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타임으로 아이와 함께 즐기고 있는
개비의 매직하우스 컬러링북이에요.
컬러링북은 지금까지 해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개비의 매직하우스 컬러링북을 만나보니
개비의 매직하우스를 좋아하는 아이라 그런지
하루종일 시간가는줄 모르고 컬러링북을 했던거 같아요.
개비의 매직하우스에 나오는 개비는 고양이를 좋아하는 소녀거든요.
고양이를 좋아하는 소녀인 개비를 워낙 좋아해
개비 얼굴이 그려져있는 퍼즐을 스티커로 붙여가며
퍼즐을 완성해보기도 헀어요.
온통 고양이 캐릭터로 가득한 방에서
실제 고양이 플로이드도 키우고 있는 개비를
퍼즐로 맞춰보니 아이가 즐거워 하더라구요.
퍼즐을 맞추는 내내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다 완성시킨 후에는 뿌듯한 표정까지 지었어요.
개비의 하우스에서 어떤 등장인물일지 맞춰보는 퀴즈도 있었는데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컬러링북을 잘 하더라구요.
선으로 쭉쭉 그어가면서 개비의 하우스에 나오는
엄마상자까지 완벽하게 맞출 수 있었어요.
아이에게 살짝은 어려웠던 사타리타기예요.
이번에 개비의 매직하우스 컬러링북을 통해서
사다리타기를 처음으로 해보았거든요.
엄마인 제가 하나씩 알려주면서 했는데
집중력을 키울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아이 스스로도 사타리를 탈 수 있게
도와주니까 좋아하더라구요.
사다리타기는 아직까지 완벽하지는 않지만
다양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개비의 매직하우스 컬러링북의
퀴즈들을 풀면서 사다리타기에도 익숙해지길 바래야겠어요.
사다리를 타고 난 후에는 어떤 등장인물의 소지품인지
스티커를 붙이는건데 아이가 뒷면에 있는
스티커 판에서 스티커를 떼어 붙이니까
사다리타기도 하고 스티커놀이도 하고
다양하게 개비의 매직하우스 컬러링북을 가지고 놀 수 있어서 좋았어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