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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들리담 디들리돔 ㅣ 푸른숲 그림책 40
사빈 드 그레프 지음, 김자연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5년 1월
평점 :
디들리담 디들리돔을 읽고 나니, 지나친 경쟁심이 결국 아무것도 남기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처음에는 사이좋게 열매를 나누던 디들리담과 디들리돔이 점점 더 많은 것을 차지하려고
욕심을 내면서 점점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재미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스러웠어요.
결국, 두 사람의 끝없는 경쟁이 불러온 결과를 보며, 함께 나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답니다.
반복되는 그림 속에서 조금씩 변하는 장면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같은 듯하지만 미묘하게 달라지는 그림을 보면서 디들리담과 디들리돔의 감정 변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누는 기쁨과 협력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고
욕심이 아닌 배려가 우리를 더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길 수 있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