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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기다리며
장샤오치 지음, 신순항 옮김 / 한림출판사 / 2023년 4월
평점 : 
아이와 함께 엄마를 기다리며
그림책을 읽어보았어요.
귀여운 코끼리가 표지에 있어서
읽기 전부터 관심을 많이 가지더라고요.
엄마를 기다리며 그림책은
기다림에서 오는 불안을 상상과
놀이를 통해 스스로 다스릴 수 있도록
격려하는 그림책이라 불안감을
가지는 시기에 읽어주면 좋아요.
처음에는 아기 코끼리와 대비되는
무시무시한 악어들 기다림의 무게로
보여주게 되는데 마치 아기 코끼리가
엄마를 기다리면서 아이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책인거 같아요.
귀여운 그림은 더더욱 책을 읽는데
집중을 시키고 아기 코끼리의
기다림을 응원하면서 마침내
엄마 코끼리를 만나게 되거든요.
달걀을 6번 배달하고
물고기를 6마리 잡고
7일 동안 줄을 서면서
숫자에 대한 내용도 알려줄 수 있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