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부터 궁금증을 일으키는
코코는 고구마고구마해를 읽어봤어요.
얼마 전 새집으로 이사한 두더지 두두는
코끼리 코코에게 꼭 보여 주고 싶은 게 있거든요.
바로 고구마인데요.
두두는 코코를 도와 함께 고구마를 뽑은 후
두두네 집에 놀러 가기로 약속을 하거든요.
두두가 집으로 돌아왔는데 어딘가 허전한거에요.
알보보니 천장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던 고구마가
하나만 빼고 사라졌죠.
알고보니 코코네 집 앞에 있던
그 안뽑혔던 고구마가
두두네 집 천장 위에 있던 고구마인거에요.
두두와 코코네 집은 엄청 가까웠거든요.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