맙소사, 책이잖아!
로렌츠 파울리 지음, 미리엄 체델리우스 그림, 이명아 옮김 / 올리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의 주인공은 유리예요.

유리는 이모에게 책을 읽어달라고 하는데

책을 스마트폰처럼 생각하거든요.

책인데 손가락으로 작은 그림을

크게 보려고 하는 행동을 보이기도 해요.


유리는 이모에게 책은

스스로 상상하는거라고 이야기 하거든요.

스마트폰이 익숙한 이모

그리고 책이 익숙한 유리의 이야기라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책에는 작은 쥐가 나오는데

길을 잃어보려서 괴물과

머리가 세 개 달린 용을 무찌르고

집으로 돌아가는 이야기거든요.


용은 마치 이모와 같고

쥐는 마치 유리같고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사고를

다른 시선에서 생각해볼 수 있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