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전에 시작하는 엄마표 독서 코칭 - 아이의 발달 속도와 성향에 맞춘 엄마와의 책 읽기
이정화 지음 / 북라이프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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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전에 시작하는 엄마표 독서코칭 - 제대로 책 읽는 아이로 키우기

 

 

 

독서, 책읽기는 여누지누를 키우면서

신경도 많이 쓰고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에요.

어릴때부터 책과 가까이 해서인지

두녀석 다~ 책읽기를 좋아하고

여누는 틈만 나면 자연스럽게 책을 손에 드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런데 초등학생이 되고

독서록도 쓰고, 책을 많이 보는 여누는 보면서

제대로 읽고 있는지 궁금한 생각이 들때가 많더라구요.

 

어릴때는 그냥 책을 보고, 재미있는 놀이처럼 독후활동도 했는데,

아이들이 자랄수록 엄마 욕심이 커지는 건지

우리 아이가 제대로 책을 보고 있는지 궁금해졌어요.

 

특별히, 책을 보는 것에 관여를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엄마가 도움이 되는 방법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초등전에 시작하는 엄마표 독서코칭'을 읽게 되었어요.

여누는 이미, 초등학생이지만,

여누의 책읽기에도 도움이 되고,

앞으로 지누의 책읽기에도 엄마의 길잡이가 되어 줄 수 있는 내용들이였어요.

 

 

 

 



 

 

아직은 책읽기가 싫다는 말을 들어 본적이 없지만,

엄마, 이럴 때 정말 책 읽기 싫어요에서는

혹시, 내가 여누가 책 읽을때 이런 소리를 안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음~ 대부분 해당사항은 없지만,

매번은 아니지만, 간혹 독서록을 쓰라는 말을 하는데,

그건 좀 해당이 되는 거 같네요.

 

" 만화책은 무조건 안 된대요."

" 읽는 건 좋은데 매일 독후감 쓰라는 소리가 싫어요."

" 느낌도 없는데 자꾸 느낌을 쓰라고 해요."

" 난 역사책이 싫은데 억지로 재미없는 책을 읽혀요."

"내용을 자꾸 물어봐서 책 읽기가 싫어요."

.

.

.

.

이렇게 아이들이 책 읽기가 싫다는 엄마의 소리..

이런 소리를 계속 하면 아이들이 책을 싫어하게 될 거 같은걸요..^^;;

나는 우리 아이에게 어떤 소리를 하는지

한번 체크해보세요..^^

 

 

 

 

 

 

 

 

 



 

 

" 아이들이 책을 싫어하는 가장 대표적인 이유를 안다면

반대로 책을 좋아하게 되는 방법을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완전 공감가네요..

 

억지로 하는 건 어른이고, 아이이고 똑같이 다 싫습니다.

그쵸그쵸...

 

 

 

 

 

 

독서 코칭을 하면서 가장 주목하고 설랬던 부분은

아이들의

' 책 너머 책'을 볼 수 있는 능력이었다.

 

아이들은 어릴수록 스펀지 같다는 말을 참 많이 하죠..

 

배운 것을 새롭게 적용하고 창조하는 아이들의 능력.

또, 이끌어 주면 이끄는 대로 아이들의 상상과 사고 영역은 엄청나게 방대해지고 넓어진다.

 

이끌어주면 이끄는 대로 방대해지고 넓어지는 아이들의 상상과 사고 영역..

이부분에서 제가 이 책을 보는 이유를 찾았어요.

제대로 알고 제대로 이끌어주고, 제대로 길을 갈 수 있도록 해주자에요.

그 길을 가는 건 아이들이지만,

아이들이 어릴수록 제대로 된 길, 또 다양한 길을 알려주는 건

부모의 몫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온전히 아이들의 방식으로 책을 접해라'

 

책 읽는 과정에서 부모의 관심은 '책'이 아니라 '아이'라는

말에 공감이 가네요.

 

아이들이 보는 책은 모두 같이 보고,

책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나누기도 하거든요.

그럼, 엄마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시선으로 책을 바라보기도 하고

또 엄마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생각을 하는 것이

아이들인 거 같아요.

 

' 아이들의 시각으로 질문하고, 아이과 함께 생각하면서 책을 즐겨보라'

 

 

 

 

 



 

 

' 아이들이 책을 싫어하는 진짜 이유'

 

거의 모든 아이들의 책을 좋아하는 시기가 있다면 그것은 유아기다.

책 자체가 신나는 장난감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 책읽기가 즐거운 것이 아니고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 된다면?

그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싫어하게 될 거 같다...

 

성과 중심으로 책을 읽는다면 독서는 더 이상 놀이가 아니다.

이 시점부터 아이는 책에서 재미도, 상상도, 감성도, 깨달음도 얻지 못한다.

 

 

 





 

 

'아이의 책읽기에 코칭이 필요한 이유'

 

아이는 부모가 선생님 역할을 하는 걸 원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자기를 지켜보기만 하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

아이는 부모라는 존재에게 상당히 다양한 역할을 기대한다.

이 역할 안에는 친구도, 보호자도, 선생님도, 인생의 멘토도, 어떤 때는 상담자의 역할도 들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바라는 것은

이 세상 누구보다 자신을 잘 알고 인정해 주며,

그 안에서 세상을 헤쳐 나갈 준비를 할 수 있는

'베이스캠프'같은 역할이다.

 

베이스캠프 같은 역할... 참 쉽지 않을 거 같지만,

정말 그런 역할이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초등전에 시작하는 엄마표 독서코칭에는

부모가 가진 독서의 틀 깨기부터

다양한 독서코칭 방법, 예시로 책 소개하기등

다양한 엄마표 독서코칭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다중 지능에 따른 독서코칭전략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아이들이 책을 보다 보면 유난히 좋아하는 책이 있더라구요.

그럴때, 아이들의 특징을 잘 파악해서 독서코칭을 해주면

더 좋을 거 같아요.

또, 부정적 언어를 긍정적 언어로 바꾸는 방법!

꼭 가슴속에 새겨두고 우리 아이에게 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가 자라면서 엄마는 아이의 단점을 잘 발견하는 거 같아요.

아이의 단점도 잘 알고 있어야겠지만,

그렇다고 아이에게 그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언어만을 이야기해서는 안되겠지요?

 

 

 

참, 마음에 와 닿은 책이랍니다.

'눈물바다'

눈물바다는 일상에서 속상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일을 아이의 관점에서 그린책이다.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쑥스러워하는 여누를 위해서

함께 읽은 책이에요.

감정을 이해하는 수업이라는 제목으로 소개 되었어요.

 



 

요즘은 7살에 유치원에서도 독서록 쓰기를 하고

초등학생이 되면 숙제로 독서록을 쓰는데,

아이들이 생각보다 독서록 쓰는 것을 어려워하기도 하고

싫어하기도 하는 거 같아요.

여누와 독서록 쓰는 것 때문에 싸우지는 않지만,

저도 여누에게 독서록을 쓰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거든요.

 

'아이와 싸우지 않고 독서록 쓰기'

- 상호작용으로 아이들의 아이디어를 최대화한다.

- 당자 쓰게 하지 말고 브레인스토밍하는 시간을 갖는다.

 

 

 

 

 

육아서 보면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바로 Q&A부분이에요..^^;;

여러가지 설명이나 이론도 좋지만,

이렇게 엄마들의 궁금증과 해답을 보면

더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는 거 같더라구요..

 

'거실을 서재로' 만드는 것이 정답처럼 이야기 되는 듯한데

거실에 TV를 없애고 책장처럼 꾸미는 게 좋을까요?

-> 물리적 환경만으로 아이들의 독서력이 증진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보다 온 가족이 일정 시간 책에 몰입하기도 하고

책을 주제로 토론도 하는 환경이 좋습니다.

동시에 미디어 매체가 줄 수 있는 많은 정보다 자극들에 대한 관심도

발달 연령에 맞게 부모가 조율해서 공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아이가 책 읽기를 좋아해요.

우리 아이가 책 읽기를 좋아하지 않아요.

 

두 가지 경우 모두 나름의 고민과 방향에 대한 갈등이 있을 거 같아요.

두 가지 경우 모두에 대한 생각에

불빛을 보이게 해주는

'엄마표 독서코칭'

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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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해볼래 덧셈 뺄셈 나 혼자 해볼래 3
서지원 글, 김유진 그림 / 리틀씨앤톡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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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해볼래 덧셈 뺄셈 - 초등학교 1,2학년 교과연계

 

 

스토리텔링 수학에 맞춤

초등학교 1,2학년 교과 연계

나 혼자 해볼래 덧셈 뺄셈이에요.

 

이젠, 자연스럽고 너무나도 익숙한 스토리텔링수학.

그렇지만, 문제화되서 만나는 스토리텔링 문제는 만만치 않아서,

많은 문제유형을 접해보고,

책도 많이 보는 것이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나 혼자 해볼래 덧셈 뺄셈'은

재미있는 이야기속에 수학문제가 녹아 있어서

자연스럽고도 재미있게 덧셈 뺄셈을 익히고

교과연계가 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거 같아요.

 

 

 


 

1,2학년 교과연계로

수학 교과서에도 찾아볼 수 있어요.

1,2학년 수학에서 가장 중요하고 중심이 되는

덧셈,뺄셈을 이야기와 함께

배우고, 풀어갈 수 있어요.

 

 

 


 

 

1장 - 받아올림이 있는 (두 자리수) + (한 자리 수)

2장 - 받아내림이 있는 (두 자리 수 ) - (한 자리 수)
3장 - 받아 내림이 있는 (몇 십) - ( 두 자리 수), 받아내림이 있는 (두 자리 수) - (두 자리 수)

4장 덧셈식을 뺄셈식으로, 뺄셈식을 덧셈식으로 바꾸기, 여러 방법으로 계산하기

 

로 총 4장으로 되어 있어요.

 

1장 ~ 3장까지는 1학년 교과연계,

4장이 2학년 교과연계에요.

 

 

 

 

 

재미있는 이야기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겠죠? ^^

 

그냥 수학 문제를 푸는 것보다

이렇게 이야기 속에서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스토리는

아이들에게 도전의식도 주고,

문제를 풀었을 때~ 성취감 또한 주는 거 같아요.

 

이제, 놀이기구를 그만 타고 싶은 아이들은

어떻게 할까요?

 

 

 

놀이기구르르 타면서 받은 딱지를 가지고

덧셈 ,뺄셈과 연계를 해요.

 

아이들의 모두 받은 딱지는 몇장일까요?

 

아이들이 받은 딱지를 가지고 덧셈식으로도 나타내보고

자모양의 수직선으로도 나타내봐요.

 

아이들이 생각보다 수직선을 헷갈려하기도 하더라구요.

아마도, 많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거 같아요.

이렇게 접하게 해주면 훨씬 더 이해가 빠를 거 같아요.

 

 

 



 

 

덧셈심을 만들고

계산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줘요.

바로~ 받아올림을 하는 거죠.

받아올림이 없는 덧셈만 하다가

받아올림이 있는 덧셈을 하게 되면, 아이들이 실수를 자주 하게 되더라구요.

받아 올린 수를 빼먹는 실수를 하는 거죠.

 

 

연산은 많은 문제를 풀어봐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기본에는 기본적인 이해가 제대로 자리를 잡고 있어야하는 거 같아요.

그래야 아이들이 실수를 덜하고 덜 헷갈리는 거 같아요.

 

 

 

 

기본적인 이야기가 끝나면

스토리텔링으로 사고력 키우기가 문제가 나와요.

 

스토리텔링책에서 문제 없이 이야기로만 끝날때면

뭔가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이렇게 마지막에 문제로 연계가 되니,

마침표를 찍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

이야기속에서 배운 연산을 문제로 다시 한번 복습하고

다지는 기회를 주는 거 같아서 좋더라구요.

 




 

 

 

2학년 1학기에 구구단과 함께

덧셈 뺄셈의 핵심이

여러 방법으로 계산하기 인거 같아요.

 

아이들이 제일 어려워하기도하고

헷갈려하기도 하는거 같아요.

 

저도, 처음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계산하기를 봤을때~

어차피 덧셈을 하면 되는데,

왜, 이렇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계산해야하는 거지?

라는 생각을 했다죠...--;

 

음~ 아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계산하기를 배우면서

좀 더 다양하게 생각해볼수도 있고,

사고력을 키울수도 있다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기본적인 이해가 잘 되어 있어야

헷갈리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여러가지 방법으로 계산하기 인 거 같아요.

다양한 문제를 접하기 전에

기본을 다지는데 도움을 주는 거 같아요.

 

 

 

 

 

 

스토리텔링으로 사고력 키우기에서는

수직선이 자로 표현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자로 길이도 재고 자를 사용하는데,

수직선이 자로 표현된것이 너무 좋더라구요..^^

 

 

덧셈과 뺄셈에서는

 

받아올림이 있는 두자리 수와 한 자리 수를 더할 수 있나요?

받아내림이 있는 두 자리 수에서 한 자리 수를 뺄 수 있나요?

받아올림이 있는 두 주리 수와 두 자리 수를 더 할 수 있나요?

받아 내림이 있는 몇십에서 두 자리 수를 빼고,

받아 내림이 있는 두 자리 수에서 두 자리 수를 뺄 수 있나요?

 

이것이 1.2학년 덧셈, 뺄셈의 기본이 되는 것이고

위의 4가지를 잘 한다면

덧셈식을 뺄셈식으로 뺄셈식을 덧셈씩으로 바꿔서 계산하기

여러가지 방법으로 계산하기로

확장시킨 것이

1,2학년 덧셈, 뺄셈인 거 같아요.^^

 

아이들에게 덧셈, 뺄셈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재미있게 스토리텔링문제를 만나보고,

문제로 다지기까지 할 수 있는

나 혼자 해볼래 덧셈 뺄셈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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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렐라, 제발 그만해! 바우솔 작은 어린이 18
서석영 지음, 박현주 그림 / 바우솔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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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렐라, 제발 그만해! - 마음이 부자인 친구가 되세요!

 

 

가짜렐라, 제발 그만해!

 

가짜렐라??하면 무엇이 떠오르세요?

저는 모짜렐라??? ^^;;

여누는 신데렐라를 생각했어요.

여누가 맞았네요..^^

 

가짜렐라는  신데렐라를 이야기 해요.

바로 '신데렐라'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것을 좋아하는

신나리라는 친구와 그 친구를 위해 애써주는 귀요미 클럽 친구들의 이야기에요.

 

신데렐라라고 불리는 것을 좋아하는 신나리를 어떤 친구일까요?

신데렐라... 디즈니의 대표적인 공주님이죠..

생각해보면 신데렐라는 공주가 아니라~ 왕자님이랑 결혼했으니까~

나중에 왕비가 되는 거겠죠? ^^;;

대표적인 공부 캐릭터인 신데렐라로 불리기를 좋아하는 나리니까..

나리는 바로 공주병이 심하게 걸린 친구랍니다.

 

 

 

 

 

 

 

가짜렐라, 제발 그만해!는

 

참된 우정을 깨닫게 해주는 동화!라고 되어 있어요.

그리고, 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어린이를 위한 동화이기도 하고요.

 

아이들이 점점 크면서 교우관계가 정말 중요하고

엄마,아빠보다는 친구와 더 많은 대화를 하고

비밀도 가지게 되겠죠..

그렇게 중요한 친구관계인데,

또 아이들의 많은 고민을 차지하는 문제가 친구 관계가 아닌가 싶어요.

사회적인 문제도 많이 발생하고요..

 

소중하고 중요한 친구관계를

가짜렐라, 제발 그만해는

아이들의 일상을 보여주면서 공감을 형성하고

그 속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생각하고 느끼게 해주는 거 같아요.

 

 

 

 

 



 

 가짜렐라가 되어버린 신나리의 이야기가 시작되요.

 

나리네 엄마는 입만 열면 "우리 공주님, 우리 공주님" 이라고 해요.

또, 나리는 분홍색에 레이스 달린 옷을 좋아하고

공주 옷을 입고는 공주처럼 눈을 살짝 내리깔고 사뿐사뿐 걸어요.

하지만, 사실 나리는 조금도 공주 같지 않았어요.

 

신데렐라 연극을 하자는 선생님 말씀에

나리는 신데렐라를 하겠다고 해요.

신데렐라와 성도 같다고 하면서요..^^;;

 

 

 

선생님께 출석 부를 때도 신데렐라로 부르면 안되냐고 할 정도로

공주병이 심한 나리..

뭐~~ 사실은 예쁘지 않은 외모지만,

스스로 예쁘다고 생각하고 당당한 나리의 모습이

외모때문에 주눅든 모습보다는 훨씬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했어요.

하지만, 정도의 차이는 있는 거겠죠....

 

나리는 책가방도 들고 다니지 않았어요.

바로 엄마가 들어 주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아이들은 엄마가 하녀같다고 이야기 하기도 해요.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모든 엄마의 마음이지만,

나리가 공주병이 된 것은..엄마의 영향이 크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문제 아이는 없고, 문제부모만 있다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우리 아이는 왜 그럴까? 라고 생각하기 전에

우리 아이가 그렇게 할때는 엄마의 행동을 먼저 반성해봐야할 거 같아요..

아~~ 그래서 저도 매일 반성하며 살아요....--;

 

 

 


 

엄마가 너무 공주님으로 떠받들어서 신데렐라는

자기마음대로 안되면 참을 수 없고

또 참 삐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아이가 되어 버렸죠...

 

 

 

 

그리고, 신데렐라는 어느새 피노키오도 되어 가고 있었어요.

마구마구 자랑을 하고,

그 자랑을 넘어서 거짓말까지 하게 된 거죠....

거짓말이라는 것이 하면 점점 눈덩이 처럼 불어나는 데 말이에요.

 

아마도, 나리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다른 것을

감추려고 하나씩 거짓말을 했던 거 같아요.

 

 

 



 

 

그런데, 신데렐라가 삼일이나 결석을 하고 전화도 받지 않아요..

무슨일이 생긴걸까요?

 

퉁퉁 부은 얼굴로 학교에 온 나리에게

친구들이 학교에 왜 안 왔는지 물어보지만,

나리를 화를 내고 가버리죠..

 

나리에게 무슨 일이 생긴걸까요?

나리는 아빠 사업이 어렵게 되서 지하방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그리고,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생겨요..

 

그 화재는

아이가 가스 불에 종이를 태우다 불이 난거였어요.

종이를 태워 얼굴에 새까맣게 바른 아이..

재투성이 신데렐라가 되겟다고 말이에요...

 

이 이야기들은 귀요미 친구들은 마음이 아팠어요...

 



 

나리는 공주병에 이기적인 아이였지만,

친구들은 그런 나리를 위해 무얼 할 수 있을까 생각했어요.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가 있으면,

외면하거나, 괴롭히거나 하는 방법으로 상처를 주기도 하는데

귀요미 친구들은 정말 마음이 따뜻하죠..

 


 

 

하지만, 나리는 그런 친구들의 마음을 열지 못해요..

아마 나리는 사실, 친구들과 가까워지는 방법을 몰라서 그랬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스스로 하는 방법도 몰랐을거예요.

그래서, 가진것을 자랑하는 것으로 스스로를 위로 했던 것이 아닐까요.

 

나리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좋은 집, 좋은 옷이 아니라,

마음이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닐까요...

 

다행인 것은 나리 주변에 좋은 친구들이 있다는 거예요..

 

가짜렐라, 제발 그만해를 보다보면,

아이들 사이에 임대아파트등 부와 가난에 대한 경제적인 이야기도 나와요..

요즘 아이들은 그런 이야기도 한다죠..

너희집 몇평이야???

 

왜 우리 아이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고

집이 몇평인지가 중요하고, 가진 것이 중요하게 되었을까요...

부모의 입장으로.. 그건 아이들의 문제가 아닌 부모의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혹시, 넓은 아파트에 살아서 자랑하는 하고 물질적인 것을 자랑한다면...

이렇게 물어보고 싶네요..

 

" 너의 마음은 몇평이니?"

 

물질적인 것이 풍요로우면 좋겠지만,

그보다~ 마음이 풍요롭게 건강한 아이들이면 좋겠습니다.

 

친구를 진정으로 위할 줄 아는 귀요미 친구들처럼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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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특강 한국지리 (2017년용) 원포인트 특강 (2017년)
디딤돌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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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국지리교재 - 내신,수능대비를 위한 원포인트 특강 한국 지리

 

 

사회탐구영역 어떻게 공부할까요?

한국지리 공부비법이 있을까요?

 

한국지리 생각하면 지도, 도표 이런것들이 가장 많이 생각나네요.

외울것도 많고, 개념정리를 확실히 해야하는 부분도 많고

공부해야할 것들이 정말 많지요.

 

내신과 수능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

내신과 수능 대비를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하는 한국 지리 필수 주제 122개가

엄선된 디딤돌 원포인트 특강 한국지리를 만났어요.

 

고1부터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완화되고 복잡한 전형이 간소화된 예정이다!

그러면, 내신역시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이야기인데~~

내신과 수능모두 대비해야겠죠...

 




 

주제별로 두페이지 안에 교과 개념에 대해 이애해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보기도 편하고 정리도 편한 레이 아웃으로 되어 있어요.

 

내용은 좋은데~ 보기가 힘들다면~~

정리가 제대로 안 되어 있고 눈에 안들어오면 좋은 내용도 무용지물이 아닌가 싶어요.

 

펼침면 두페이지 안에 잘 정리되어 있어서 좋은듯해요.

 

주제어와 한줄정의 줄체경향까지

기본적으로 꼭 알고 넘어가야하는 부분을 처음에 나와 있어요.

특히, 출제 경향이 중요한 듯해요..

 

수능을 보고 나면 올해의 출제경향은? 이라는 말도 물어보고~

선생님께서 문제를 내실때도 출제경향이 있으실테고~

수능과 내신 모두 똑똑하게 챙기려면

출제 경향을 꼭 숙지해보세요..

 

 

 

 

원포인트 정리

 

중요한 부분을 따로 이미지화 하여 정리 되어 있으니

보기도 편하고 정리가 훨씬 쉬운 거 같아요.

암기가 기본적으로 되어야하는 사탐의 경우에는

일목요연한 포인트를 집어주는 정리 또한 사탐교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거 같아요.

 

 

 


 

제 기억에도 많이 남아있는 지도...^^;;

지리이니~ 역시 지도가 빠지면 안되겠죠..

 

심화체크를 통해서 지리에 필수이고 주제를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는

지도, 사진등이 잘 나와 있어요.

이렇게 잘 되어 있으면 암기하기도 좋고

첨삭으로 중요한 부분을 콕콕 잘 알려주는 친절한 설명으로 되어 있어요.

 

개념서이면서도 학습내용을 검토할 수 있도록 빈칸 채우기가 되어 있어

자주 출제되는 내용을 점검할 수 있어요.

한국지리교재에 포인트만 모아놓은 한국지리문제집을 같아요.

 

 

심화체크부분에 나와 있는

사진, 지도, 도표등이 개념을 확실히 정리하는데 도움을 줄 거 같아요.

 

 

 


 

오답으로 잘 나오는 선택지.

 

어려워어려워~~ 헷갈려 헷갈려~~~

하는 부분을 O,X를 통해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포인트를 잘 정리해 놓은 것이 한국지리교재의 중요한 부분 같아요.

해야할 것은 많은데~ 어떻게 해야할까?

한국지리공부비법이 없을까? 생각된다면...

원포인트 특강 한국지리를 잘 살펴보세요~~

 

 

 유형공략!

 

적을 알고 싸우면 백전백승?

그렇죠..

엉뚱한 곳에 가서 에너지를 쏟지 않도록

최신 수능, 모의평가 출제 경향을 반영하는 유형공략 코너도

꼼꼼히 살펴보세요.

 

 

 

해야할것도 외워야할 것도 참 많은 부분이 바로

사회탐구가 아닐까 싶어요.

마구잡이로 당장의 시험을 위해 외우기만 한다면

정말 금방 잊어버리기 쉽겠죠..

그래서 제대로된 개념서가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어요.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사탐내신서...

꼼꼼히 살펴보세요..

 

좋은 교재~ 또 나에게 잘 맞는 교재~

핵심내용, 핵심출제자료, 유형공략법까지

잘 되어 있는 교재를 선택해서

내신도 챙기고 사탐수능도 대비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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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특강 사회.문화 (2017년용) 원포인트 특강 (2017년)
디딤돌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사회문화교재 - 고등학교 3년동안 사탐을 책임질 원포인트 특강 사회문화 

 

 

자주 바뀌는 입시전형은 항상 혼란을 야기시킨다는 생각이 들어요.

입시 참으로 들어가기 힘든 문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또, 들어가야하는 문이 되겠죠..

 

현재 고1부터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완화되고 복잡한 전형이 간소화될 예정이라고 해요.

그래서, 대학들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서는

예전보다 학생부에 집중할 가능성이 커졌을 것이고요..

 

그래서~~

내신성적을 꾸준히 관리해주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거 같아요.

 

사회탐구영역은 어떻게 공부할까요?

사회탐구영역은 내신과 수능 내용이 구분되지 않는 다고 해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건~

먼저, 큰 흐름을 파악하는 거예요.

 

어떻게 하면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사회탐구영역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까요?

 

큰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교재를 선택하고 나서

내신학습을 하고

고3수능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과목을 선택과목으로 선정하면 좋겠죠.

 

큰 흐름을 파악하고 고등학교 내내 볼 수 있는 사회문화교재로

디딤돌 원포인트 특강 사회문화를 만나봤어요.

 

 

 



 

사탐개념서로 디딤돌 원포인트 특강의 구성을 살펴보면

 

주제어, 한줄정의, 출제경향, 본문, 원포인트 정리,

관련주제 찾아보기, 용어, 심화체크로

 

사회문화 필수 개념을 하나씩 잘 정리한 사탐개념서에요.

 

또 주제별로 두페이지 안에 교과 개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눈에도 잘 들어오고, 정리가 일목요연하게 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주제어~

교과 내용을 중요한 주제별로 선별하였어요.

또, 주제어의 한자 뜻이 나와 있어서 빠른 이해를 도와주네요.

아~ 이래서~~ 한자공부가 필요하구나...

특히, 사회문화의 경우에는 용어를 이해할 때~

한자를 알면 이해가 빠르다는 말을 들었는데~

주제어의 한자뜻이 나와 있으니 좋네요.

 

한자뜻과 함께 한줄 정의가 되어 있으니 중요한 개념을 먼저

잡고 갈 수 있는 거 같아요.

 

 

출제 경향 놓치면 안되겠죠?

어떤것이 중요한 것인지, 또 어떻게 수능에서 출제되고 있는지 알고 있으면

공부하는데 방향잡기에도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원포인트 정리!

 

꼭 해주고 넘어가야하는 부분인거 같아요.

암기가 기본적으로 필요한 과목에서는

핵심 내용을 잘 알고 빠르게 암기 할 수 있도록

핵심 내용을 표 또는 구조도로 한눈에 보기 쉽도록 이미지화 되어 있는 것도

중요한 거 같아요.

 

 

 


 

 

심화 체크

 

 잘 선택해야하는 사탐내신서로도 사탐수능대비 교재

중요한 부분이 명확하게 표시 되어 있는지,

필수자료는 사진, 표, 구조도, 글 자료등 보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 되어 있는지등등

살펴봐야할 것들이 많겠죠.

 

휴대하기 편하고 고1내신에서 고3 수능까지 활용가능한 사전같은 교재를

잘 선별해서 선택해야할 거 같아요.

 

교과서에 선생님 설명을 밑줄치고 중요한 부분을 적어 놓잖아요.

그런것 처럼 공부하면서 주의해야할 부분이나 추가학습요소, 분석등이 첨삭으로 정리되어있어

자세하고 친절하게 잘 설명이 되어 있어요.

 

 


사탐개념서도 디딤돌 원포인트 특강 사회문화가 좋은 이유는

개념서이면서도 학습 내용을 검토할 수 있도록 자주 출제되는 내용이 빈칸채우기로 되어 있어요.

개념을 잘 이해 했는데, 문제 적용이 안된다면 안되겠죠?

 

오답노트가 공부하는데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오답으로 잘 나오는 선택지 이거 마음에 드네요.

잘못된 개념이나 헷갈리는 개념을 오답으로 잘 나오는 선택지를 보고 바로 잡을 수 있어요.

 








 

가끔 내가 공부한 부분에서는 안 나왔어~

내가 공부한 중요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한 부분이 안 나왔어라고 생각될때가 있죠.

그럴때는 포인트를 잘못 잡은거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어떤것이 중요하고, 어떤부분이 이슈가 되는지등을

알 수 있는 유형공략도

공부하는 방향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최신 수능, 모의평가 출제 경향을 알고 공부해야겠죠?

 

 

 

 


 

사탐공부잘하는법

 

암기라는 부분이 필요한 과목인데~

열심히 외웠는데도 금방 잊어버리고~

시험볼때만 반짝 기억나고 그다음은 다 사라져버리는....

당장의 시험을 대비하는 것이 아니라~ 수능을 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정말, 교재 선택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개념서이면서도 자주 출제되는 내용도 점검할 수 있고,

최신 수능 모의평가 출제 경향도 반영되어 있는

고등학교 내내 볼 수 있는 사탐 교재가 필요하겠죠...

 

원포인트특강 사회문화~ 포인트되는 요소들

중요한 요소들, 또 일목요언한 정리로

사탐수능대비 또 사탐 내신서로

한몫 톡톡히 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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