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 스케치북 세트 (전3권 + 색종이 100매)
전은희 그림, 우서맘 구성 / 아이키움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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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외출보다는 집에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더라구요.

아이가 손으로 만들고 꾸미는걸 좋아해

이번에 종이접기 스케치북 3권을 만나봤는데

종이접기를 쉽게 따라할 수 있어서 좋았고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종이접기 도사와는 다르게

스케치북에 나와있는 종이접기 스케치북이라

보기도 편하고 알록달록 예쁜 색종이까지 들어있어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거 같아요.

 

 

기존에 사용했던 종이접기 도서는

종이를 접을 때 책이 자꾸 접혀서

종이를 접다 말고 책을 펴야하는 경우도 생겨

시간 낭비가 되고 종이를 접는데 집중을 못한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에 만나본 종이접기 스케치북은

책이 접힐 일도 없고 보기도 편해서

아이와 함께 쉽게 따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종이접기 스케치북은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세상에서 가장 예쁜 색종이 100장도 같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다양한 모양을 종이로 접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아이와 색종이를 고르는 재미도 있었어요.

 

도트 무늬부터 꽃무늬, 민무늬 색종이까지

색종이 60장과 패턴지 40장이 들어있어서

알록달록 예쁜 종이접기가 가능하더라구요.

 

 

종이접기 스케치북에는 스티커도 들어있어서

종이를 예쁘게 접고 난 후에

스티커를 붙여 예쁘게 꾸밀 수도 있어요.

아이가 스티커 붙이기 놀이를 좋아하는데

종이접기 스케치북에는 스티커까지 들어있어서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토끼 종이접기를 해봤는데

토끼는 왜 자기 똥을 먹을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도 나와있어서 아이와 함께 상식도 쌓아나갈 수 있었어요.

 


 

 

예쁘게 접은 토끼는 종이접기 하단에

뒤늦게 달리고 있는 토끼 얼굴을 붙여볼 수 있는 페이지에

풀이나 테이프를 이용해서 붙일 수 있어요.

종이접는 방법도 자세하게 나와있고

아이가 그림을 보고 따라하면서

예쁘게 종이를 접고 꾸밀 수도 있는

종이접기 스케치북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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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기관차
입 스팡 올센 지음, 정영은 옮김 / 진선아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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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기차역에 가본적이 없는 아이에게

기차역에 있는 꼬마 기관차에 대한 내용을 꼭한번 읽어주고 싶어서

꼬마 기관차 도서를 읽게 됐어요.

꼬마 기관차는 꼬마 기관차의 재미난 모험에 대한 내용으로

되어 있는데 처음부터 쭉 읽으면서 어떤 재미난 모험을 떠나는지

몰입하면서 읽게 되더라구요.

늘 멀리 여행을 떠나고 싶어했던 꼬마 기관차가

오늘 큰 용기를 내어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꼬마 기관차는 어떤 재미난 모험을 떠났을지 궁금하지 않나요?

 

꼬마 기관차는 앞 그리고 뒤로만 움직이기에

매일 같은 곳만 다니는 것을 따분해했거든요.

꼬마 기관차가 무작정 역을 떠나 여행을 떠났습니다.

뭔가 새로운 광경을 바라보면서 즐거움을 느끼기 되거든요.

기차역을 지나 들판을 달리면서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재미난 광경들도 만나게 되는데

기차역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을

하나씩 묘사하고 있어서 아이와 함께

꼬마기관차 책을 읽으며 내용에 나와있는

사람을 찾아보기도 하며 그림찾기 놀이도 하게 된거 같아요.

 

꼬마기관차는 간이역을 거쳐 호수를 지나기도 하고

도시 한복판도 지나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역으로 돌아오면서

꼬마 기관차 이야기는 끝이 나게 되거든요.

꼬마기관차의 멋진 모험이 아이에게도 새로운 변화에 대한

호기심과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 수 있었어요.

꼬마 기관차가 달리면서 만나는 여러 장면들이 재밌으면서도

아름다운 삽화로 표현되어 책을 보는 내내

마치 꼬마 기관차가 된 것 처럼

짧은 여행을 떠난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더라구요.

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거의 1년 넘게 여행을 못다녔거든요.

기차 여행도 가본적이 없는 아이들이라

꼬마 기관차 책을 읽으면서 여행을 더 떠나고 싶어했을 거에요.

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서 어린이들도 어른들도

멀리 여행을 떠나볼 수도 없어서 답답한 마음이 많을 것 같아요.

꼬마 기관차를 읽으면서 아이들도 꼬마 기관차처럼 칙칙폭폭 신나게

들판과 호숫가를 달리며 잠시나마 행복한 상상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꼬마 기관차 도서를 읽으면서 여행을 떠나는 상상을 해보고

답답한 마음을 해소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멋진 그림과 잘 어울리는 내용이라 아이와 함께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아직 기차역에 가본적이 없는 아이에게 기차역에 있는 꼬마 기관차에 대한 내용을

읽어줄 수 있었는데 꼬마 기관차의 재미난 모험에 대한 내용이

아이에게도 즐거운 모험이 된거 같았네요 : )

매일 같은 곳만 다니는 것을 따분해했던 꼬마 기관차처럼

지금 아이들도 한정된 장소에서만 생활하고 있는데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잠잠해져서

아이들도 꼬마 기관차처럼 이곳저곳 아이들이 원하는 곳을

마음껏 다닐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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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부터 시작하는 우리 아이 성교육 - 불안하고 낯선 부모 마음 돌봐주는 공감 가득 성교육서
박미애 지음 / 넥서스BOOKS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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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유아기부터 성교육을 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미디어 노출 때문인지 아이들이 성에 눈을 빨리 뜨게 되는거 같은데

내 아이는 내가 직접 성교육을 해줘야겠다 라는 생각에 어떤 방법으로

성교육을 해야할지 많은 고민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아직 유아기 단계라 성교육이 너무 빠른거 아닌가 싶기도 했는데

유아 자위행위도 있듯이 아이에게 성에 대해 최대한 자연스럽게

미리 알려주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저에게 눈에 들어온 책이 바로

유아기부터 시작하는 우리 아이 성교육인데

아이가 왜 유아 자위행위를 하는지에 대한 내용과

이를 해결해주기 위해서 부모가 해야하는 방법들이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로써

알면 좋고 알아야하는 정보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직 아이의 나이가 어리다보니

같이 목욕을 하게 되는 경우가있는데

코로나가 일상인 요즘 아이들 데려가는 경우는 없겠지만

올해 개정된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이성 출입 연령이 6살이라고 하더라구요.

부모 눈에는 6살이라는 나이가 어려보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어린 나이라고 생각하지 않기에

이런 법이 개정된거 같아요.

저희집은 딸만 둘이라 분리 목욕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만약 성별이 다르다면 5살부터 목욕분리를 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초등학생이라면 더더욱 목욕분리는 필수구요.

가족인데 같이 목욕하면 어때가 아니라 가족부터 시작하는게

분리 목욕의 시작이라고 해요.

그리고 아이들은 발달 단계에 따라

유아 자위행위를 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3세에서 4세쯤에

쾌감을 알게 되고 6세까지 성기를 자주 만지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아이 나이가 4살이다보니 이 내용에 대해서 더 유심히 읽게된거 같아요.

여아든 남아든 몸을 탐색하는 놀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성기를 통한 놀이의 경험은 건강하게 성장하는 과정 중 하나라

걱정하지 말고 이런 아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중요한거 같아요.

아이에게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게 되면 아이는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앞으로 자라날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해나갈지 아직 모르지만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 유아기부터 시작하는 우리 아이 성교육을

미리 읽어보면 좋은 책인인거 같고 익숙하지 않은 성 관련 내용들을

한번에 확인하고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올바른 성교율을 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거 같아요.

 

성교육은 성을 생물학적으로 이해하는게 아니라

사람의 존재에 대한 존중이 바탕이 되는 교육인데

어렸을때부터 인권 존중 교육을 받는 아이는

자기 존재를 긍정할 수 있다고 해요.

저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부모가 먼저 성교육에 대해 학습하고

아이에게 어떤식으로 다가가야하는지 어떤식으로 알려줘야하는지

차근차근 읽어가며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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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궁금해?
제임스 캐치폴 지음, 캐런 조지 그림, 최지원 옮김 / 예림당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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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아직 한 번도 신체적으로

불편함이 있는 장애인을 만나본 적은 없어요.

그래서 문득 처음 장애인을 마주한다면

우리 아이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염려스러울 때가 있어요.

혹여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는 반응을 하지는 않을지.

하지만 아이에게 보기에는 조금은 다를 수 있는,

그렇지만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장애인에 대해서

어떻게 가르쳐주어야 할지 많은 고민이 되고 쉽지많은 않더라구요.

 

 

책의 주인공인 조는 한쪽 다리가 없는 친구에요.

그리고 조의 친구들은 항상 조에게 다리에 대해 궁금해하죠.

아마 비단 아이 뿐만이 아니라 우리 어른들도 사회에서

막상 신체적으로 불편한 사람들을 만나면

쉽게 가질만한 궁금증일 거에요.

 

그러나 모든 친구들이 조에게 같은 질문을 하는 것을

조는 썩 좋아하지 않아요.

조는 무수한 질문에 답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놀고 싶으니까요.

아마, 많은 장애인 분들이 비슷한 상황을

많이 겪으셨을거라 생각해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내용을 설명해주기

이전에 제 스스로를 먼저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조금은 다를 수 있는 사람들에게

저부터 다르게 보고 호기심을 보이는건 아닌지.

그래서 아이에게 조금 불편함이 있는 사람들일 뿐,

같이 살아가는 똑같은 사람들이라고 가르쳐주면서

저 역시도 스스로 다시 한 번 배우게 되더라구요.

 

 

 

아이들은 아직 세상을 살면서 접해본 것 보다

접하지 못한 것 들이 훨씬 많아요.

새로운 세상을 접할 때, 그것들을 올바르게 바라보고

받아들이게 도와주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겠지요.

하지만 때로는 이런건 아이에게 어떻게 이야기해주어야 할까,

어떤 이야기를 해야 아이가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 고민되는 적이 정말 많아요.

 

 

그럴때마다 책에서 소개해주는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읽어 나가면

아이도 쉽게 이해하고 저도 좀 더 편안하게 이야기해줄 수 있더라구요.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예의 바르고 올바르게 자라는 것도 정말 중요하죠.

아직도 궁금해?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올바르게 자라는데에

한 발짝 더 나아간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합니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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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가위 보 무얼 만들까? : 생활 습관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18
유애순 지음, 김경희 그림 / 길벗어린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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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와 함께 집에서만 생활하다보니

책을 많이 읽어주게 되더라구요.

이번에 손놀이 그림책 2탄인

놀면서 배우는 생활 습관 편,

주먹 가위 보 무얼 만들까? 책을 읽어봤어요.

주먹 가위 보 무얼 만들까? 책에는 QR코드로

손놀이 동영상도 만나볼 수 있는데

아이와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아요.

 

주먹 가위 보 무얼 만들까?는 동작을 흉내내는 손놀이 그림책이에요.

요즘 아이가 가위바위보에 관심이 많아 내기도 자주 했었는데

손 모양을 통해서 다양한 모양도 만들어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생활 습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이거든요.

보자기와 주먹을 만들어 똑똑 노크하기 생활 습관도 배우고

앞으로 어린이집에 가기전에 미리 생활습관을 알려줄 수 있었어요.

손놀이를 통해서 사용하게 되는 손으로

소근육이 발달되는데 손은 뇌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뇌 기능 발달에도 도움을 주겠더라구요.

장난감 없이도 손 하나만으로도 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오른손과 왼손을 동시에 사용해보기도 하고

오른쪽과 왼쪽에 대한 개념도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었어요.

 

나는 씩씩이! 나는 씩씩이! 주먹으로 씩씩하다는 표현도 해보고

주먹 가위 보 노래와 함께 율동도 따라하면서

손가락을 움직여주니까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거 같고

노래를 통해서 생활습관을 올바르게 기르는데에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QR코드로 확인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율동이 담긴 영상을 볼 수 있거든요.

QR코드는 7개가 있는데 준비 동작부터 책 속에 나온 동작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직접 보면서 따라하기에도 좋아요.

노랫말도 너무 좋고 동작도 잘 들어와서

아이가 잘 따라하더라구요 : )

손 운동도 하고 생활습관도 배우고 너무 좋았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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