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권으로끝나서 집중해서 볼 수도 있고, 약간 쉬었다가 읽기에도 몰입잘되어서 좋았어요.
저도 읽어보기전에 다른사이트에서 리뷰검색도 해봤는데 좋았다는평과 다소 유치하다는 평이 갈려있어서 한참고민하다가, 좋았다는 평이 더 많아서 읽어봤어요.
머리색상이 특이한거같고.. 셔츠옷이 유용해보여 구입. 파츠가 엄청 없어(부족)보인다..
종이책/이북 고민하다가 결국 종이책으로 사기로 마음먹고 잠시 미루고있었는데, 세상에나? 이렇게 빨리 양장 특별판으로 나오다니... 처음으로 뭔가 미뤘던 나를 칭찬했다. 가격차이가 컸으면 또 고민되었을 텐데 그렇지도 않다. 행복하다!
사야지사야지 하고(두꺼운 외서는 자신없는데 소장용으로라도 가지고있을까 고민 등등) 고민하다가
한글로 번역되어 나와주다니! 작가님의 인사말도 발랄(?)하시다. SF + 수학 + 구미호설화의 조합. 오래도록 책장에 있어줬으면 좋겠다! 앞서읽으신분들의 리뷰도 다 탄탄!하니 더욱 문제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