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소년, 보물을 찾아라!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수학동화
김용세 지음, 김상인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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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소년 보물을 찾아라 - 고전동화 보물섬과 만난 새로운 형식의 통합 수학동화!

 

 

'수학 소년 보물을 찾아라'

 

수학에 전혀 관심 없었던 소년 이랑이가

보물섬을 가상 체험하면서 숨겨 놓은 보물을 찾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린 새로운 형식의 통합 수학동화에요.

 

우리가 알고 있는 고전동화 보물섬.

그 속에서 가상체험을 하는 것도 재미있는데,

수학 문제들을 풀어야 보물을 찾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는

보물섬!

 

보물을 찾기 위해서는 수학문제들을 풀어야겠지요? ^^

 

 


 

수학소년 보물을 찾아라에서 나오는 수학 문제들과 핵심문제에요.

 

1. 하나의 선분으로 다각형 그리기 -> 작도법
2. 블록 평형 놀이 -> 위치와 무게에 따른 균형 찾기
3. 네 개의 금화 상자 -> 큰 수와 작은 수의 관계, 경우의 수 찾기
4. 두 개의 통로 -> 시각, 도형의 각과의 관계 찾기
5. 두 번째 지도의 비밀 -> 다각형 무게 중심 찾기
6. 나무삼각형 만들기 -> 작도법, 직각삼각형 넓이 구하기
7. 고원 파기 -> 같은 높이 찾기, 수직, 수평 맞추기
8. 바위 돌아가기 -> 공간 안의 넓이, 길이 구하기
9. 럼주 나누기 -> 비례식, 확률, 경우의 수 찾기, 균형 맞추기
10. 키드의 모자 -> 추리력, 확률

 

 

 

 



 

 

고전 동화 보물섬과 결합된 수학이야기~스토리텔링 수학동화!

이제 스토리텔링 수학이라는 말은

정말 익숙한 말이 되었죠..

그만큼~ 수학동화의 중요성이 커진거 같아요.

 

서술형 수학 문제만 보더라도..

알고 있는 내용을 글로 표현해야하니까~

처음에는 아이들이 당황해 할 수 있으나

스토리텔링 수학동화를 많이 접해보면 자연스럽게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힘이 길러지는 거 같아요.

 

수학 어렵게만 생각할 수 있지만,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녹아있는 수학은

어찌보면 더 재미있고 흥미롭게 수학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인 거 같아요.

 


 

주인공 이랑이는 수학에 관심은 있지만 수학공부를 싫어해요.

 

선생님이 내는 문제는 항상 스무자..^^

처음에 그림만 보고 저 20이 무슨 뜻인가 했어요..ㅎㅎ

 

 

아래의 선분을 한 변으로 하는 정삼각형을 그리쇼.



 

음~ 어떻게 정삼각형을 그릴까요?

 

이건 바로~ 하나의 선분으로 다각형을 그리는 작도법을 이용해서 그리는 거예요.

 

 

 


 

숫자를 바르게 읽으시오...

 

그런데 틀렸죠? 왜 틀렸을까요?

답을 안 썼으니까요..

 

그런데, 풀었다고 하네요...

어떻게 된 걸까요?

 

" 바르게 읽었는데 선생님이 시험 시간에 소리 내지 말라고 했단 말이야."

 

ㅎㅎ어쩌죠...

 

재미있는 내용이 아이들이 공감하기도 하고

웃으며 이야기 할 수 있겠죠? ^^

 

 

 

 

 

 

이랑이는 종모네 집에 초대를 받아 놀러가는데

그곳은 엄청난 대저택에 모빌, 장간감도 많고

종모는 이랑이에게 재미로 가상 체험을 해보라고 권유해요.

이랑이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 보물섬이라고 이야기하자

종모는 가상 체험 기계에

'보물섬'과 수학의원리'라는 책을 입력해요.

 

드디어 이랑이가 보물섬으로 가상체험을 떠나게 되었어요..

 


 

 

 

이랑이는 해적선에서 눈을 뜨게 되고

위험한 순간에 외다리 실버가 나타나 이랑이를 구해줘요.

 

숨겨놓은 보물을 찾아 떠나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보물섬 이야기 속에서

수학의 원리를 접목시킨 이야기가 펼쳐져요.

 

보물을 찾으려면 수학문제를 물어야해요.

수수께끼 놀이를 하듯이

수학 문제를 풀어가요.

 

어떤 수학문제들이 나올까요?

수학문제는 수학 교사인 작가가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 꼭 알아야할 수학 개념을 배울 수 있는 것으로

선정했다고 해요.

 

그리고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난이도도 어려워지니,

문제해결력을 확실히 키워줄 수 있을 거 같아요.

 

문제들을 보니까~ 쉽진 않을 거 같아요.^^;;

그런데 그 문제가 수학문제집에 있는 문제가 아니라~

이야기 속에서 보물을 찾기 위해 풀어야하는 문제라서 그런지~

꼭 풀어야겠다는 의지가 샘 솟을 거 같은걸요..^^;;

 

책을 보다가 아이가 스스로 하기도 하고

조금 어려워한다면 함께 풀어봐도 좋을 거 같아요.

 

 

 


 

 

재미있는 문제에요..

 

한번 생각해보세요..^^

 

모자의 색은 빨강 2개, 노랑2개, 파랑 1개

"한 명이라도 자기가 쓴 모자의 색을 맞히면 다섯 명을 모두 살려 주겠다.

기회는 단 한 번 뿐이다."

 

자기가 쓴 모자 색을 맞힐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모험동화 보물섬과 수학문제가 만난

재미있는 새로운 개념의 스토리텔링 수학동화에요.

 

수학 개념을 확실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초등학생들이 꼭 배워야 할 수학 개념을

동화 보물섬과 함께 만난다면, 이야기를 보는 재미도~

수학개념도 익힐 수 있어 일석이조가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스토리텔링 수학동화가 단순 문제를 푸는 것보다

좀 더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거 같아요.

또,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녹아 있는 수학개념이라~

아이들이 더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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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날려 줘!
강금주 지음, 박순구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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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날려 줘! 초등학생들의 고민 현명하게 해결하기!

 

 

'스트레스를 날려 줘!'

 

요즘 아이들 사춘기가 언제 온다고 생각하세죠?

저도 초등학생을 둔 엄마로~

아이들의 성장과 교우관계,학교생활등등

초딩들의 일에 아주 관심이 지대하다지요..

 

요즘은 초등 고학년만되면 사춘기가 시작되지 않나 싶어요.

3~4학년을 중학년이라고 하니까~

빠른 친구들은 중학년부터 슬슬 감이 오겠죠...

 

사춘기가 별거야? 라고 생각하지 않으시죠?

엄마도 아아에게도 사춘기는 참으로 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럴때 꼭 필요한 것이 현명함이라는 생각이고요.

 

건강을 위해서 스트레스가 참 안좋다고 하죠.

살면서 어떻게 스트레스를 안 받겠어요.

그 안좋다는 스트레스 아이들도 참 많이 받을거예요.

 

아이들이 가진 고민을 현명하게 해결하고

그 스트레스를 날려버려~ 행복한 초등학생 시절을 보내봐요!

 

 



 

 

'스트레스를 날려줘'는

십대들의 쪽지 발행인 강금주님의 글이에요.

 

실대들의 쪽지 기억나시죠?

중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리치며 십대들의 성장통을 키져보고

교사를 그만둔 뒤에는 30년간 십대들의 쪽지를 통해

청소년들과 끊임없이 이야기하며 살아온

청소년 전문 상담가 강금주선생님의

현명한 고민해결 방법을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보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스트레스를 날려 줘'는

아이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성적, 학교생활과 교우 관계, 가정 환경, 외모, 이성과 정체성

이성과 정체성에서는 초경을 시작했어요.

남자친구와 키스해도 될까요?의

내용도 있네요...

 

사실, 이건 엄마가 그런 상황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나~

어떻게 이야기 해줘야하나...

더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게 되는 부분인 거 같아요.

 

엄마도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부분이 정말 많아요.

 

우리 아이가 사춘기라서~~ 왜 그런지 몰라가 아니라~~

우리 아이의 사춘기때 겪는 마음이나 생각, 상황들을

엄마도 이해하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이야기 해야

아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사춘기를 현명하게 지낼 수 있겠죠.

 

 



 

'공부는 누구를 위해서 하나요?'

 

10대들의 쪽지에 보니까

부모가 자녀에게 듣기 싫어하는 말 10가지중 하나가

'나 공부하기 싫어. 공부는 왜 해야 하는데.'

라고 하네요..

 

그렇죠.. 저도 역시 부모인지라~ 공부하기 싫다는 말 참 듣기 싫죠..

 

공부는 누구를 위해서 하는거야?라고 물어보면..

너를 위해서 하는 거라라고 대답해주지만

아이들이 마음에 그 답이 와 닿을까요?

그렇지 않겠죠...--;

 

그럴때~ 어떻게 대답해주는 것이 좋을까요?

 


 

전, 가끔 공부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물어보면~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또, 원하는 건 가지려면 공부를 해야한다고 이야기 할 때가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목표가 있어야 하고 목표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공부는 누구를 위해서 하나요?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살고 싶다면 지금 여러분이 꼭 해야 할 공부를 해야 한답니다."

'하고 싶은 일'은 해야 할 공부를 제대로 한 사람들만이 가질 수 있거든요.

이것은 게임을 할 때 처음부터 가장 높은 계급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없는 것과 같답니다.

기본 캐릭터부터 시작해서 시행착오를 겪고 경험을 쌓으며 한 단계씩 캐릭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죠.

공부도 마찬가지에요..

.

.

.

.


 

공부에 대한 아이들의 고민은 참 많죠..

수학이 싫고,

책을 읽는 일도 싫고,

영어나 한까지지 배워야하는지 모르겠고,

마음대로 놀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고...

왜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지 속상하고..

 

이런 아이들의 많은 속상한 고민들은

반드시 함께 이야기하며~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음~ 이 책 보면 볼수록 꼭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봐야할 책인 거 같아요.

 

왜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요?라고 말한다면..

가만히 그 문제에 대해서 그리고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세요.

 

"난 공부에 온전히 집중했는가?"

 

 



 


 

아이들에게 공부만큼 중요한

아니 어쩜,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이 교우관계인거 같아요.

 

아이들의 고민에 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문제일 거 같기도 하고요..

 

난 그아이가 싫어~

그 아이랑 놀기도 싫어~

라는 상황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인거 같아요.

그렇죠..어른들도 그냥 싫은 사람이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에게 무관심한 것은 죄가 되지 않지만,

그 사람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기기를 바라는 것은

그 사람의 행복을 침범하는 마음이거든요.

그 친구도 여러분처럼 행복하게 살아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 본문 중-

 

 

 

 



 

 

아이들중에 친구들이 나를 싫어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도 있고

친구들과 잘 지내보려고 노력하는 아이들도 있죠..

그런 친구들에게 어떻게 하면 좋은 친구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요.

 

친구와 잘 지내고 싶다면

한번 실천해보면 어떨까요...

 

 


 

 

등골브레이크커

 

참, 많이 듣는 말이죠..

아이들이 클수록 이 브랜드~~ 흔히 말하는 메이커라는 것에

참 민감해지겠죠...

 

아이들이 정말 고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거 같아요.

한두푼하는 옷들도 아니고 말이에요..

아이 스스로 브랜드 옷과 가방을 못 사는 내가 싫다면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좋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뭐, 물론, 한두개 정도의 브랜드 옷과 가방은 사주게 되겠죠.....

 

 

 

 

 



 

 

점점 커가면서 외모에 엄청 신경을 쓰게 되는 아이들이죠.

중학생만되도 비비는 기본이고~ 화장하고 다니는 아이들도 많으니까요..

그런 모습을 보면 정말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지 않아도 충분히 가장 예쁠 시기의 얼굴이니까요...

하지만, 아이들의 마음은 그렇지 않겠죠?

 

아이들이 하고 있는 고민은 어른들이 보면

별거 아니라고 생각될 수 잇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아이들의 마음에 공감하고

함께 고민을 나누고 이야기 하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지금의 모습이 정말 예쁘다는 말을 잊지 말아야겠어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아이들에게도 참 많은 고민이 생기겠죠?

아이들이 고민이 생기면 더불어 부모에게도 고민이 생기는 거 같아요.

 

성적, 학교생활, 외모, 이성등등

아이들이 하는 고민~ 현명하게 해결해봐요!

 

스트레스를 날려 줘!를 보고 나서는

부모도 꼭 같이 봐야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에게 오는 당연한 시기의 사춘기를

좀 더 현명하게 보낼 수 있는 지침서가

아이들과 부모에게도 되어줄 수 있는 '스트레스를 날려 줘!'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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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대전 문화재의 비밀 1 - 눈을 뜬 폭룡 전사 마계대전 문화재의 비밀 1
김성모 글.그림, 최윤선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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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대전 - 문화재를 알려주는 액션 학습만화! 마계대전 문화재의 비밀

 

 

마계대전! 문화재의 비밀..

처음에 책을 봤을 때 기존의 학습만화와는 분위기가 좀 다른듯했죠..

알고 보니 마계대전이라는 만화가 있더라구요.^^;

 

분위기가 기존 학습만화랑 좀 다르죠?

바로! 액션 학습만화랍니다.

액션과 학습이 접목이라~~ 특히 남자아이들이 좋아할 거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

책을 본 여누도 재미있어 하네요..^^

 

색다른 액션 학습만화 마계대전 어떨까요?

 

 


 

 

처음 만난 책을 볼때는 꼭 작가의 말을 살펴보는 편이에요.

집필의도를 알고 보면,

좀 더 책의 포인트를 알수도 있고~

여누와 책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이야기 할 거리도 많아지거든요..^^

 

'마계대전 문화재의 비밀'은 단지 재미만 있는 작품이 아닙니다.

신나게 만화를 즐기다보면 자연스럽게 우리의 유적과 유물들에 대해 알게 되고,

그 안에 담긴 우리 조상들의 소중한 역사를 몸소 느끼게 될것입니다.

 

 

 


 

 

여누도 학습만화를 꽤 아니~ 아주 좋아하는 편이에요.

가끔은 학습만화를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닌가 싶을때도 있는데,

그래서, 학습만화의 만화적인 요소만 보는 거 아닌가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볼때가 있죠..^^;;

그런데, 이야기하다보면~ 그 속에 녹아 있는 학습적인 요소도

자연스럽게 알고 있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다른 책은 안보고, 오로지 학습만화만 본다면 좀 문제가 될거 같기도 하지만,

적절히 함께 보는 학습만화는 조금 어려운 소재에 대해서 흥미를 가지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어 줄 거 같아요.

 

' 마계대전 문화재의 비밀'은 과거의 역사를 오늘의 현대에 맞춘 책입니다.

다소 직관적으로 역사 이야기를 풀어나간 것처럼 보이지만

'흥미'를 추구하는,

그래서 '흥미'없이 책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는

'역사'라는 문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마계대전 문화재의 비밀1 - 눈을 뜬 폭룡전사'는

최강 전사인 폭룡족의 피를 이어받은 인간계 전사 '대류'가

우리 문화 유적과 유물을 지키기 위해서

마계 전사들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에요.


 

 

 

지금까지 보던 학습만화와 다르게 액션 학습만화라고 불릴 수 있겠죠.

 

보통 생각할 수 있는 액션이라고 해서 잔인함과 연결되지는 않고~

인간계 전사 대류와 마계 전사들이

맞서 싸우는 부분에서

대결, 우정, 성장, 희생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를 지니고 있어요.

또 그 속에서 우리 문화재에 얽힌 역사가

자연스럽게 소개되고 있어요.

 

 

 


 

 

마계대전을 보면서 가장 놀랐던(?)부분이 바로~

석굴암 주실의 본존 여래좌상의 등장이였죠.

 

본존 여래좌상이 중요한 역할을 하죠..

대류에게 마계로부터 인간들을 지켜야 한다는 이야기를 해줘요..^^;;

이렇게 만화속에 중요한 역할로 등장한

본존 여래좌상 잊지 않을 거 같은걸요..^^

 

 


 

 

그리고 기억에 남는 역할을 해준 본존 여래좌상이 있는

석굴암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석굴암은 예술성 못지않게 과학적인 설계로도 유명합니다.

석굴 내부에는 습기가 생기기 마련이고,

그 습기로 인해 돌 표면에 이끼가 껴서 조각이 훼손될 수도 있으나,

석굴암은 신라인들의 과학적인 설계 덕분에 습기가 생기지 않아

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처음 모습 그대로를 보존할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일제강점기에 현대 기술을 동원하여 시멘트등으로 보수 공사를 하자

습기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현재에도 이 습기를 해결하지 못해 유리벽을 세우고

제습기를 이용하여 강제로 습기를 없애고 있을 정도입니다.

- 본문 중-

 

석굴암에 가본지 오래된 거 같은데,

여누가 학교에서 배우고 나서는 경주에 한번 가보고 싶어하더라구요.

여누와 함께 마계대전을 보고 마계대전에 나온 유적지에 가봐야겠어요..^^

 

그나저나, 일제강점기에 현대 기술을 동원하여 시멘트등으로 보수공사해서

오히려 습기문제가 커졌다는게

속상할 뿐이네요..

 

 

 



 

 

마계대전 문화재의 비밀속에 등장하는

장소의 유적들을 사진과 함께 설명해주어

아이들이 실제의 문화재에 정확한 이해를 할 수있도록 되어 있어요.

 

 

 

 

마계, 천상계, 인간계의 3공존계로 이루어져 있는 세계!

마계의 지배자 마테우스는 인간계를 접수한 뒤 천상계를 뛰어넘기 위해

마게에서 가장 뛰어난 전사들인 마가 6장군을 인간게에 파견,

인간들의 문화재에 깃들어 있는 수호신을 없애려고 하는 이야기에서

시작되는 마계대전이에요.

 

감각적이고 재치 넘치는 대사와 다양한 팬덤을 형성해 온

김성오 작가의 마계대전과 문화재의 만남.

만화다운 재미도 느낄 수 있고,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역사와 문화재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입구가 되어 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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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만 따라하면 Writing 된다 1 초등 21일만 따라하면 시리즈
신수정.장희정.배정연 지음 / 디딤돌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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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만 따라하면 writing 된다 - 초등 영어!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

 

 

디딤돌 21일만 따라하면~ 시리즈 중에

21일만 따라하면 Writing1 편이에요.

 

21일 영어 시리즈는

21일만 반목하면 무엇이든 습관이 된다는 '21일 법칙'을

영어 학습에 적용한 것이죠.

 

특히, 영어에 대한 기본기를 다져야하는 초등 영어에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21일만 따라하면 영어가 되는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

언제나 영어가 발목을 잡고, 언제나 영어가 문제인것 처럼 느껴지게

교육을 받아 온 세대이지만,

아이들만은 영어가 발목을 잡지 않고, 영어가 커다란 산같은 숙제가 아닌

재미있는 언어였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참 할것들이 많지요.

엄마의 욕심인 것들도 있지만, 또 정말 해야할 것들도 있고...

아직은 스스로 선택해서 결정하기가 어려운 시기여서

엄마의 도움이 필요한 시기인 거 같기도해요.

저 역시, 당장의 단원평가, 중간고사등의 점수에 일희일비하지만,

정말, 당장의 점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반성 많이 해요..^^;;

특히, 영어는 더 그런 거 같아요.

영어는 단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단시간의 인풋으로 아웃풋이 나오는 것도 아니니까~

영어는 꾸준히 지속되어야하는 거 같아요.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습관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에 참~~ 공감이 갑니다.

 

 

 




 

 

21일만 따라하면 writing 된다는

4단계 쓰기 학습법을 통해 글씨기의 기본기를 훈련해요.

 

단어 - 기본 문장 만들기 - 문장 확장하기 - 글 완성하기

 

저도 영어에서 참 쓰기가 어렵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좀 더 영어 글씨기에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고

기본기를 다질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요.

 

4단계 학습법을 통해 글씨기의 기본기를 훈련하면서

영어 글쓰기 차근차근 쌓아가려고요.

 

영어 단어를 많이 아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아직 여누에게 단어 외우기를 시키고 있지는 않아요.

예전에 한번 해봤는데, 여누가 외워야한다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는 거 같더라구요.^^;;

 단어를 외워서 쓰는 것도 있지만, 외워서 쓰지 못하는 게 더 많다죠..

그런데, 단어를 보고 읽을 수는 있어요.

그래서, 억지로 단어 스펠링을 외우게 하기보다

많이 접하게 하면서 익히게 하려고 하고 있어요.

 

 

 

 


 

 

4단계 쓰기 학습법에서

처음에 단어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나면

기본 문장을 만들어 봐요.

이렇게 기본문장을 만들고 접하면서

빈출단어는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 거 같아요.

 

 

 


단어와 기본 문장 만들기르르 하고

문장을 규칙에 맞게 바르게 따라 써보아요.

 

문장 규칙에 맞게 쓰여 있는 문장을 보고

나머지 문장을 만들어서 쓰는 건데

생각보다~ 바로 잘 하더라구요..^^

 



4단계 쓰기 학습법에서

단어 - 기본문자 만들기를 했다면

다음에는 문장 확장하기를 해봐요.

 

같은 뜻을 가진 문장을 다른 표현을 써보는

문장확장하기는 영어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거 같아요.

 

 

 

 

4단계 쓰기 학습법 중에

마지막 글 완성하기에요.

 

일기, 편지, 초대장, 리포트, 기사, 레시피, 포스터, 회의록, 4컷 만화등

다양한 문제들로 글쓰기를 할 수 있어서 재미있어요.

수수께끼같은 문제는 써보기도 하고~

엄마랑 같이 이야기하면서 수수께끼 놀이를 해도 재미있더라구요.

대상을 바꿔서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해줘요.

 

 


 

간단 문법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a 또는 an이 어떨때 쓰이는지 문장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냥, 넘어가기 보다~ 한번 더 짚어주면,

아이들이 기억하는데도 도움을 주고,

엄마와 함께 하는데도 엄마가 한번 더 이야기하고 넘어갈 수 있게 해주는 거 같아요.

 

 

 


 

21일법칙~

21일이면 해볼만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매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더라구요..^^;;

 

초등영어 엄마들이 많이 고민하는데~

영어가 언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우리가 말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럴려면 습관이 되는게 제일 중요하겠죠..

 

얼마전, 엄마표영어라는 강의를 들은적이 있어요.

저도 지금은 영어책 읽기에 포인트를 두고,

다독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 강사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영어책 읽기, 다독이 정말 중요하지만,

영어책 읽기만 한것은 아니라고요..

영어책과 함께 코스북등 초등영어에 함께 해야할 교재를 같이 하면

영어책 읽기에 더 도움이 된다고하시더라구요.

 

저도 영어책 읽기에 중점을 두는 목표를 세웠지만,

연령이 어리면 영어책만 보여주면 될 거 같지만,

초등학생이라면, 영어책 읽기와 함께

영어교재도 같이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것을 느꼈어요..^^

 

아이들이 영어때문에~~ 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도록~

초등영어 ~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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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정리 고전시가 (2019년용) - 2009 개정교육과정 11종 문학교과서+11종 고등국어 교과서 작품 수록 고등 압축정리 (2019년)
강병길 외 지음 / 디딤돌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고전시가공부비법 - 압축정리 고전시가

 

 

11종 문학, 11종 고등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고전시가가

무려~~ 110여편이라고 해요.

고전시가 자체도 어려운데~ 수록 고전시가가 무료 110여편이라니..

 

고전시가공부비법이 있을까요?

 

11종 문학, 11종 고등국어 교과서 전 작품 전 지문 수록!

이정도면 고전시가 공부 비법이 맞을 거 같은걸요.

 

출제 포인트만 압축하여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는

압축정리 고전시가로

어렵게 느껴지는 고전시가 정복해봐요!

 

 

 

또한 압축정리 고전시가는

본문작품 뿐만 아니라~ 교과서의 활동작품도 수록되어 있고,

생략된 지문까지 다루고 있어

고전시가를 정리하여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길지 않은 시간에 많은 작품들을 공부해야하는데~

모든 교과서를 압축하여 정리 할 수 있는 교재가

꼭 필요한 교재겠죠.

 

 

고대 가요/ 향가부터 경기체가,사설시조등

포인트가 될 만한 내용가 압축정리 되어 있어요.

 

고대가요, 향가, 시조, 한시 등의 고전시가 모음으로 되어 있어

각각의 작품의 특징을 시대별로 분야별로

정리하는데 도움을 줘요.

 

 

 

고대 가요 공무도하가

아~~ 저도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작품명과 함께 작품의 갈래, 작품의 주요 내용, 감상 포인트등이

간략하게 정리되어 있어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줘요.

 

저 시험볼때도 나왔던 거 같은~~문제인데

출제 예언에 표시되어 있네요..^^

각 작품마다 포인트가 될 만한 내용을 압축하여 정리한

출제 예언은 작품의 핵심을 찾는데 도움을 줄 거 같아요.

 

 




 

고전시가는 좀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할 듯한데

출제 예언에서는 단순 포인트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내용을 압축하여 정리가 되어 있어 작품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을 줘요.

문장으로만 설명 되어있으면,

눈에 잘 안들어 올 수도 있는데,

도식, 도표를 사용하여 작품의 핵심을 좀 더 쉽게 정리할 수 있어요.

 

 


 

답지예언!

 

답지 예언는 실전감각 익히는데 많은 도움을 주겠죠?

출제예언을 보고 답지예언을 함께 보면

실제 시험에서 어떤 식의 문제로 나오는지 쉽게 알 수 있고

정리하는데도 더 도움을 줄 거 같아요.

 

 

 



 

검색에 찾아보니~

시조를 현대로 풀이 해달라는

지식in 질문이 많이 있네요.

 

지금 사용되지 않은 고어도 있고,

다른 표기등 시조를 그대로 두고 이해하기란 쉽지 않으니까요.

시조의 현대어 풀이는 작품을 좀 더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줘요.

 

각각의 시조에 출제 예언과 답지예언이 되어 있어

시조를 현대어로 이해하고

시조의 포인트 핵심이 압축정리되어 있으니

고전시가교재로 꼭 필요한 문학자습서인거 같아요.

 

 

알고 싶은 작품, 궁금한 작품을 찾아보기에서 찾아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도 좋겠죠..

 

 

무려 110여 편이나 되는 고전시가..

처음에 110여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참, 막막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압축정리 고전시가를 보고 나니~

할만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많은 종류의 교과서, 많은 작품 수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잘 정리되고, 압축해서 포인트를 알려주는 압축정리 고전시가로

고전시가 시작해보면~ 길이 보일걸는 생각이 들어요.

 

압축정리라고 전체적인 내용을 없는거 아니야?라는 생각도 할 수 있는데,

압축정리 고전시가를 꼼꼼히 살펴보니~

작품 읽기와 동시에 시어, 구절의 문맥적 의미, 내용에 대한 보충 설명,

표현상의 특징등등..

정확하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정리되어 있어요.

 

국어수능대비! 많은 문학작품 압축정리로

문학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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