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바람 마녀

나는 바람 마녀 ㅣ 산하작은아이들 75
김은하 지음, 우지현 그림 / 산하 / 2024년 7월

'나는 바람 마녀'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언어의 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책이에요.

바람의 다양한 이름과 그 의미를 통해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거든요.

'나는 바람 마녀'는 그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바람마녀가 불러일으키는

바람들은 각 계절의 특색을 담고 있어요.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의 순환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어요.

책 속에는 서어나무와 같은

다양한 나무 이름들도 등장하는데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불러일으켜준 책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꼬마 네모의 꿈

꼬마 네모의 꿈
하루카 아오키 지음, 존 올슨 그림, 엄혜숙 옮김 / 특서주니어 / 2024년 7월

'꼬마 네모의 꿈'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다름'이라는 주제를 아름답게 풀어낸 책이에요.

이야기는 동그라미들만 존재하는 세상에 태어난 꼬마 네모가

자신의 모습을 숨기며 살아가는 모습에서 시작해요.

꼬마 네모는 다른 동그라미 친구들과

다른 자신의 모습 때문에 고민이 많아요.

하지만 어느 날, 파티에서 실수로 자신의

진짜 모습이 드러나면서 이야기는 전환점을 맞이하죠.

꼬마 네모는 자신과 같은 다른 '모양'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결국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돼요.

꼬마 네모의 꿈 책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개성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법을 가르쳐줘요.

우리 사회가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중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어요.

꼬마 네모의 꿈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자신감과 긍정의 에너지를

주는 멋진 그림책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넌 나의 행운이야

넌 나의 행운이야 ㅣ 피카 그림책 15
프란체스카 피로네 지음, 오현지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4년 7월

작은 존재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하며

돌봄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성장 그림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어느 날 숲속에서 꼬마 돼지가

아기 고슴도치를 발견하게 돼요.

아기 고슴도치는 혼자서 덜덜 떨고 있었죠.

꼬마 돼지는 아기 고슴도치를 집으로 데려와

정성껏 돌보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아기 고슴도치는 자주 울고

자주 배가 고파서 꼬마 돼지는 점점 지쳐갔어요.

그런데 꼬마 돼지의 친구들이 도와주러 왔답니다.

친구들의 도움으로 꼬마 돼지와 아기 고슴도치는 다시 힘을 얻었어요.

작지만 소중한 일상의 행복을 찾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서로를 돌보고, 함께 성장하는 모습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작은 기적 같은 이야기를 통해

일상에서의 큰 행복을 찾아볼 수 있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차를 타고

차를 타고
오카모토 유지 지음, 최종호 옮김 / 진선아이 / 2024년 7월

차를 타고라는 책은 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여정을 그린 그림책이에요.

파란 차를 타고 할머니 집을 방문하기 위해

떠나는 한 가족의 모습을 따라가는 책이라고 할 수 있죠.

단순히 할머니 집을 방문하는 이야기를 넘어서

가족 간의 사랑과 정을 나누는 과정을 보여줘요.

길을 따라가며 만나는 다양한 풍경과 탈것들은

호기심을 자극해주기도 하고 새로운 세상에 대한

탐험욕구를 불러일으켜주기도 해요.

아이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과

새로운 경험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을 알려줄 수 있었고

가족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함께하는 여행의 즐거움도 배울 수 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톡톡톡 비구름

톡톡톡 비구름 ㅣ 모든요일그림책 17
김지현 지음 / 모든요일그림책 / 2024년 7월

톡톡톡 비구름에서 비구름은 단순히 날씨의 한 현상이 아니라

생명을 키우고 자연을 윤택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로 보여지는데요.

이야기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데

주인공 아이는 비구름이 가져다주는 변화와 신비로움에 매료돼요.

아이는 비가 내리는 소리, 냄새, 느낌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비가 주는 선물을 하나하나 발견해가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가져다주는 즐거움과 생명력을 경험하거든요.

자연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심어주는 동시에

비 오는 날의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어요.

비 오는 날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