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가방에 쏙! 반짝반짝 뷰티태교 - 아기 낳고 더 예뻐지는 셀프 뷰티 케어
박지윤 지음 / 프리미엄북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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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이 임신했을때 그저 아이 태교 및 먹거리에만 신경을 썼는데 이 책을 보니까

임신중에 엄마들을 위한 매끈한 피부관리 및 다양한 화장품 정보와 출산후 다이어트

까지 정말 읽을거리가 풍성한 책입니다.

제 주위에도 임신중에 기미가 생겼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피부과도 다녀봤지만

한번 생긴 기미는 힘들다고 해요.

여성이 가장 정성들여 가꾸는게 피부입니다. 매끈하고 잡티 없는 피부만으로도 몇살은

더 어려보이고 누구나 부러워하는게 바로 민낯 피부일것 같아요.

그래서 자외선은 기본이고, 이중세안, 피부에 좋다는 갖가지 화장품까지..

다 피부만큼은 시간과 노력과 투자를 합니다.

임신했을때도 예외는 아닙니다. 오히려 호르몬 변화때문에 더 신경써야 할것 같아요.

이 책은 피부에 도움이 되는 갖가지 정보가 상세한 그림과 함께 자세한 설명으로 되어

있어서 한눈에 보기 편하고 또 마사지 같은 경우도 따라하기 넘 간편해서 좋아요.

임신과 출산을 하면서 내 몸의 변화를 가장 먼저 알게 되고 겪게 되는게 엄마입니다.

아기를 낳았다는 기쁨과 설렘과 환희 뒤에는 쳐진 뱃살과 늘어난 몸무게 때문에

고민과 허탈감이 밀려오기도 해요.

하지만 이 책으로 임신전부터 꾸준히 관리하면 아기 낳고도 더 당당하고 멋진 내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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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학교다, 여행이 공부다 - 옥 패밀리 545일 세상 학교 이야기
박임순 지음 / 북노마드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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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떠나는 여행이 참으로 좋구나 하는 걸 여행하는 매순간 순간 느끼지만 한번 갔다오면 또 가기가 어려운것 같아요. 아이 어렸을때 많은 걸 보여주고, 체험하면 좋다는 걸 알면서도 왜이리 행동으로 옮기는 일은 힘든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저 살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나름 어쩔수 없다고 자기정당화를 시켜보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제 자신이 참으로 초라했어요. 그동안 내가 살아왔던 그 모든 걸 버리고 한 가족이 545일 동안 세계일주를 하다니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결정하기 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생각이 들었을지 짐작이 갑니다.저자는 바쁘게 살아오면서 틈이 생겨버린 부부생활, 아이들과의 관계, 화목하던 가족관계는 금이 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하게 된 세계여행을 탈출구로 정했습니다. 여행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여행을 통해서 가족간의 신뢰와 사랑과 믿음이 회복되었고, 아이들의 숨겨진 잠재력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책을 보는 내내 정말 그림같은 여행사진에 눈길을 뗄수가 없었어요. 여행 전문가가 아닌 그냥 평범한 가족들이 5대륙 33개국을 여행하면서 느꼈던 점, 좋았던 점, 일어난 사건, 실수 등등을 작성해서 더 현실적으로 다가온 것 같아요.제가 이 책을 읽으니까 울 아이가 무슨 책이냐며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간략한 줄거리와 사진을 보여주니까 울 아이도 너무나 좋아했어요.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이들의 나중이 궁금했습니다. 아이들은 여행을 통해서 행복하게 사는 법과 자신들의 미래를 볼수 있었다고 해요. 여행으로 이미 자립에 성공한 세 아이는 모두들 스스로, 자신의 힘으로 해보고 싶다고 해요. 그래서 부모의 도움없이 각자의 앞길을 힘차게 나아가는 모습을 보니까 과연 여행이 헛된게 아니구나, 그 여행을 통해서 자신을 되찾는 시간이었구나 하는걸 느꼈어요.

저희 가족도 세계여행은 아니겠지만 사소한 여행이 주는 즐거움과 행복, 기쁨을 조금씩 찾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제부터 여행적금통장을 만들어서 우리가족도 세상이라는 넓은 곳에서 여행이 진정한 공부가 될 수 있도록 당장 실천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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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하는 거실, 글쓰기 식탁 -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하는
박기복 지음 / 행복한미래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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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서 이것저것 한다고 하면 나만 이렇게 놀리는게 아닌가 하는 조바심도 들고, 아니야 아직은 괜찮아 하면서 나름 내 자신을 다독이기도 합니다.아직 글쓰기를 즐겨하지 않아서 저도 굳이 많은 걸 시키지는 않지만 이제 서서히 준비해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이 책을 접하기 전에는 토론과 글쓰기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어요. 
물론 서술형 문제가 많이 나온다 해서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울아이에게
내가 어떻게 해줘야 하나 하는 고민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거든요.그런데 토론하는 거실, 글쓰기 식탁을 읽고 난 후에는 완전히 생각이 틀려졌어요.어렵게만 생각되었던 토론과 글쓰기를 쉽고,편하게 생각하고 울 아이랑 같이 재밌있게 하면 되겠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낭독의 중요성 및 글쓰기 훈련법 등이 소개되어 있어서 울 아이에게 꼭 해줘야 겠구나 생각했어요.
책 1부에는 토론하는 거실(역활토론, 역활토론을 즐겁게 하는 여덟 가지 방법, 낭독: 토론의 출발점)등과 글쓰기 식탁(세상에서 가장 간단한 글쓰기 지도법, 살아 있는 글을 쓰게 하는 여덟가지 방법, 베껴쓰기: 가장 매력적인 글쓰기 훈련법)등이 소개되어 있고, 2부에는 4주만에 완성하는 토론과 글쓰기 실천 연습법 및 유명한 동화책으로 직접 실천하는 방법이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나와있어서 이 책 한권이면 울 아이도 즐겁고, 어렵지 않게 토론과 글쓰기가 될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 수많은 학원과 공부, 그리고 문제집에 익숙해져서 자기의 생각이나 느낌을 글로 표현하기를 어렵고, 힘들게 생각하는 아이들도 많은데 일찍부터 책을 많이 읽고,가정에서 같이 토론하고, 또 나의 생각을 자유롭게 글로 써보고 ,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계속 하면 울 아이도 분명히 글쓰기와 토론을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을것 같아요. 

꼭 울 아이와 함께 실천해서 울 아이가 앞으로 겪어야 할 서술형 및 토론과 글쓰기에서 많은 자신감과 용기를 얻어서 이 문제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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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타 할머니의 0-1세 두뇌 발달 놀이 - 집에서 키우는 천재 뇌
쿠보타 키소우.쿠보타 카요코 지음, 이경민 옮김 / 로그인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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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첫째아이 키웠을때 읽었으면 정말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첫 아이라서 아무것도 모르고 키웠던것 같은데 곧 갖게 될 둘째아이에게는 첫째아이의 아쉬웠던 점이나 꼭 해주고 싶었던 것을 해주려고 합니다.

처음 세상에 태어나서 생소하고, 어색하고, 낯설었던 것 투성이었을텐데 하루하루 사랑과 정성과 관심으로 쑥쑥 자라는 아이를 볼때면 정말 너무나 사랑스럽고, 대견하고, 기쁘기 한이 없습니다.

이 책은 엄마가 꼭 알아야 할 0~1세 두뇌 발달 놀이 상식, 아기의 지능을 높여주는 0~1세 두뇌 발달 놀이, 아기의 몸을 튼튼하게 만드는 0~1세 두뇌 발달 놀이, 그리고 부록으로 두뇌 발달 놀이 1문 1답으로 이루어진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주 어린 유아기때부터 정말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그저 아기는 먹이고, 재우고, 그냥 돌보면 되는 줄 알았는데 제 생각이 완전히 틀렸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

아기의 개월수에 맞춰서 아기와 할수 있는 운동 및 놀이등을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으로 되어 있어서 집에서 간편하게 아기와 할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또, 그 과정이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고 쉽게 따라할수 있어서 부담도 없고, 수시로 울 아기와 하면서 서로 엄마와 아기 사이의 유대감이 형성될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사랑하는 아기를 위해서 엄마가 해줄수 있는 일이 이렇게 많구나, 또한 그 일이 울 아기의 발달과 굉장한 관련이 있고, 정말 소중한 일이구나 하는 걸 이 책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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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다이어트 - 17일 투자로 평생 날씬하게 살기
마이크 모레노 지음, 정윤미 옮김, 최남순 감수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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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베스트셀러 종합 1위인 책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다이어트 항상 저의 힘겨운 숙제입니다. 노출의 계절인 여름을 맞이하여 다이어트를 시작해야겠다 마침 생각하고 있었는데 17일 다이어트를 만난 저는 정말 행운아입니다.

먹는것과 운동을 같이 병행해야 하는데 그게 참 어려워요. 그렇다고 마냥 굶을수도 없구요.

똑똑하고, 현명하고,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하는데 이 책이 정말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것 같아요. 노란색 17일 다이어트 수첩이 있어서 더 꼼꼼하게 자기관리를 하면서 살을 뺄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다이어트에 관한 각종 정보를 알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무심코 먹었던 음식과 행동에서 다이어트에 적이 될만큼 해로운 것들도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정확한 정보를 알게 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이 책에 소개된 4단계 다이어트를 통해서 각 단계별 식단과, 주의할 점, 식품 목록 등등을 체계적으로 알수 있어서 좋았고, 그대로 실천한다면 17일 후의 제 모습은 완전히 달려져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헬스장에서 힘들이고 운동하지 않고, 집에서 가볍게 할수 있는 것들부터 천천히 시작하면 좋을것 같아요.

특별한 다이어트 및 다이어트 효과를 지속하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나와 있어서 요요현상없이 꾸준히 할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올 여름에 계곡으로 해수욕장으로 물놀이장으로 약속이 다 잡혀 있는데 이 책을 따라서 17일을 보낸다면 수영복을 입는 제 자신의 모습도 자신감이 생기고 더 신나게 놀수 있을것 같아요.

중간에 힘들다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실천해 나갈 때에만 누릴수 있는 만족감, 행복감, 자신감이  제 자신을 더욱더 돋보이게 할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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