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를 잃어버렸어요

하마를 잃어버렸어요 ㅣ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108
안혜란 지음 / 봄봄출판사 / 2022년 8월

하마를 잃어버렸어요 책을 읽어봤어요.

알록달록한 색감의 그림책이라 읽는 내내 눈도 즐겁더라고요.

없어진 하마가 도대체 어디에 있는건지 궁금해하며 한장한장씩 읽었던거 같아요.

하마를 찾으러 미용실과 꽃집을 가보는데 하마가 보이지 않아요.

꽃집에서 만난 고양이 나비랑 같이 하마를 찾으러 가게 되는데요.

나비 날개를 가진 고양이로 표현되어 있더라고요.

수족관에서 물고기가 톡톡 튀어오르고 곰 친구를 만난 세탁기 놀이터에도 가보았지만 하마를 찾지 못했어요.

커다란 안경을 쓰면 하마가 보일지 아이에게 질문을 던져보았더니 잘 안보일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하마를 찾던 아이에게 말 친구가 집에 데려다 주게 돼요.

말 친구를 타고 집으로 오는 길에도 하마를 찾아보지만 찾지 못하거든요.

결국 아빠 뒤에서 하마를 발견해 아이는 행복해하죠.

하마는 정말 동물 하마인지 아이의 애착인형 하마인지는 아이의 생각에 맡겼거든요.

하마를 잃어버렸어요 그림책을 읽고 난 뒤, 아이는 애착 인형을 찾아 꼭 껴안고 잠이 들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