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나 똥!
알레산드라 레케나 지음, 길례르미 카르스텐 그림, 김여진 옮김 / 다봄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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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살 아이들은 똥 하면

너무 즐거워하고 재미있어하잖아요.

이번에 재미있는 똥 책

아빠, 나 똥!을 읽어봤어요.


아빠, 나 똥!은 똥 때문에

큰 위기를 맞은 가족이

수영장으로 휴가를 간 내용이

담겨져 있는데 수영장에서

똥을 싸고 싶어하는 아이가

아빠와 함께 168개의 계단을

오르고 내리면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요.


대변을 본다는건 일상적인 현상이지만

때로는 부끄럽거나 불쾌하게

느껴질 수도 있잖아요.

똥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다룬 책이라

똥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심어줄 수 있었어요.


부자 간의 사랑스러운 관계

그리고 계단을 오르고 내리며

마주쳤던 사람들까지 관찰력도 키우며

재미있는 스토리의 책이라 좋았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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