 책읽는곰 / 2018년 8월
평점 :
아이 키우면서 아이가 아플때 부모들은 아이 간호와 걱정에 밤잠 설칠때 다 있잖아요?
저 역시도 여비 키우면서 여비가 열감기 날때나 아플때 아이 간호하느라 밤잠 설치곤 했어요
쓴 약도 대신 먹어주고 싶고,
아픈 주사도 대신 맞아주고 싶고,
대신 아파주고 싶은 부모 마음.
아파 잠든 아이 곁에서 조용히 아이를 간호해 주는 부모와
그런 부모의 간호로 밤새 다 나아서 좋아진 아이!
'열이 난 밤에'는 아이들에게는 곁을 지켜주는 상상친구이자 비밀 친구와 만날 수 있고
어른들에게는 어릴적 생각과 함께 소중한 존재를 떠올릴 수 있는 도서에요
열이 펄펄 나던 밤
귀엽고 사랑스러운 비밀 친구가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