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그런 부분도 충분히 인지하고
부모로써 어찌 접근해야하는지도 가이드가 있어요.
더욱이 사회정서학습(SEL)가 한국형 SEL의 비교와 특징을 알려줘서
무조건적 한국과 맞지 않는 사회정서학습을 중점을 두기보단
실제 우리 한국 실정에 맞춘 K-SEL이라 좀 더 이해하기 좋았던 것 같아요.
감정을 읽을 줄 아는 사회가 왜 중요해졌는지,
그리고 어떻게 감정문해력을 읽고 쓰고 배워야하는지,
일상과 교육은 어떤 형태로 이루어져야하는지
실제 사례와 각색된 사례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줘요.
무엇보다 현재 부모의 감정문해력이 어느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는 문항과
여러 QR 코드를 통해 실전 전략을 많이 소개해주고 있답니다.
상대 감정 읽기를 위해 부모의 말투를 학습하고,
감정 '통제'가 아닌 훈련을 통해 억누르지 않게 흐르게 도와주어
아이의 감정언어를 가르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감정문해력과 SEL 5대 역량은 각 예시를 들어 설명을 해주고
그에 따른 의학적 근거도 제시해줘서 단순 '그렇다더라' 를 넘어서 신뢰를 주고 있어요.
이 감정문해력과 SEL 5대 역량을 좀 더 살펴보면,
1. 자기인식
2. 자기관리
3. 사회적 인식
4. 관계 기술
5. 의사결정
즉, 감정을 바로 읽기 - 표현 - 공감 - 조절 - 선택이 연결된
이 흐름이 바로 '감정문해력' 흐름이라고 해요.
이 과정이 잘 흘러가야 본인과 타인의 감정을 읽고, 이해하고, 표현하고, 활용하는
통합적 능력인 것이죠.
여러 주장하고픈 내용들이 모두 근거를 달아, 현재 교육흐름을 반영하는 것 같아
신뢰도 가고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정서에 대한 학습이라고 하면
일부 부모님들은 공부할 시간도 없는데 감정교육까지 해야하나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감정이 안정되면 집중이 유지되고 성취를 경험하여 결국 자기 효능감으로의 선순환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2022년 한국 메타분석 연구는 이 SEL이 학업 성취를 방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촉진한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힘들다고 '참아라'가 아닌 감정의 이해하는 훈련과 올바른 선택으로
학습과 정서안정 모두를 가져갈 수 있는 좋은 학습참고서 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