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말하는 단독자는 무엇일까요?
단순히 혼자 지내는 사람을 뜻하진 않아요.
많은 타인들속에서 외부인의 시선에 끌려가지않고 본인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 기준으로 판단하고 결정하고 책임까지지는
온전한 나로 스스로 살아가는 것을 뜻해요.
학교를 다니고 사회생활을하면서
점차 나, 개인의 주체성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이 책은 자신의 주체성을 회복하고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니체의 원문을 현대식 어조로 해석해서
접근성을 높인 책이에요.
니체의 총 100가지 가르침 주제를 총 8개 챕터로 나눠서 현장으로 쓰여있어요.
그래서 긴 호흡보단 간결한 문장으로 본인 상황에따라 눈에 밟히는 주제를 먼저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우리는 집단에 속해있고 늘 익명의 그늘에 살아가는 사람이죠.
그래서 집단의 결정과 익명의 비겁함을 항상 주의해야하는데
니체는 내 몫의 짐을 짊어질 때 진짜 자유가 시작된다고 해요.
개인의 결정이 아닌 집단의 결정이 마치 나의 결정이라고 착각하는
그런 게으름을 경계하라고 해요.
혼자 스스로 결정하고 그에 따라오는 결과를 감당하는 것이
바로 용기고 그것이 진짜 실력이라는 거죠.
저는 굳이 집단속에 머무를려고 하지 않는편인데요.
혼자서도 하고싶은 것이 많고 할 것이 늘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다고 모든 인간관계가 필요없다는 아니지만
무리하게 새로운 인연을 만들기위해 애쓰지 않는다 할까요.
거기에쓰는 제 에너지가 아깝더라구요.
에너지 총량은 정해져있는데 아이들, 가정, 나에게 쓸 에너지도 부족함을 느끼다보니
다른 곳에 그리 시간을들이지 않는거죠.
생각보다 혼자 있는 시간을 못견디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좋은 사람과 시간을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정 혼자 있는 시간은 반드시 필요한 것 같아요.
외부 자극없이 재미를 좀 더 들어다보고 스스로 단련하는 귀한 시간을 꼭가졌으면 하네요.
니체의 문장으로는 소음에서 벗어나 침묵의 무게를 견더라 로 소개해드립니다.
세상엔 많은 선택지가 있죠.
어느 것을 선택해도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을때 본인의 선택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시나요.
니체의 문장으로는 이렇게 소개해드릴 수 있겠어요.
정답은 없다, 오직 당신의 해석만 있을뿐이다.
절대적인 진리가 없을 때 오직 나의 의지가 투영된 해석만이 존재한다는거죠.
본인이 해석한 세상 속에서 나의 관점을 정의하고
눈에 보이는 사실뿐 아니라 이 사실에 나의 이유를 부여하고 나만의 질서를 줄 수 있는
사실을 이용하는 사람이 된다면
선택을 나의 세상으로 끌고오는 것이라 생각해요.
내가 주체자가 되어 설계자가 되는 본인이 중심이 되는 삶을 살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한번씩 내가 살고 있는 방향성이 맞는가 라는 고민을 하게 되요.
그럴 땐 철학자의 이야기들을 주로 만나게 되는데,
자기 주체적인 단독자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는 니체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인생의 방향을 잡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내 삶은 나만이 구할 수 있다. 라는 니체의 말을 빗대어
본인 내면의 이야기를 잘 들을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