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러닝이 대세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전거 라이딩도 꽤나 인기있는 운동이죠.
저도 정기적인 라이더는 아니였지만 일전 전기자전거로 출퇴근도 하고,
트레일러를 달아서 아이와 함께 자전거도로를 내어 달려도 봤을 정도로 관심은 꾸준히 있었답니다.
그러다가 아이가 조금 크고 둘째아이도 함께하다보니, 점점 가족과의 라이더는 잊고 있었어요.
근데 이제 막둥이도 두발자전거를 곧잘 타게 되자,
'아 가족끼리 자전거 여행하면 너무 좋을꺼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그럴때면 그냥 막연히 경주로 가볼까, 라는 생각을 했어요.
왜인진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ㅎㅎ 왜 자전거 여행이라면 경주만 떠올랐는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