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책 제목과 같이 " 영어 습관 " 이라는 단어에 끌렸던 책이에요.
영어는 꾸준히 매일하는게 좋다는 건 누구나 아는 이야기지만
실제로 행동하는 게 사실 쉽지 않잖아요.
저만해도 몇일 잘하다가도 또 어떤 이유로 인해 몇 일 흘려보내다가
아차 하고 다시 책을 잡곤 하는데,
아이들도 매일 학원다니고 공부하는데
부모가 옆에서 딩가딩가 할 수 없으니 저도 습관처럼 영어나 뭔가를 할 수 있길 바랬거든요.
이 책은 그런 면에서 너무 찰떡인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책은 주로 "시제"에 집중적으로 맞춰져 있는데
머리말의 저자의 의견대로 저희가 영작이나 말을 하거나 영어를 쓸 때 시제부분이 어렵잖아요.
그래서 이 책은 시제의 쓰임을 알고 어순을 익히며 적절한 시제를 사용하게끔 도와준다는 게
마음에 들었고 공부 의욕이 샘솟았답니다.
이 책은 문법, 말하기, 듣기, 쓰기를 모두 포함한 학습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저자의 음성강의를 들으며 문법으로 기본기를 익히고
천천히 그리고 원어민 속도의 음원을 들으며 반복 말하기를 해요.
그 다음이 바로 듣기와 쓰기인데,
전 듣기와 쓰기가 너무 좋았답니다.
왜냐면 보통 쓰기는 다른 영어문제집에 많이 등장해요.
이런이런 유형의 문제를 익히고 써보는 형태로 그 단원을 마무리하거나 하는데,
이 책은 듣기가 있어요!. 즉 받아쓰기, dictatioin이 있답니다!
그래서 혼자하는 공부가 늘어지지 않고 받아쓰기도 해보고,
앞서 배운 것과 문장 완성해보는 쓰기로 마무리 하는 스텝이
혼공하는 방식으로 좋더라구요.
그리고 5일차마다 실력점검으로 문장쓰기와 더불어 말하기가 있어요.
앞서 배운 걸 영어로 써보고, 입으로 반복 말하기.
그리고 정말정말 dictation만큼 맘에 들었던 과정이 바로
빈칸 채우며 스토리 말하기 입니다.
주제도 다양해요. 그날 있었던 일, 아님 과거에 있었던 일,
회사 업무 얘기, 해외 여행 경험 얘기 등
일상생활하며 말할 수 있는 부분들이 스토리화 되어 있어요.
본인만의 영어메모나 영어일기쓰기와 같은 영역을 하고 싶어도
무작정 시작하기 어려운데, 이 책으로 한번 경험해보고
다양한 스토리 작성을 간접경험해보고,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앞서 일상으로 한일이나 지난 주말에 한일을
스토리화 되어있는 빈칸 채워가며 해봤더니
아 좀 더 해보면 하루 한문단이라도 영어일기 쓸 수 있겠는데?
지금 적혀진 스토리처럼 한글로 먼저 써보고
영작을 해보면서 단계적으로 되겠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1일 분량이 그리 많진 않아요.
천천히 말하기 4번, 빨리말하기 4번, 작문하고 5번 반복말하기
이런 부분이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실제 해보니까 문장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읽고 있어서
생각보다 의식하지 않아도 많은 횟수로 읽게 되더라구요.
60일 영어습관, 꾸준히 한번 도전해볼려고 합니다.
듣고, 쓰고 다방면의 습관챙기기에 좋은 책이라, 많은 분이 시작할 수 있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