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 여섯 마리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98
레오 리오니 지음, 김난령 옮김 / 시공주니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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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여섯 마리 그림책을 읽어봤어요.

한 농부와 까마귀 여섯 마리의 끝나지 않는 싸움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까마귀 여섯 마리에 나오는 농부와 까마귀는 각자의 방식대로 공격하기 시작해요.


농부는 까마귀들을 쫒아내려고 애를 쓰지만 소용이 없게 돼요.

까마귀들이 다시 날아왔기 때문에 농부는 허수아비가 되기도 해요.

까마귀들은 농부 허수아비를 보며 커다란 막대기를 보고 깜짝 놀라거든요.

막대기를 휘두르는 허수아비를 겁줘서 내쫓기 위해 까마귀들은 곰곰히 생각하게 돼요.


농부와 까마귀의 싸움은 결국 대화로 해결이 되거든요.

농부와 까마귀들은 부엉이의 둥지 옆에서 만나게 되는데요.

부엉이가 까마귀 여섯 마리 그림책에서 큰 역할은 하는거 같아요.

처음에는 서로 화를 냈지만 점점 침착해지고 오손도손 오래된 친구처럼 대화를 시작하거든요.


원래 화나있던 얼굴을 가진 거인 허수아비가 행복하게 웃는 얼굴로 바뀌거든요.

부엉이가 거인 허수아비 팔 위에 앉게 되는데요.

까마귀들이 어떻게 된거냐며 묻자 부엉이는 마법의 힘이라고 이야기해요.

이 마법의 힘이 서로 나눈 대화가 아닐까 싶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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