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혼자 있게 된 아이가 바닥에 비친 햇빛을 보다가 햇빛을 덮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돼요.
이 노오란 햇빛 이불로는 무얼 할까?
창문으로 들어온 햇빛이 네모 모양이라 이불이라고 생각하나봐요.
아이는 계속 햇빛 이불을 바라보다가 움직이는걸 발견하게 되죠.
방 안에 드리운 햇빛의 네모 조각으로 햇빛놀이를 하기 시작하는데요.
아이는 고양이와 함께 햇빛조각을 타고 놀기도 해요.
색감이 너무 예쁜 그림책이라 보는내내 기분도 좋아지네요.
눈부신 햇빛으로 심심한 아이를 행복하게 만들어준 햇빛 놀이,
이것 봐. 빛나는 햇빛 방울 같아.
방안에서 심심하고 외롭게 있던 아이에게 행복한 기분을 만들어준 햇빛이랍니다.
햇빛 조각이 스르륵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아이는 이 햇빛조각을 비행기를 접여 이제 가려고?
햇빛 조각으로 빛이 나는 비행기를 만들기도 해요.
아이와 함께 미소를 지으며 볼 수 있었던 그림책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