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나라

나의 작은 나라
엘렌 고디 지음, 안 보샤드 그림, 김지원 옮김, 샤를린 콜레트 채색 / 이마주 / 2022년 2월

흔히들 아이들에게는 아이들만의

작은 나라가 있다고 하잖아요?

그 나라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아이들만의 작은 나라를 슬쩍 엿보기 위해

오늘은 나의 작은 나라를 읽어봤어요.

책은 아이들이 생각할 수 있는 나라를

너무 귀엽고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하고 있어요.

그림을 찬찬히 살펴보다 보면

저도 모르게 책 속의 작은 나라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이랍니다.

작은 나라 속에는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기도 하고,

상상속에서나 존재할 법한 동물들도 있어요.

동화 속 주인공들도 함께 놀기도 하고

별나라로 떠나는 로켓도 찾아볼 수 있어요.

작은 나라를 소개하는 글을 읽으면서

그림 속에 그려진 것들이 무엇인지 찾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더라구요.

누구나 상상 속의 작은 나라를

하나쯤은 가져본 적이 있을거에요.

나의 작은 나라를 읽다보니,

우리 아이의 작은 나라는 어떤 풍경이고

어떤 친구들이 그 속에서 놀고 있을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오늘 아이와 함께 나의 작은 나라를 보면서

아이의 작은 나라로도 여행을 떠나보아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