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영어 공부 - 태어나서 처음 하는
이혜영 지음 / DSL(뜨인돌)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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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정복 비법 - 태어나서 처음 하는 진짜 영어공부

 

 

 

영어에 대한 관심은

아이를 둔 부모, 진급을 앞둔 사람, 취직을 준비하는 취준생,

모든 학생들...

그러고보니, 우리나라의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영어에 대한 관심이 높은 거 같아요.

영어를 잘 하고 싶기도 하고요.


아이와 집에서 함께 영어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저 역시, 영어에 대한 관심이 참으로 높다죠.


그리고, 아이와 영어를 하면서 저 역시, 영어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새해가 되면 올해는 새해의 결심, 목표를 많이 세우잖아요.

제 목표중에 하나 나도!! 영어 공부 해보자입니다.^^;;


그래서, 만난

73개 언어 능력자 레몬쌤의 영어 정복 비법.


이젠, 저도 영어 정복 비법이라는게 없는 줄 압니다..^^;;

하지만, 좀 정복하기 좋은 방법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은이 레몬쌤은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등 10개의 언어공부를 했고

본격적인 언너 공부의 길로 뛰어들었고

어느덧 73개가 넘는 언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해요.


음~~ 전 73개가 넘는 언어를 공부한다는 생각보다는

우선, 영어라도 잘 하고 싶다는 생각에

레몬쌤의 공부방법이 궁금해졌습니다.




 

 

태어나서 처음하는 진짜 영어공부는


영어공부에 대한 이야기들과 본격공부방법을 담은 책과

트레이닝북 2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특히, 트레이닝북은

실제로 공부를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아요.





 

레몬쌤의 태어나서 처음하는 영어공부는


참, 인상깊게 다가온 평생의 단어장 사전부터

언어공부에 요행은 없다라는 이야기

본격공부에 대한 방법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인상 깊었던

첫번째 이야기 평생의 단어장, 사전

예전에 영어 단어를 외우려고

사전을 외우고 그건 찢어서 먹었다는 이야기를

우스개 소리로 들은적도 있다죠..^^;;


레몬쌤이 사전을 외웠던 것은

프랑스어가 늘지 않아서 불안했던 그때...

무엇이 문제일까? 생각했는데~

바로 단어때문이라는 생각을 한 거 같아요.







 


영어 사전을 외운다...

사전의 두께와 글씨 크기~~ 다 기억나죠...

그 사전을 외울 수 있을까요??

흠흠...


저와 같은 의문을 가진 사람에게 레몬쌤이 이야기 해주시네요..


'확신을 가져야 해요.

사전은 곧 끝나요.

그러면 영어가 좀 만만해 질거예요.

영어 하나만 하는 여러분들은 뭐가 걱정인가요?

한번 시작해 보자고요..'



 

어떻게 사전을 외울까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주욱주욱~~

좀 막막하기는 하네요.


이 책을 읽는 이유도,

뭔가 좀 더 다른 방법을 알고 싶고, 배우고 싶어서겠죠?


단순, 사전을 외워라~~가 아니라

본격공부라는 코너로

사전 칠하기 1단계, 2단계, 사전 단어 베껴 쓰기로


사전을 정복(?)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아주 자세하게 사전도 추천해주고,

심지어는 색연필도 추천해주고 있어요..^^;;


너무나도 막연하게 느껴지는 사전 외우기가

왠지, 시작할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을 주는 듯해요.







 

 

사전 칠하기 1,2단계에서

알 것 같은 단어의 파생어들을 모두 색칠하고

단어의 뜻을 한번 읽어본다는 느낌으로 진행하라고 나와 있어요.


'외우려고 하면 큰일나요.

그럼 처음부터 지치게 돼요.

여러 번 읽지도 마세요.

한 번만 읽으면서 색칠하세요.'


휴~~ 다행이에요...^^;;

처음부터 외우라고 했으면, 실망했을거예요..


이렇게 사전 칠하기 1,2단계를 거치고

사전, 단어 베껴쓰기가 나와요.


줄이 있는 노트가 좋다는 조언도 나오네요..

깨알같은 팁도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 정말 한번 따라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거 같아요.






 

 

영어가 솜털처럼 가벼워지려면???


솜털 참 가볍죠...

그런데 저에게 솜털은 꾀를 부려 물에 들어가 솜에 물을 잔뜩 묻혀

무겁게 한 당나귀의 솜털처럼 꽤 무겁느껴집니다.^^;;


본연의 솜털의 모습처럼

영어가 솜털처럼 가벼워질 수 있으려면??






 

 

음~ 또, 독서가 나오네요...

아이의 영어 공부방향을 영어독서로 정해서 하고 있는 저에게는

참 반가우면서도

영어독서의 중요성을 한번 더 깨닫게 해주는 거 같아요.



'들리지 않던 순간과 들리던 순간 사이에

제가 한일은 무지막지한 독서뿐이였거든요.'


책의 표지에 보면


'영어의 기본은 읽기다.

읽기 속도가 원어민이 말하는 속도와 같아져야 영어가 들린다.

듣기가 되면 말하기와 쓰기는 저절로 해결된다.'


라는 말이 있어요.


영어독서에 대해서 많은 자료를 찾다보면

인풋과 아웃풋에 대해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읽기, 듣기가 되면 쓰기, 말하기가 된다고..


정말, 기본은 읽기와 듣기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주변에 수 많은 영어책들중에..

여러가지 제목들을 만날 수 있어요.

하지만, 영어는 하루아침에 되는 일이 아니라는 건

이제 누구나 알지 않을까 싶어요.


' 그래도 시간을 들여서 제대로 공부해야 해요.

그게 제일 빠르고 쉬운 길이에요.

공짜 영어는 없답니다.

대신 헛된 공부도 없다는 걸 명심하세요!'


다시 한번 영어공부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주네요.

공짜 영어는 없다, 그리고 헛된 공부도 없다!!



 

 

태어나서 처음하는 진짜 영어공부의 트레이닝북이에요.


저는 이걸로 시작해보려고 해요.

트레이닝북... 트레이닝 플렌이 있어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어디서 부터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때

시작점으로 삼아도 좋을 거 같아요.





 

 

트레이닝북을 보면

기초문법

부사, 숙어

독서 단어로


영어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기본적들이

나와 있는 거 같아요.

문법위주로 공부했던 과거의 영어 공부방법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기본적인 것들은 알고 있어야,

영어 독서를 하는데 영어를 잘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인 거 같아요.


영어를 문법 위주로, 문법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것들을 알아가야할 거 같습니다.

그럴때, 활용하기 좋은 트레이닝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성인이 되어서 영어 공부를 다시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하지만

시작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만 하는 것보다

시작을 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태어나서 처음 하는 진짜 영어공부라는 생각이 들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사전을 외운다라는 부분 역시

어떤식으로 시작하는지와 방법이 나와 있어서

한번 쯤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트레이닝북이 끝이 보인다면 다음에 해야할 것은 영어문제집이라고 나와요.


이처럼~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부분에서부터

진행하는 과정까지 나와 있어요.


잘하고 싶고, 공부하고 싶은 영어.

그냥, 목표가 아니라~

진짜로 시작해볼만 할 거 같아요.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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