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비의 매직하우스 워크북 한글

개비의 매직하우스 워크북 한글
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지음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22년 6월

이번에는 개비의 매직하우스 워크북 시리즈 중에서

개비의 매직하우스 워크북 한글을 만나봤어요.

재미있는 엑티비티는 물론이고

아이가 좋아하는 그리고 귀여워하는 

개비와 냥이 스티커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개비의 매직하우스를 보면 개비가

고양이 머리띠를 쓰고 판다냥과 같이 매직하우스에 들어가게 되거든요.

아이가 마치 매직하우스에 들어가서 워크북을 하는 느낌이라고 하더라구요.

여러 고양이들과 함께 노래 부르기, 게임하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개비가

ㄱ의 이름은 기역이야.

큰소리로 읽어보고 써볼까?

ㄴ의 이름은 니은이야.

큰소리로 읽어보고 써볼까?

개비 그리고 냥이들이

ㄱ과 ㄴ 등 한글을 알려주니까

아이가 집중해서 또박또박 글씨를 써보더라구요.

ㄱ과 ㄴ을 쓸 때 순서가 나와있어서 좋았고

글씨가 작지 않고 큼지막하기 때문에

처음 한글을 배우는 아이들에게 좋은 책인거 같아요.

어려운 ㄹ도 이제는 잘 쓰더라구요.

한글을 모두 익히고 나면

ㅜ가 들어있는 낱말을 찾아 빈칸을 색칠하거나

동그라미로 체크하는 퀴즈도 나와 있어서

개비의 매직하우스 워크북 한글을 하면서

한글도 익히고 재미있는 활동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어떻게 읽는지 그리고 어떻게 발음하는지

자음과 모음에 대해 알려줄 수 있었고

더 나아가 단어에 대한 의미,

그리고 단어를 읽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었어요.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인어냥과 요정냥 이름을 찾아서

개비의 매직하우스 워크북 한글 맨 마지막 페이지에 나와있는

스티커를 찾아 직접 붙여주기도 했거든요.

개비의 매직하우스와 함께 하는 한글공부라 그런지

집중도도 높았고 오래 책상에 앉아서

한글을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앞으로도 하루에 서너장씩 개비의 매직하우스 워크북 한글을

풀어가면서 아이에게 한글을 알려주려구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