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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바다에 뜬 별 - 꽃게가 된 린다 ㅣ 린다의 신기한 여행 (도토리별) 1
도토리별 지음 / 도토리별 / 2025년 2월
평점 :
반짝반짝 바다에 뜬 별을 읽고 나니, 상상력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답니다.
린다가 밤바다에 반짝이는 별을 보고 바다에도 별이 있을까라는 작은 궁금증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바닷속 모험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정말 흥미로웠어요.
린다와 곰 인형 루이가 꽃게와 해마로 변신해서 바다를 탐험하는 모습은 마치 꿈속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들게 했답니다.
특히 바닷속에서 반짝이는 것들을 하나씩 발견하며 별을 찾아가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어요.
해파리의 빛, 조개 속 진주, 깊은 바닷속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것들까지, 모두가 린다의 눈에는 별처럼 보였거든요.
린다가 상상을 통해 세상을 탐험하고 성장하는 과정이 너무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된 상상이 용기와 모험이 되어 돌아온다는 점이 참 감동적이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