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을 싫어하는 사냥개 구스
티토 알바 지음, 김윤정 옮김 / 머스트비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냥개가 사냥을 싫어한다니 어떻게 된 일일까요?

오늘은 아이에게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것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사냥을 싫어하는 사냥개 구스를 읽어봤어요.

 

구스는 사냥개이지만 사냥보다

작은 동물 친구들을 도와주고

같이 노는 것을 훨씬 좋아합니다.

그래서 주인 아저씨가 항상 구스에게

작은 동물들을 잡아올것을 강요해도

슬그머니 주인 아저씨로부터 도망쳐

작은 동물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주기도 하죠.

그래서 구스는 동물 친구들에게 인기가 항상 많아요.

싫어하는 사냥을 강요받더라도

아랑곳 하지 않고 친구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구스의 모습을 보니

마음 한켠이 따뜻해지더라구요.


 

 

특히 구스가 동물 친구들과 노는 모습들이

정말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되어 있어서

책을 보는 내내 구스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미소가 입가에서 떠나지 않았어요.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주고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의 소중함을 아는 구스를

우리 아이도 닮아, 구스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