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영어회화패턴 데스크북 - 책상위에 두면 영어회화가 절로 되는 전국민 영어말문떼기 프로젝트, mp3 무료제공
허민.스텝업 R&D 지음 / 스텝업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영어회화북!

365 영어회화패턴 데스크북

 

 

새해가 되면 세우는 목표가 있죠..

저의 새해 목표중에 하나가 영어 공부 좀 해보자에요..^^


아이와 영어책읽기를 하고 있기도 하고,

가끔 아이가~ 엄마, 이럴 땐 어떻게 이야기해? 하고 물어보면

대답해 줄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때도 있다요..--;;


책읽기와 회화는 또 다른 거 같은 느낌이라니..--;


그래서~ 저도 영어회화 공부 좀 시작해보려고해요.

왜~ 읽기는 되는데,

말하려고 하면 어떻게 말해야하는지..막막하기만 한지..


또, 시간을 많이 낼 수 없는 엄마라는 특수직업관계상~~ ^^;;

실용적이기도 하고 자주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365 영어회화패턴 데스크북을 만났어요.


음~~ 딱 바라던 녀석이에요..^^

 

 

 

 

영어회화를 잘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천이 잘 안되는 거죠..


자주보고, 자주듣고, 자주 말해야한다!


그 의미에서 좀 더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데스크북은 딱!! 제격인거 같아요.

일단, 탁상달력 형태로

이동도 쉽고, 어느곳에 놓아두어도 잘 보이고...

딱 맘에 듭니다.


형태만 마음에 들면 안되죠..

영어회화북인데..^^;;


내용은 제목처럼 영어회화 패턴북이에요.


패턴학습은 영어 말문을 여는 최적의 방법입니다.


패턴은 정형적인 문장의 틀로

패턴안에 명사만 바꾸어 넣어도 엄청나게 많은 말을 표현할 수 있다고 해요.

이것이 패턴 학습의 최대 장점이라고 해요.


패턴을 습득하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므로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지속적인 학습을 해 주어야하는데,

책이라면 펼쳐봐야하고, 따로 시간을 주어야하지만,


​데스크북 형태라~

눈길주고 입으로 말하면서 어디서든

익힐 수 있어서

패턴학습을 하기에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데스크북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친절하게도

기본적으로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문법도 언급해 주었어요.

2장으로 되어 있어서 완전 간단하다죠.

일단 책을 보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문법만은 확실하게 체크하고 넘어가요.


두페이지라~~ 부담없답니다..^^;

 

 

 

 

365 영어회화 패턴에 들어 있는 패턴을 정리해 놓은 페이지도 있어요.

어느정도 패턴을 익혔다고 생각이 들 때,

이 페이지를 보면서 패턴만 보고 말을 만들어 봐도 좋고,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이 안 난다면

이 페이지에서 찾아서 해봐도 좋을 거 같아요.




365일 분량이랍니다..

그럼, 365일이 걸리냐~~ 그건 아닌 거 같아요.

하루 분량이 많지 않아서,

하루에 몇일 분량을 할 수 있고,

또 사람이다 보니~ 안 하는 날도 있잖아요..^^;;

365분량이지만 하루 분량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고

스스로 분량을 정해서 하고 넘기면서 다른 패턴을 익히면 되니까

하루 학습양을 스스로 정하면 될 거 같아요.


또, 이 책은 방향을 돌리지 않고

책장을 넘기고 끝 페이지에서 방향을 돌려 다시 넘기는 방식이라서

편리해요.



 

내용을 살펴보면~

간단하죠? ^^

첫째날은 간단한 I'm~으로 시작해요.


Key Patten, 깨알표현, Dialogue 로 되어 있어서

간단하지만 알찬 구성이에요.


패턴만으로 되어 있으면 살짝 아쉬울 거 같은데,

Dialogue도 함께 되어 있어서 더 좋은 거 같아요.


 

한가지 패턴에 5가지 표현방법을 알려줘서

좀 더 확실하게 패턴을 익힐 수 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듣는 것도 중요한데~~ 어쩌죠?

MP3로 들을 수 있는 QR코드가 있네요.


QR코드로 찍어서 몇 번 반복해서 듣는 것도 너무 좋더라구요.

각각의 패턴에 다 MP3 를 들을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어요.



 

깨알표현으로 좀 더 공부할 수 있어요.

간단한 문법부터, 단어, 숙어 등등

다양한 표현을 알려주는 알짜라는 생각이 들어요.


영어회화 패턴북이지만,

단순한 패턴만 다루고 있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부담스럽게 많은것을 담으려고 하지 않았고

정말~ 딱!! 적당한 만큼을 담고 있다는 생각을 들었어요.


영어회화를 하려고하면

문법도 해야할 거 같고~ 이것저것도 해야할 거 같은데~

일단, 첫 시작을 가볍게 만들어 주는 거 같아요.


하루에 한두개씩?? ㅎㅎ


처음에는 의욕에 넘쳐 여러장을 보기도 했어요.^^


간단한 한페이지처럼 보이지만

필요한 건 모두 담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앗~ 찌개가 살짝 보이는 이곳은??

바로 주방이랍니다.


요리를 좋아하는 일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주방에 있는 시간이 참 많다죠..

저녁할 때~ 설겆이 할 때~ 등등

이동이 간단하니~ 이곳 저곳에 두면서 볼 수 있어서 넘 좋아요.


특히, 엄마가 밥하면서 영어를 흥얼거리는 모습을 본

여누는 엄마~ 그거 보고 나랑 이야기하자라고 하더라구요.


엄마도 공부하고 여누랑도 엄마 공부한 거 이야기 해줄 수 있고

그러면서 여누도 영어 좀 들어보고..

일석이조 인걸요..^^

 

 

 

순간이동? ^^


컴퓨터 앞에 있는 시간도 좀 있는 저는

컴퓨터 앞에 있을 때는 주방에 있던 365 영어회화패턴북을

책상으로 가지고 놓아둬요.


꼭 책상 앞에 둔다고 해서 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목표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다 잡으니~

책상앞에 있으니까 절로 눈이 가더라구요.


긴 시간 투자 하지 않더라도,

하려고 하는 마음과 365 영어회화패턴 데스크북만 있으면

영어회화의 조금 자신감이 붙을 거 같아요.


요즘 아이들은 해외여행도 자주 가더라구요..

여누도 가보 싶다고...ㅎㅎ

뭐,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곧 떠나고 싶네요..ㅎㅎ


엄마의 멋진 영어회화로

자유여행을 꿈꿔봐요.^^


시작이 어렵지만 시작하면 할 수 있을 거 같은 용기를 주는

365 영어회화패턴북입니다.


올해의 목표에 도착하기 위해!!365영어회화패턴북과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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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케이크의 습격 블랙홀 판타지동화 1
필립 리브 지음, 사라 매킨타이어 그림, 위문숙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무한한 상상력이 펼쳐진다! 우주케이크의 습격

 

 

우주케이크의 습격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하 모험소설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제목부터 우주케이크의 습격이라..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죠? ^^

요즘, 모험좋아하고 판타지 좋아하는

여누가 너무너무 재미있다고 한 책이에요.




 

작가 필립리브는 영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에요.

피터잭슨이 영화화하기로 결정한

모털 엔진의 작가이기도 하고

가디언지 어일니 소설 상을 수상하기도 한 작가에요.


아이들과 책을 보다 보면

아이가 좋아하는 책의 작가도 함께 알아보게 되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책을 보여줄 때,

교과연계도서, 교과에 도움이 되는 도서만 보여주는 것보다

정말, 아이들이 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스스로 찾아 들게 만드는 그런 신나는 책을 보여주는 것도

참 좋은 거 같아요.

물론, 엄마는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들을 더 많이 봤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책을 좋아하게 되면

그런 엄마의 바램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작가 필립리브는 영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에요.

피터잭슨이 영화화하기로 결정한

모털 엔진의 작가이기도 하고

가디언지 어일니 소설 상을 수상하기도 한 작가에요.


아이들과 책을 보다 보면

아이가 좋아하는 책의 작가도 함께 알아보게 되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책을 보여줄 때,

교과연계도서, 교과에 도움이 되는 도서만 보여주는 것보다

정말, 아이들이 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스스로 찾아 들게 만드는 그런 신나는 책을 보여주는 것도

참 좋은 거 같아요.

물론, 엄마는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들을 더 많이 봤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책을 좋아하게 되면

그런 엄마의 바램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구에서 달까지 가려면 며칠이 걸리고

지구에서 화성까지 가는 데는 몇달이 걸리는데,

아스트라네 가족이 앞으로 살아갈 샛별 나라는

백구십구년이 지나야 도착할 수 있다고 해요...


곳곳에 등장하는 재미이는 그림 역시

이 책을 보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백구십구년이 걸리는 샛별나라에 가면

완전 늙어버리지 않을까요?


하지만 걱정 없어요.

우주선을 타면 특별한 수면 캡슐안에 들어가고

기계들이 우리를 순식간에 얼려 버려서 나이들지 않으니까요.


그러니까~ 잠들어 있다가

깨면 바로 샛별 나라에 도착한다는 이야기에요.


와우~~ 정말 과학기술이

엄청나게 발전한거 맞죠? ^^




 

우주선에 탄 승객들은

우주의 느낌을 제대로 받아요.

우리가 알고 있는 무중력상태가 되는 거죠.

아이들은 무중력상태가 신이 나지만,

부모들은 아이들이 다칠까봐 걱정이 되죠.


정말, 우주로 떠나는 느낌이 물씬 풍기죠?


음~ 괜시리 우리도 얼마후면 정말로 우주 여행을 가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이제, 모두 수면캡슐에서 잠들고

잠이 깨면 샛별나라에 도착하겠죠?


아스트라가족도 모두 잠을 잘 준비를 합니다.


아빠는 아스트라가 잠든 걸 확인하고 잠이 듭니다.


잠이 올거 같지 않던 아스트라도 잠이 들지만,

아스트라는 잠에서 깨고 말아납니다.


이제, 아스트라의 본격적인 모험이야기가 시작되요..^^




 

우주케이크의 습격이 제목이죠?


아스트라가 탄 우주선에는 어떤 음식도 만들어 줄 수 있는

냠냠이 시스템이 있답니다.


구체적으로 원하는 걸 만들어 주면 그대로 만들어 주는 아주 멋진 녀석이였죠..

여누가~우리 집에도 하나 있었으면 참 좋을텐데 하더라구요..ㅎㅎ


그 멋진 냠냠이 시스템이 괴물케이크를 만들어 내기 시작하면서

모두 잠든 우주선에서

깨어있는 아스트라는 괴물케이크에 맞서서

대결을 벌이기 시작해요.


끔찍한 괴물로 변해버린 케이크들과의 대결은 어떻게 될까요?




 

상상력의 크기는 정말, 무한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아이들의 상상력은 더욱 그렇겠죠?


가끔, 상상력을 끝도 없이 펼칠때는~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말고~~라고 이야기할때도 있지만,

그 상상력이 어쩜 지금의 현실을 만들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무한한 상상력속의 우주케이크의 습격은

재미있고 신나는 그림과 함께~ 흥미진진한 내용이

아이들을 즐거움을 줍니다.


책을 읽고 나서 여누는

책 속에 나오는 아무개 무서움을 만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꼭 아스트라가 되서 우주케이크를 만난것처럼

너무너무 신났다고 흥분하더라구요..^^


아이들을 신나게 해주는 책!

우주 케이크의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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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사회 8 : 전쟁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8
김홍선 지음, 조한욱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초등 교과 연계 학습만화 - 스토리버스로 알차게 만나기! 융합사회 전쟁

 

스토리버스 융합사회는

초등 교과 연계 학습만화로 아이들사이에 인기가 많은 거 같아요.

엄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이들이 관심이 없으면 난감할텐데~

스토리버스는 엄마가 권하지 않아도

아이가 스스로 찾아서 보고 좋아하는 책인 거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뭘까요?


재미있는 학습만화라서라는 단순한 이유일까요?ㅎㅎ


물론, 아이들이 학습만화 참 좋아하죠.

여누 역시 그래요.

아무리 좋은 학습만화라고 해고 만화만 본다면

살짝 걱정되는 건 당연한 거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너무 학습만화에만 몰입(?)하지 않도록

살짝 신경을 써줘야겠더라구요.

그런데, 스토리버스는 학습만화이면서

교과연계가 되어 있고, 생생한 자료 사진과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는 내용들로

아이들이 학습만화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스토리를 좋아하면서 잘 보는 거 같아요.

그리고, 재미있으니, 여러번 반복해서 보기도 하고요.


이번에는 융합사회 전쟁편은 만나봤어요.


저 역시 전쟁을 겪은 세대로 아니고,

우리랑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아직도 세계 곳곳에는 전쟁의 슬픔과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요.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쟁에 대해서 이야기 해줄까?

싶었는데,

그 고민은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전쟁으로 해결하게 되었어요.


인트로 부분은 사진과 함께

교과연계

간략한 주제에 대한 소개로 되어 있어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줘요.


처음에는 인트로 부분을 꼼꼼히 살펴보는 거 같아요.


무엇보다 사실적이고, 퀄리티 높은 사진 자료가 시선을 사로 잡는 거 같아요.

가끔 책들에서 보는 사진 자료가 너무 오래된 느낌을 주는 것들도 있는데,

스토리버스의 사진 자료들은 정말 생생한 느낌을 그대로 전달해 줍니다.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전쟁편에서는

6.25와 분단에 대해서 좀 살펴볼께요.


6.25를 겪은 세대가 아닌 저도

책을 통해서 매스컴을 통해서만 알았던 우리의 아픔이죠.


더 세월이 지난 지금의 아이들은 6.25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지

분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알고 있는지 궁금하더라구요.


여누도 학교에서 북한에 대해서 배우기도 하고

북한말과 우리말의 다른점을 배우기도 하면서

6.25전쟁과 분단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거 같아요.


엄마도 설명해주기 힘든 6.25와 분단에 대해서

여누와 함께 살펴보았어요.




알고 싶은 주제에 대해서 어렵게 다가가는 것보다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학습연계가 되어 있는 만화로 다가가는 방법도 좋은 거 같아요.


가장 아이들이 많이 물어보는 부분이고, 알고 싶은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6.25 전쟁은 왜 일어났을까?


좀 더 객관적으로 6.25전쟁이 왜 일어났는지에

대해서 알려주는 거 같아요.



6.25전쟁과 분단은

사회,도덕, 역사와 교과 연계가 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요.


 

6.25전쟁은 전개과정.

여러가지 당시 자료 사진들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요.


우리는 아직 분단된  조국에 살고 있지만,

저도 아이들 역시 잘 알고 있지 못하며,

실감하지 못하며 살고 있는 거 같아요.


하지만, 우리가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우리의 아픈 역사이기도 하지요.


전쟁이라는 조금은 어려운 주제를

스토리버스와 만나니

실감나는 여러가지 사진과

이해가 빠른 학습만화

꼭 알아야하는 것들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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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도둑 토끼 그림책 도서관
에밀리 맥켄지 글.그림, 김소연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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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도둑 도끼의 죄는?

책을 사랑한 죄

 

 

 

책을 너무너무 사랑해서

책 도둑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슬프고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토끼의 이야기에요..^^




 

책을 너무너무 사랑한 토끼 랄피에요.

다른 친구 토끼들이 당근이나 먹을 것이 나오는 꿈을 꾸었다면

랄피는 책이 나오는 꿈을 꿀 정도로

책을 너무너무 사랑했어요.

랄피는 꿈에서만 책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책을 읽는

정말로 책을 사랑하는 토끼였어요.


이렇게 책을 사랑하는 랄피가 왜 도둑이 되었을까요?






 

읽을 책이 모자랐던 랄피는

사람의 집에 들어가서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어느새 책을 자신의 집으로 가져가게 되었어요.


책이 많아진 랄피는 책을 읽고 또 읽으면서

너무너무 만족하게 되었어요.


집으로 가져온 책들을 다 읽었으니,

랄피에게는 책이 또 부족하겠죠?


그래서, 랄피는 책을 계속 가져오게 되었어요...


랄피~~~

 

여기는 책을 정말로 좋아하는 아서네 집이에요.

아서는 책장이 휠 정도로 많은 동화책과 그림책이 있었어요.

이렇게 책이 많으니 책을 좋아하는 랄피가 이집에 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그런데 랄피는 아서가 제일 좋아하는 책인

지금까지 보지 못한 가장 커다란 괴물 책까지

가져오고 말아요.


그래서 아서는 책이 없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어요.






 

책 도둑을 잡아야해!!!

아서는 책 도둑을 잡기 위해 작전을 세우고 기다렸죠.

드디어, 책 도둑이 누구인지 알게 되었어요.

바로 책 도둑은 토끼 였던 거예요.


그래서 아서는 어른들께 도움을 청하기로 했죠.

엄마, 선생님께 이야기 했지만,

모두 아서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어요.


결국, 아서는 경찰서에 신고를 했지만,

경찰 아저씨는 아서의 말을 믿지 않는 듯 허허 웃으며~

그런 책 도둑 토끼를 만나게 된다면

꼭 알려준다고하죠.







 

드디어 책 도둑 토끼를 잡았어요.

랄피가 책을 훔쳐가지고 나온 집이

운이(?) 없게도 경찰아저씨 집이였던 거 같아요.


책을 사랑해라고 쓰인 옷을 입은 토끼는 많지 않을거라고 생각한 아서는

토끼를 찾기 쉽겠다고 생각했지만...

이런~~ 책을 사랑해라고 쓰인 옷을 입고 있는 토끼들이

이렇게 만다니...


어떻게 책 도둑 토끼를 찾아낼까요? ^^

경찰 아저씨의 커다란 빨간 단추를 누르자

쉽게 책 도둑 토끼를 찾을 수 있었어요.


어떻게 책 도둑 토끼를 찾았을까요?

힌트는 책 도둑 토끼는 책을 좋아한다는 것이에요..

먹을 것보다요.^^






 

 

가엾은 랄피...

책을 훔치는 건 나쁘지만,

랄피는 이야기 했어요.


" 죄송해요.

책을 충분히 구할 수 없어서 그랬어요.."

말까지 더듬으면서 말이에요.


책을 훔친 건 나쁘지만,

책이 너무 좋아했는데, 충분히 구할 수 없었던 랄피였죠.


이제, 랄피는 어떻하죠?






 

그런 랄피가 불쌍했던 아서..

아서는 랄피를 이해했어요.

왜냐면, 아서도 책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아이였거든요.


그래서, 아서는 랄피가 책을 충분히 읽을 수 있는 곳을 알려주었어요.

그리고, 아서와 랄피는 세상에 둘도 없는 책 친구가 되었답니다.


참, 랄피는 이제 더 이상 책을 훔치지 않아요.

이젠, 보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도서관을 알았거든요.^^



책을 보고 나서는 아이들이 도서관에 가고 싶어하네요..ㅎㅎ

추운 겨울 아이들과 도서관에 가서 함께 책을 읽는 것도 좋은 나들이가 될 거 같아요.


그리고, 우리 집에는 읽을 책이 많아서 책을 훔치지 않아도 된다면,

엄마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아이들이에요..^^


책을 너무 사랑해서 책 도둑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슬픈 사연을 가진 토끼 랄피의 이야기는

책을 읽고 싶게 만드는 동화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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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영어 공부 - 태어나서 처음 하는
이혜영 지음 / DSL(뜨인돌)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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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정복 비법 - 태어나서 처음 하는 진짜 영어공부

 

 

 

영어에 대한 관심은

아이를 둔 부모, 진급을 앞둔 사람, 취직을 준비하는 취준생,

모든 학생들...

그러고보니, 우리나라의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영어에 대한 관심이 높은 거 같아요.

영어를 잘 하고 싶기도 하고요.


아이와 집에서 함께 영어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저 역시, 영어에 대한 관심이 참으로 높다죠.


그리고, 아이와 영어를 하면서 저 역시, 영어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새해가 되면 올해는 새해의 결심, 목표를 많이 세우잖아요.

제 목표중에 하나 나도!! 영어 공부 해보자입니다.^^;;


그래서, 만난

73개 언어 능력자 레몬쌤의 영어 정복 비법.


이젠, 저도 영어 정복 비법이라는게 없는 줄 압니다..^^;;

하지만, 좀 정복하기 좋은 방법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은이 레몬쌤은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등 10개의 언어공부를 했고

본격적인 언너 공부의 길로 뛰어들었고

어느덧 73개가 넘는 언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해요.


음~~ 전 73개가 넘는 언어를 공부한다는 생각보다는

우선, 영어라도 잘 하고 싶다는 생각에

레몬쌤의 공부방법이 궁금해졌습니다.




 

 

태어나서 처음하는 진짜 영어공부는


영어공부에 대한 이야기들과 본격공부방법을 담은 책과

트레이닝북 2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특히, 트레이닝북은

실제로 공부를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아요.





 

레몬쌤의 태어나서 처음하는 영어공부는


참, 인상깊게 다가온 평생의 단어장 사전부터

언어공부에 요행은 없다라는 이야기

본격공부에 대한 방법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인상 깊었던

첫번째 이야기 평생의 단어장, 사전

예전에 영어 단어를 외우려고

사전을 외우고 그건 찢어서 먹었다는 이야기를

우스개 소리로 들은적도 있다죠..^^;;


레몬쌤이 사전을 외웠던 것은

프랑스어가 늘지 않아서 불안했던 그때...

무엇이 문제일까? 생각했는데~

바로 단어때문이라는 생각을 한 거 같아요.







 


영어 사전을 외운다...

사전의 두께와 글씨 크기~~ 다 기억나죠...

그 사전을 외울 수 있을까요??

흠흠...


저와 같은 의문을 가진 사람에게 레몬쌤이 이야기 해주시네요..


'확신을 가져야 해요.

사전은 곧 끝나요.

그러면 영어가 좀 만만해 질거예요.

영어 하나만 하는 여러분들은 뭐가 걱정인가요?

한번 시작해 보자고요..'



 

어떻게 사전을 외울까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주욱주욱~~

좀 막막하기는 하네요.


이 책을 읽는 이유도,

뭔가 좀 더 다른 방법을 알고 싶고, 배우고 싶어서겠죠?


단순, 사전을 외워라~~가 아니라

본격공부라는 코너로

사전 칠하기 1단계, 2단계, 사전 단어 베껴 쓰기로


사전을 정복(?)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아주 자세하게 사전도 추천해주고,

심지어는 색연필도 추천해주고 있어요..^^;;


너무나도 막연하게 느껴지는 사전 외우기가

왠지, 시작할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을 주는 듯해요.







 

 

사전 칠하기 1,2단계에서

알 것 같은 단어의 파생어들을 모두 색칠하고

단어의 뜻을 한번 읽어본다는 느낌으로 진행하라고 나와 있어요.


'외우려고 하면 큰일나요.

그럼 처음부터 지치게 돼요.

여러 번 읽지도 마세요.

한 번만 읽으면서 색칠하세요.'


휴~~ 다행이에요...^^;;

처음부터 외우라고 했으면, 실망했을거예요..


이렇게 사전 칠하기 1,2단계를 거치고

사전, 단어 베껴쓰기가 나와요.


줄이 있는 노트가 좋다는 조언도 나오네요..

깨알같은 팁도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 정말 한번 따라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거 같아요.






 

 

영어가 솜털처럼 가벼워지려면???


솜털 참 가볍죠...

그런데 저에게 솜털은 꾀를 부려 물에 들어가 솜에 물을 잔뜩 묻혀

무겁게 한 당나귀의 솜털처럼 꽤 무겁느껴집니다.^^;;


본연의 솜털의 모습처럼

영어가 솜털처럼 가벼워질 수 있으려면??






 

 

음~ 또, 독서가 나오네요...

아이의 영어 공부방향을 영어독서로 정해서 하고 있는 저에게는

참 반가우면서도

영어독서의 중요성을 한번 더 깨닫게 해주는 거 같아요.



'들리지 않던 순간과 들리던 순간 사이에

제가 한일은 무지막지한 독서뿐이였거든요.'


책의 표지에 보면


'영어의 기본은 읽기다.

읽기 속도가 원어민이 말하는 속도와 같아져야 영어가 들린다.

듣기가 되면 말하기와 쓰기는 저절로 해결된다.'


라는 말이 있어요.


영어독서에 대해서 많은 자료를 찾다보면

인풋과 아웃풋에 대해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읽기, 듣기가 되면 쓰기, 말하기가 된다고..


정말, 기본은 읽기와 듣기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주변에 수 많은 영어책들중에..

여러가지 제목들을 만날 수 있어요.

하지만, 영어는 하루아침에 되는 일이 아니라는 건

이제 누구나 알지 않을까 싶어요.


' 그래도 시간을 들여서 제대로 공부해야 해요.

그게 제일 빠르고 쉬운 길이에요.

공짜 영어는 없답니다.

대신 헛된 공부도 없다는 걸 명심하세요!'


다시 한번 영어공부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주네요.

공짜 영어는 없다, 그리고 헛된 공부도 없다!!



 

 

태어나서 처음하는 진짜 영어공부의 트레이닝북이에요.


저는 이걸로 시작해보려고 해요.

트레이닝북... 트레이닝 플렌이 있어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어디서 부터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때

시작점으로 삼아도 좋을 거 같아요.





 

 

트레이닝북을 보면

기초문법

부사, 숙어

독서 단어로


영어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기본적들이

나와 있는 거 같아요.

문법위주로 공부했던 과거의 영어 공부방법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기본적인 것들은 알고 있어야,

영어 독서를 하는데 영어를 잘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인 거 같아요.


영어를 문법 위주로, 문법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것들을 알아가야할 거 같습니다.

그럴때, 활용하기 좋은 트레이닝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성인이 되어서 영어 공부를 다시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하지만

시작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만 하는 것보다

시작을 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태어나서 처음 하는 진짜 영어공부라는 생각이 들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사전을 외운다라는 부분 역시

어떤식으로 시작하는지와 방법이 나와 있어서

한번 쯤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트레이닝북이 끝이 보인다면 다음에 해야할 것은 영어문제집이라고 나와요.


이처럼~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부분에서부터

진행하는 과정까지 나와 있어요.


잘하고 싶고, 공부하고 싶은 영어.

그냥, 목표가 아니라~

진짜로 시작해볼만 할 거 같아요.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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