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초등아이의 데일리 리포트의 장점과 더불어 활용가이드를
자세히 작성한 책이에요.
데일리 리포트는 몇 년전에 10 minutes planner 라고,
손바닥만한 수첩형태로 십분단위당 쓸 수 있는 데이리 리포트를 해보았어요.
당시엔 특별한 목적보단 기록용과 꾸준히 영어공부를 하기위한 동기부여책으로
했었는데, 제 기억엔 두 달 채 못한거 같아요.ㅎㅎ
회사다니며 피곤하다 미루고 안쓰고, 똑같으니 안쓰고
반성이나 개선이 없었네요 ㅎ
아직 3권의 플래너가 남아 있는 걸 봤을 땐 ㅎㅎ 꾸준히 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어보니 좀 더 명확하고 꾸준하게 스스로 시간관리도 해보며
했어야했었나봐요. 지금 생각해보니 조금 아쉽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 이 방법이 너무 유용한 것 같아요.
매번 아이에게 하는 얘기가 시간 헛투로 쓰지말고 알차게 써라~ 라고 하는데
본인의 시간 활용도를 인지를 못하는 데 다 흘러가는 말이되버렸죠.
이 책에서 안내된 가이드대로 한 번 해볼려고 합니다.
데일리 리포트를 통해 아이들은 계획(plan), 실천(do), 반성(reflect) 과정을 반복해서 거치며
점차 성장했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성장은 단순 학업적인 면이라니라
본인 스스로 주도하는 자기주도적학습과 더불어
메타인지, 즉 나의 현 실력이 어떤지 또는 무엇을 못하는지 등 본인의 능력을 스스로 인지하여
스스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해요.
무엇보다 저는 메타인지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하루목표가 어느정도 인지,
또 이를 성취하며 자녀가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분명히 들었습니다.
습관으로 자리 잡는데 까진 66일의 시간이 걸리고
초반의 아이나 부모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야하는 건 맞지만
한달 정도면 아이도 저도 적응하며 아이도 좀 더 주체적으로 생활하고
저도 했니 안했니 와 같은 대화보단 양질의 대화를 좀 더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요.
이 책은 데일리 리포트의 힘과 어떻게 시작하면 좋은지 구성과 작성법 그리고
지도방법에 대한 tip을 적어두었어요.
선생님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현실적 가이드도 안내되니
각 가정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부록으로 데일리 리포트 시스템에 대한 양식이 있어요.
데일리 리포트 기본 템플릿 뿐 아니라 저학년용도 있고
습관만들기 워크시트 그리고 안 할 일 목록 워크시트도 있으니
각 가정에 맞게 변형해서 사용하심 좋을 것 같아요.
따로 pdf나 온라인 양식으론 없고 구성도만 보여주는 거라
각 작업해서 프린트 및 재본은 해야하지만,
충분히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곧 데일리 리포트 기본 템플릿 구성으로 자녀와 해볼려구요.
아이의 생활 습관, 공부 습관 잡기에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