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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하늘 아래 ㅣ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103
브리타 테켄트럽 지음, 김하늬 옮김 / 봄봄출판사 / 2022년 2월
평점 :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는 우리,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봄봄 출판사의 그림책이에요.
봄봄 출판사 그림책을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데
이번에 읽어본 같은 하늘 아래는
가까이 있어도 멀리 있어도 떨어져 있어도 붙어있어도
우리가 어디에 있든 같은 하늘 아래 있다는걸 알려주는 그림책이에요.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같은 하늘 아래는 동물들이 많이 등장해서
재미있고 즐겁게 읽을 수 있을거 같아요.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j/h/jhhan115/AnhuOyEP.jpg)
동물들이 아름다운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서
아이와 동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도 했고
중간 중간에 뚫려 있는 페이지를 통해서
아이와 같은 하늘 아래 책에 대한
특별함까지 느낄 수 있었어요.
우리가 누구인지 그리고 어떤 동물인지
어디에 살고 있는지 등 우리는 모두
하늘 아래 있다는걸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었고
행복하기 위해서 어떤 행동을 하는지
그리고 어떤 곳에 있던지 우리는 모두
같은 꿈을 꾸며 하나가 된 세상에 살고 있다는걸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었어요.
내용은 많지 않지만 짧은 내용을 통해서
아이와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예쁜 그림책이라 그림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