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 이 책! [주토피아 아트북-한국어버전] 입니다.
약 160페이지에 가로길이가 긴~ 책입니다. 아트북 사이즈가 대부분 비슷하니 크기, 두께 콘텐츠 등등은 어렴풋이나마 아실걸로 생각됩니다. 주토피아를 정말 하루종일 틀어놓을정도로 반복해서 보기도했고, 원서 구매해서 영문 스크립트까지 외울정도로 좋아했는데, 아트북을 보고 시야가 더더더 넓어지더라고요!

저처럼 본편도 무척 좋아하시고, 다음편이 언제 나오려나 두근두근 기다리고 계시다면, 꼭 이 아트북 추천드립니다! 본편에서 보여진 도시나 몇몇 지역들은 주토피아 세계관에서 어림잡아 1/5정도되나싶었습니다. 영화에서 보여지지 않은 다양한 지역의 다양한 설명, 특징/상징적인 미쟝센들, 몰랐던 랜드마크들! 하나의 유니버스를 본 느낌이들었어요. 주요 캐릭터들도, 조연캐릭터들도 모두 담겨있습니다. 그 외 거리며, 상점 하나, 탈것이며 소품까지 정말 배가 넘치도록 차려져있습니다! 정말 정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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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미즈의 ‘포토샵으로 그리는 판타지 배경 일러스트교실‘(약207p/정가22,000)
VS
조우노세&카도마루 츠부라 공동 저 ‘클립 스튜디오에서 판타지 배경 그리는 법‘(약159p/정가22,000) 책 비교 입니다.
두 권 다 이론 및 실전 설명이 무척 잘 되어있습니다.

사실 작법서나 기법서를 보는 이유는 실제로 작가들이 어떤 방법으로, 어떤 순서로 그림을 그려내는지, 작화표현기법이 궁금하고 습득하고 싶어서기에 툴 다루는 설명이 너무 많다면 구매가 아까운 느낌일거예요. 보통 이 책을 구해볼 정도면 기본은 하는 상태이기에.
그런면에서 두 권 다 ‘이 브러쉬로 먼저 베이스작업 - 한 단계 밝은 색상으로 겹쳐 실루엣 작업 - 브러쉬를 n사이즈로 설정한 후 다른 색상을 추가해 덧 칠해준다 - 마지막으로 이 부분도 놓치지 않고 신경써준다‘ 등등 실전 단계를 예시 많이 들어 설명해주고 있어요.
두 권의 화풍이 비슷한 작품도 있고, 같은 물체를 설명하는 부분도 있으니(ex.두 권 다 식물 그리는 법이 들어있다) 두 권 다 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작법서를 구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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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서적으로 전부터 갖고 싶었던 ‘판타지 배경 그리는 법‘이 등록 되었길래 후다닥 구매부탁해서 받았습니다. +새로나온 커피(산수유)도 함께 담았어요.
중고를 구매하면(+커피를 구매하면) 어떻게 배송되는지, 안전한지, 중고 등급에 따라 책 상태가 다를텐데, 최상급으로 지정된 도서는 어떤지 참고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페이지 훑듯이 책을 넘기는 샷도 담았으니 안쪽이 궁금하셨던 분들께도 참고되었으면 합니다. 입문자또한 차분히 한 컷-한 단계씩 따라하면 기본기 습득과 함께 충분히 프로그램과도 친해질 수 있을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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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의 어린왕자 - 410페이지이상

: 동영상에는 담지못한 "야전교범"!이 뒷장에 실려있다. 푹 빠져서 읽고 '아, 1권이 이렇게 마무리되는구나, 다음 이야기는…….' 하다가 만나는 야전교범은 세계관을, 그리고 책에 집중해 그 세계관을 (간접)체험하는 독자를 더욱 든든히 받쳐준다. 주요 몬스터(좀비 등)의 스케치와 설명까지 있어 놀랐다.


외딴집 - 약 422페이지

미인 - 약 535페이지

: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계속되는, 에도를 배경으로 한 시대속의 이야기.

이미 두터운 독자층과 마니아층이 있고(책을 검색하면 제목옆에 '미야베월드/현대물 이라고 구분해준걸 볼 수 있는데, 이것도 미야베미유키의 책소개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함이라고 본다. 실은, 대단하게 느껴졌음. 다작한 작가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렇다고 책 출간 때마다 시대물이라고 따로 구분지어주거나 현대물이라고 제목옆에 알려주는건 한 번도 못봤기에), 일반 독자라도- 사람사는 이야기, 사람과 요괴가 어울려 등장하는 (옛)이야기, 그 때엔 이랬을까, 자연스레 상상하며 읽기 좋아한다면 분명 꼭 맞을 서적들이다. 





(*첫 동영상업로드라, 혹시모를 오류 등에 대비해 영상효과 및 자막 등 추가없는 상태로 작성.)

-인터미션 중: 인류멸망의 기로에서, 종의 존속이라는 대의를 위해 전체주의는 불가피한 필요학일지도 모릅니다. 도덕적멸종과 비도덕적 생존 중 어느쪽이 더 큰 비극일지는 사람에 따라 생각이 다를 주제입니다. 악으로 선을 추구할 수 있을까요? 당신의 선택은 무엇입니까? <납골당의 어린왕자1> 121p

-작가의 말: 에도시도는 사람의 목숨을 간단히 뺏을 수 있는 시기였기 때문에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연대감이 매우 강했습니다. 제가 에도 시대물을 계속 쓰고 싶어 하는 이유는, 그렇게 따뜻한 인간의 정이 있는 사회를 향한 동경 때문입니다. 작은 것도 함께 나누고 도와가며 살았던 시대가 있었다는 것을 전하고 싶습니다. <외딴집 상 & 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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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익스후아틀란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1년 7월
평점 :
품절


여느커피처럼 고소하고 은근 달달한 향이 맡아집니다. 강하지않은 맛이고 블렌딩을 많이해마시는 저로선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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