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다 내 거야! 나무자람새 그림책 19
클라라 페르손 지음, 샬롯 라멜 그림, 최선경 옮김 / 나무말미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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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이거 다 내 거야!

책을 읽어보았는데요.

최근 동생이 생기면서

내 거야라는 말을 자주 하는 아이에게

배려라는 것을 알려줄 수 있었어요.


아이들은 좋아하는 장난감을

꼭 가지고 싶어 하기도 하고

처음에는 소유욕이 생기고

그 후에 나눔이라는 의미를 알게 되잖아요.


이 책에는 살리와 니코가 나오는데 둘은 친구랍니다.

살리는 니코가 다람쥐 인형을 못 가지고 놀게 하고 싶어서

다람쥐를 잠시 옷장에 넣어 두기로 해요.


그러면서 옷장 속에는 점점더 많은

물건들이 들어가게 되죠.

결국 엄마도 옷장에 숨기게 되는데요.

숨기는 것도 결국 힘들다는걸 알게 돼요.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공유하고

함께 노는 법을 알려줄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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