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중학생이 꼭 읽어야할 추천도서를 담고 있는 책이에요.
곧 중학교를 앞둔 초등고학년이나 현재 중학생인 아이들에게 더할나위없이 좋은 도서 참고서가 될 것 같은 책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줄거리를 알려주는 소개책은 아니에요.
전국 중학교와 교육현장에서 꾸준히 추천되어 오고 있는 책들 중에서 100권은 선정했고,
한국문학 뿐 아니라 세계문학, 인문/사회, 과학/환경/AI 다양한 분야를 폭 넓게 담았어요.
무엇보다 단순 책 소개뿐아니라 어떻게 이 책을 읽어야하는 지,
무엇을 생각하며 읽어야하는 지, 독서 길잡이로서 정말 좋은 안내서라고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어떤 질문을 던져야하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읽어야
이 책에서 주고자하는 메시지를 잘 이해할 수 있는지 충분히 고려한 책이라
더욱 책을 야무지게 읽어나갈 수 있을 꺼에요.
그리고 저와 같은 부모님 입장에서는 아이들에게 어떤 책을 권하면 좋을지
선택의 폭도 좁혀주어서 바쁜 아이들 시간에 알차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쭉 소개해둔 책들의 목록을 읽어보면서
내가 읽은 책은 무엇이고 막상 볼려다가 다 못읽은 책이나, 처음 본 책들 참 다양했어요.
그 중에 제가 몇 읽은 책들도 있었어요.
다만 내용이 재밌다 또는 교훈을 주네,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구나 정도의 단순한 감상으로 읽었었는데,
저자의 요지가 뭐였는지, 이 책으로 무슨 생각을 했어야 저자가 이야기하고픈 주제로 이해할 수 있는지 등
더 책을 깊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게다가 중학생이 읽었으면 하는 책이여서
책을 읽고 난 후 감상문을 어떤 시선으로 써보면 좋을 지 또는
어떤 한 상황을 두고 본인의 의견과 닮은 인물은 누구 였고
어떻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면 좋을 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감상평을 쓸 가이드가 있어요.
아이가 추후에 관련 내용으로 감상평을 쓰거나
특정 의견에 본인 의견도 덧붙일 때 깊이 생각해보는 훈련으로도 제격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록에는 중학교 3년동안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소개하고 있어요.
학년마다 먼저 읽기 좋은 책을 소개하고
좀 더 내용이 길거나 생각할 거리가 풍부한 책을 소개하는 형태로
중학교 3년 내내 꽉찬 독서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 같아요.
책 고르는 것도 어렵고 무슨 책 부터 읽어야 좋을지 순서도 어려움을 느끼는데
그런 부분에서 부담도 좀 덜게되고 부모입장에서 굉장히 집중해서 읽은 파트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중학교를 앞둔 아이나, 중학생인 아이들 또는 그 부모님께서
꼭 읽어보면 아이 독서방향에 좋은 시작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