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꼬맹이 토토의 그림책
데릭 와일더 지음, 카티아 친 그림, 공경희 옮김 / 토토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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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빈자리의 슬픔을

위로해주는 그림책인

안녕, 나의 꼬맹이를 읽어봤어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거든요.


개는 사랑하는 꼬맹이와

이별할 시간이 곧 다가왔다걸 알지만

슬퍼하지 않고 담담하게 이별을 준비해요.


평상시와 같은 일상을 보낸 후에

평화롭고 고요하게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는 개의 모습이 나오게 되거든요.

이 모습은 큰 위로와 깨달음을 주는거 같아요.


헤어짐이하는건 슬픔을 남기지만

때로는 소중한 진실을 전하기도 하잖아요.

개를 잃은 아픔이 희망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봄으로 표현하는거 같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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