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축정리 현대시 (2019년용) - 2009 개정교육과정 11종 문학교과서+11종 고등국어 교과서 작품 수록 고등 압축정리 (2019년)
강병길 외 지음 / 디딤돌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현대시교재 - 교과서 전 작품 전 지문 수록된 압축정리 현대시

 

 

'단숨에 핵심까지 파고드는 문학 작품 압축정리!" ^^

압축정리와 단숨에 핵심까지 파고든다!

핵심을 콕콕 집어주는 거 같아요..^^

 

현 고등학교 1학년이 배우는 고등국어 교과서가 모두 22종이라고 이야기 했었죠.

거기에 내년이 되는 고2부터 배우게 되는 문학교과서가 모두 11종..

 

문학교과서에는

고전시가, 현대시, 고전산문, 현대산문으로

작품 수는 무료 700여편이에요.

 

물론, 수능에는 교과서 작품만 출제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해도...

교과서 작품이 많은 비중을 차지 하겠죠.

 

이렇게 많은 작품을 알아야하려면

체계적으로 잘 정리된 수능문학에 대비된

문학교재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11종 문학, 11종 고등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현대시가

무려 240여편이라고 해요.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교과서 수를 좀 줄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40여편이 되는 교과서 수록 현대시..

국어수능대비하려면 교과서에 수록된 시를 기본적으로 알고 가야할 거 같아요.

모든 교과서를 다 볼 수 없으니까~

이렇게 하나로 잘 압축정리된

디딤돌 압축정리 현대시가 문학개념서로 필요할 거 같아요.

 

 

 

 

수능에는 교과서뿐만 아니라~ EBS교재에 실린 작품도 출제 된다고 하죠.

그래도 교과서 작품이 상당수를 차지하니~

일단 교과서 확실히 잡고 가야할 거 같아요.

 

교과서 전 작품 전지문이 수록되어 있으고

본문작품에 활동작품까지 수록되어 있으니~

국어수능대비~

디딤돌 압축정리 현대시로 준비하면 좋을 거 같아요.

 

 




 

교과서 전 작품 전 지문이 수록되어 있으니

참 많은 작품의 현대시가 있겠죠.

그중에서 알고 싶은 시, 또 배우고 있는 교과서 시를 찾아보기 쉽도록

찾아보기 표가 있으니~

전체를 봐도 좋지만 알고 싶은 시를 하나씩 봐도 좋을 거 같아요.

 

 

 

 

 

 

압축정리 현대시는 개화기~ 1920년대

1930년대 ~ 1940년대

.

.

.

1990년대 이후로 시기별로 나누어져 있어요.

시기별 시에 대한 특징이 앞부분에 정리 되어 있으니

같은 시기별의 시를 정리해서 보는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학교 다닐때 시를 빼울 때~

참 빽빽하게도 정리해서 써 놓았던 교과서가 떠오르네요..^^;;

 

시의 작품명과 개관

작품의 주요정보인 작품의 갈래, 성격, 주제, 등 작품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내용이 압축정리되어 있어요.

 

또, 압축정리의 포인트라고 생각되는

출제 예전이 시 안에 함께 표시되어 있어서

좀 더 중요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펴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본문에 표시된 출제 예언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고 알기 쉽게

정리가 되어 있어요.

좀 더 중요한 출제예언에는 별표를 쳐주는 친절함도..^^

많은 작품을 섭렵해야하는 국어 수능대비에

문학개념서로 좋겠을 거 같아요.

 

핵심 내용이라도 눈에 잘 들어지 않게 정리가 되어 있으면

참 보기 힘든데,

도표나 도식등을 통해 내용을 일목요연하고 보기 좋도록

정리되어 있어서 핵심내용을 좀 더 편하게 체크할 수 있어요.

 

출제자가 주목할 만한 작품의 특징적인 내용, 표현등으로

포인트를 집어준

출제예언부분을 꼼꼼하게 살펴보면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아요.

 

 

 

 

답지예언~

출제 예언을 본 후에 답지예언으로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본문을 이해하고 정리하고 익히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라면,

문제로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도 빼놓으면 안되는 부분 같아요.

 

포인트 압축

핵심정리

답지예언

 

국어수능대비 많은 양과 많은 자료로 참 어려운 일같아요.

특히, 11종 문학교과서에 대한 방대한 양은

어디서 부터 손을 댈지가 고민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하나씩 차근히 차근히

그리고 핵심을 집어서~

또, 교과서 전 작품 전 지문이 수록되어있는

디딤돌 압축정리 현대시로

국어수능대비 준비하면 좋을 거 같아요.

 

 



 

11종 문학 교과서, 11종 국어교과서~

이렇게 많은 교과서에 많은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으니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전 작품을 다루고 있는 교과서 문학작품해설서가 아닐까 싶어요.

 

출제포인트 압축하고 정리된

디딤돌 압축정리 현대시로

꼼꼼하게 체크하고~ 확실하게 이해해서

문학공부에 자신감을 불어 넣어줄 수 있을 거 같아요!

 

모두에게 화이팅을 외쳐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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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정리 현대산문 (2019년용) - 2009 개정교육과정 11종 문학교과서+11종 고등국어 교과서 작품 수록 고등 압축정리 (2019년)
강병길 외 지음 / 디딤돌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현대산문교재 - 고등문학 디딤돌 압축정리로!

 

 

현재 고등학교 1학년들이 배우는 고등국어 교과서가 모두 22종이라고 해요.

정말 많죠?

또, 내년에 고2부터 배우게 되는 문학 교과서는 모두 11종.

그리고,

고전시가, 현대시, 고전산문, 현대산문

작품수는 모두 700여편이라고 하네요..

 

700여편..와우~~

어릴때부터 책 읽기가 왜 중요한지 피부와 확~~ 와 닿는 내용인 거 같아요.


 

 

, 수능에는 배운 교과서의 작품만 출제 되는 것이 아니라죠..

EBS에 실린 작품이 출제된다 하더라도..

교과서 작품이 상당수를 차지 한다고 해요.

 

많은 작품을 모두 다 읽고~

모두 다 이해하고~

모두 다 잘 하면 좋겠지만,

절대 쉬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하는 것이 문학공부잘하는 법일까요?

 

 

 


 

어릴때~ 책을 읽을 때는 그냥 책을 읽기를 했지만,

국어수능대비를 하고~

공부를 하려면~ 문학 작품을 분석도 하고 잘 해설되어 있는

문학 자습서가 필수가 아닐까 생각되요.

 

작품을 기본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고,

보충설명과 요약

그리고 출제예언까지~

 

국어수능대비 문학개념서로

알찬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디딤돌 압축정리 현대 산문은

이름처럼 11종 문학,

11종 고등국어 교과서 수록 현대산문만 무려 240여편을

만날 수 있어요.

 

 저도 오랜만에 예전 교과서에서 문학교과서에서 만났던

작품을 보니 반갑기도 하고 새롭기도 한걸요..^^;

 



현대소설로 동백꽃은 저도 학교 다닐대~ 배웠었는데...

시험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동백꽃이죠.

 

700여편의 많은 문학작품들을 보았다고 하더라ㄷ도

내용을 파악하고 좀 더 잘 이해하려면

문학 작품을 분석하고 해설한 문학자습서가 필요한 거 같아요.

 

디딤돌 현대산문 압축정리는

내용 파악하기, 작품의 주요정보,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으로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되어 있어요.

 

 


 

현대산문교재 디딤돌 압축정리를 보니

예전에 썼던 문학책이 생각나네요.

이렇게 밑줄쳐가면서~ 보충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필기 했었는데 말이에요.

 

작품의 읽기와 동시에 시어나 구절의 문맥적 의미, 내용에 대한 보충 설명,

표현상의 특징 등을 바로 확인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거 같아요.

 

해야할 것들이 정말 많고, 많은 문학 작품을 보고 공부하려면

효율적인 공부방법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출제 에언!!

이부분 마음에 드네요..^^;

 

기출문제도 있는 것처럼 출제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작품의 특징, 내용, 표현등을

문학 작품을 보고 나서 점검 할 수 있게 잘 정리되어 있어요.

 



 

답지예언은 출제예언이  실제 시험에서 어떻게 나올지

표현되어 있어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을 거 같아요.

 

 

 

압축정리 현대산문은

개화기~1920년대 소설부터~ 2000년 이후 소설,

극, 수필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어요.

극부분에서는 영화로 만났었던, 헬로우 고스트, 8월의 크리스마스, 페이스메이커등이 있어서 반갑네요.

아이들과 함께 영화를 보면서 이야기 나누어보면 더 좋을거 같아요.

 

 


 

 

현대산문 압축정리는 교과서의 학습활동 수록 작품을 한곳에 모아놓았어요.

생략된 지문까지 다루고 있어서,

작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주요장면에 대해서는 좀 더 보기 편하도록 표시가 되어 있어서

작품의 내용과 특징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교과서의 학습활동 수록 작품에 대해서도

핵심정리가 되어 있고,

전체줄거리와 출제예언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문학개념서로 문학공부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어요.

 

 

 

 


 

고등학생들이 정말 공부할 것이 많다고 하죠..

현대산문 압축정리를 보면서 정말 많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 많은 작품들을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

아무대로, 수능을 준비하는 시기의 학생들이여서

효율적인 문학공부방법이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1종 문학교과서, 11종 고등국어 교과서..

모두 통합하면 안될까요??라는 소망이 있지만,

그건 소망일뿐~~ 우리는 700여편에 달하는 문학을 공부하고 대비해야겠죠..

 

학생들이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며,

전 작품을 망라한 교과서 문학 작품 해설서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스 24, 인터파크에서

3권 구입하면 온라인 문화상품권 5,000원 증정이벤트가 있으니~

혜택을 함께 누려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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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아이 우리 아이 인성교육 6
루이스 파레 글, 구스티 그림, 남진희 옮김 / 불광출판사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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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아이 - 우리 아이를 회색으로 만들고 있지는 않나요?

 

 

'회색아이'

 

태어날 때부터 몸이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온통 회색이였던

마르틴!

 

그런데, 마르틴은 온몸만이 회색이 아닌, 마음도 회색인 아이였어요.

그런, 마르틴을 총천연색으로 바꾸어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마르틴이 태어나던날 의사선생님도 엄마, 아빠도 모두 놀랐어요.

태어난 아이는 몸이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온통 회색이였거든요.

 

 

 

 


 

엄마의 진행 풀색피부도 아빠의 불그르름한 새우 색깔 피부도 닮지 않은 마르틴.

온통 회색인 마르틴.

마르틴을 진찰하러 전국의 의사선생님들이 다녀갔지만,

모두 마르틴의 피부색을 바꿀 방법을 찾지 못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마르틴의 몸 색깔만이 아니였어요.

더 큰 문제는 마르틴의 마음까지도 회색이라는 거였어요.

 

마르틴의 마음이 회색이라는 건...

마르틴이 다른 아이들처럼 여러가지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 다는 거예요.

 

마르틴을 다른 아이들처럼 울지도 않았고.

다른 아이들처럼 웃지도 않았고..

어떤 일에도 시큰둥 관심을 보이지 않았어요.

 

 

 

 

마르틴의 회색 빛깔 몸도 걱정이 되지만,

어떤일에도 관심을 보이지 않고, 감정 표현을 하지 않는 마르틴의 마음이 더 걱정이 되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마르틴을 변화시킬 마르틴이 감정을 표출 할 수 있는 일이 일어나요.

 

 

바로~ 마르틴이 기드런 햄스터 구스타보가 목에 씨앗이 걸려 기절한거예요.

마르틴은 구스타보가 죽을 줄 알고 충격을 받아요.

그리고 서서히 마르틴에서 이상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해요.

 

 


지금까지 제대로 감정을 표현한 적이 없는 마르틴은

기르던 구스타보고 죽은줄 알고

눈물 한방울이...

두번째 눈물이...

그리고 목에서 울음이 터져 나왔어요.

 

 

 

 


 

그렇게 하나씩 감정을 표출하던 마르틴은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면서

감정을 표출해 나가기 시작했어요..

 

계속 웃기고 하고,

계속 울기도 하고 , 소리도 지르고...

마르틴은 그렇게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어요.

 

 

몸도 마음도 회색이였던  마르틴은..

피부는 아빠를 닮은 불그스름한 새우 색깔로 변했고

머리카락 한 올은 엄마를 닮은 진한 풀색으로 변하기 시작했어요...

 

 

 

시시해~ 별로야~~ 재미없어~~라면 모든 시큰둥하고 반응이 없는 마르틴이

감정을 찾아가는 이야기는 정말 유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리 아이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거 같아요.

 

우리 아이들은 총천연색으로 태어나서...

점점 회색으로 되어 가고 있는 건 아니진...

경쟁에서 살아남기라는 우리아이들의 교육현실에서

밝고 맑았던 아이들이 감정이 점점 변해가고 있는 건 아닌지..

또, 우리가 아이들을 그렇게 만들고 있는 건 아닌지..

반성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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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씨 뭐 하세요? 길벗어린이 저학년 책방 15
레너드 케슬러 글.그림, 서애경 옮김 / 길벗어린이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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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씨 뭐 하세요? 모두 똑같은 모습과 색깔 안돼요!!

 

 

 

                                                                                                                                                                                              

 

'소나무씨 뭐 하세요?'

 

포도나무 길에 사는 소나무씨는 어느 날, 뭔가 이상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소나무씨가 깨달은 그 이상하다는 건 무엇일까요?

 

 

 

 

소나무씨는 포도나무 길의

작고 하얀 집에 살았어요.

 

소나무씨의 집은 작고 하얀집이였어요.

그럼, 포도 나무 길의 다른 집들은 어떨까요?

 

 

 



그런데~ 그 포도 나무 길의 다른 집들도

소나무씨 집과 똑같은 모두 하얀집이였어요.

정말, 어느 집이 소나무씨 집인지 찾기 어려울 거 같은걸요.

 

 



그래서, 소나무씨는 결심했어요.

밋밋했더너 하얀 집 마당에 멋진 나무를 심어서 다른 집들과 구분하기로요..

소나무씨집에 어울리는 나무는?

소나무 좋죠?

소나무씨집에 소나무..^^

소나무씨는 당장 소나무를 심었어요.

 

 

 

 

그런데, 어쩌죠.

따라쟁이 이웃들이

소나무씨 집에 심은 소나무를 보고

모두 근사하다고 생각해서~

모두 소나무를 심어버렸어요.

집집마다 마당에 소나무 한그루

하얀집에 소나무 한그루씩~

 

 

 



 

소나무씨는 모두 똑같은 집에서 소나무씨의 집을 구분하기 위해

마당에 소나무도 심고 떨기 나무도 심었지만,

따라쟁이 이웃들이 모두 따라서 심어서, 그 방법으로 소나무씨 집을 구분하기가 어려워서~

좋은 방법을 궁리하다가~

하얀집을 다른 색깔로 칠하기로 결심했어요.

포도나무 길에 포라색집으로!!

 

 

 


보라색집으로 칠하는 일이 쉽지 많은 않았어요..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소나무씨는 멋진 보라색 집으로 페인트 칠하기에 성공했어요.

 

 

 


 

모두 하얀집인데, 소나무씨 집만 보라색이니

난생 처음 보라색집을 본 이웃들이 모두 구경왔어요.

어쩌죠?

너무 예쁜 보라색집이라

모두들 집을 칠해야겠다고 하네요..

 

따라쟁이 이웃들이 모두 보라색으로 칠하면 어떻하죠? ^^

 

 

하지만, 따라쟁이 이웃들은 이번에는 따라쟁이가 아닌

각자 좋아하는 색깔로 집을 칠하기로 했어요.

 

참, 다행이죠? ^^

 

'소나무씨 뭐 하세요'는

포도나무 길의 50채의 모두 똑같은 하얀집에 사는 소나무씨 아저씨가

아저씨만의 집으로 만들기 위한 이야기에요.

그런데, 그일이 쉽지 많은 않았어요.

왜냐면, 따라쟁이 이웃들이 소나무씨가 바꾸는 데로 그대로 따라 바꿨거든요.

 

우리는 가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하고 있는 것이 더 좋아보이기도 하죠.

그래서,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고 하잖아요..^^

 

하지만, 자기만의 개성을 가진 사람이 더 멋져 보이는 거 아시죠? ^^

 

'소나무씨 뭐하세요'는

저마다 가진 개성을 스스로 발견하고 표현하라고 격려하는 이야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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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와 원숭이와 냠냠 시루떡 길벗어린이 옛이야기 11
박재철 글.그림 / 길벗어린이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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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와 원숭이와 냠냠 시루떡 - 원숭이 엉덩이가 빨간 이유는?

 

 

원숭이 엉덩이는 빨간 이유를 아세요?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알려주는 원숭이 엉덩이가 빨간 이유~
아~ 그래서 원숭이 엉덩이가 빨개졌구나 싶더라구요..^^
 
 


 

옛날 옛적에 게와 원숭이가 살았어요.
이렇게 옛날 옛적에로 시작하는 이야기 참 정겹죠?
아이들은 옛날옛적에로 시작하면~ 어느새 무슨 이야기일까?
눈이 초롱초롱 해지는 거 같아요.^^
 
게와 원순이가 돌쌓기 놀이를 하며 노는데,
쌓다보니 시루떡 모양이 되었어요.
그래서 게와 원숭이는 냠냠 시루떡이 먹고싶어졌죠.
 
 


 

게와 원숭이는 시루떡을 먹기 위해 떡집으로 달려갔어요.
떡집에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시루떡이 있었지만,
사람들이 있어서~ 저걸 어찌 먹죠?
 
 
 

 

원숭이와 게는 꾀를 내었어요.
게가 방에 들어가 아기를 깨물면 원숭이가 아기가 우는 틈을 타서 시루떡을 들고 오기로요..
녀석들~~ 잔머리가 뛰어난걸요..^^;;
 
 


 
그런데, 막상 시루떡을 보니 원숭이가 욕심이 생긴걸까요?
빨리 달리지 못하는 게를 두고
혼자서 쌩하니 달려가서
나무 위에 올라가 냠냠 시루떡을 먹고 있지 뭐예요..
 
나무에 못 올라오는 게를 두고 원숭이는 약을 올리며 혼자만 시루떡을 먹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센 바람이 불어와 떡시루가 날아가더니
게 앞에 쿵 떨어졌어요.
게는 얼른 시루떡을 가지고 자기 집으로 쏙 들어가 버렸어요.
게도 원숭이랑 똑같이 약을 올리면 혼자서만 시루떡을 먹었죠.
 
그런데, 떡을 못 먹어서 심술이 난 원숭이가
글쎄~ 게 집앞에다가 응가를~~~~ ^^;;
 

 
그래서 화가난 게가 원숭이 엉덩이를 집게발로 꽉 물어버렸어요..
 
그래서 어떻게 되었을까요?^^
 
원숭이는 엉덩이가 빨개지고
게는 집게발에 털이 숭숭 생겼다는
재미있는 옛날 옛날 옛적에 이야기에요..^^
 
 

 

길벗 어린이 옛이야기를 보면서
마지막에 나오는 이야기에 대한 내용은
엄마가 읽어보면 참 도움이 많이 되는 거 같아요.
이야기가 만들어진 유래에 대해서도 알 수 있고,
이야기를 더 풍요롭게 아이에게 들려 줄 수 도 있을 거 같아요.
 
'말하는 동식물이 주인공인 옛날이야기에는 생김새의 유래를 설명하는 이야기와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을 풍자하여 교훈을 주는 이야기,
그리고 지혜로움과 어리석음을 대비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유래 이야기가 비교적 오래 되었다 하는데
나중에 유래가 덧붙기도 하고,
본디 유래 이야기였다가 다른 이야기 부분이 커지고
유래에 관한 설명은 빠지는 수도 있다고 합니다.'
 
'책에 나온 그대로 외우지 않고 마음 가는 대로 이야기를 들려주어도 좋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이야기를 들려 달라고 해 보세요.
서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옛날 이야기를 즐기십시오.'
 
옛날 이야기를 즐기는 좋은 방법이 되겠죠?
게와 원숭이와 냠냠 시루떡을 함께 읽고
엄마가 먼저 주인공을 바꾸거나 시루떡이 아닌 다른 것을
이야기를 만들어 이야기 해보고
아이들에게도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하고
함께 이야기 해보면 참 재미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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