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수학하기! 알고리즘으로 요리하는 쫄깃한 수학교실

알고리즘으로 요리하는 쫄깃한 수학교실 ㅣ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24
안나 체라솔리 글, 황지민 옮김, 가이아 스텔라 그림 / 길벗어린이 / 2015년 6월

재미있게 수학하기! 알고리즘으로 요리하는 쫄깃한 수학교실

" 몇 년 전,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에서 금메달을 받은 우리나라 학생에게

수학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어렸을 때 수학 교양 책을 재미있게 읽었다고 했습니다.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갖게 된 것이죠 "

추천의 글에 보면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을 받은 학생 이야기가 나와요.

다시한번 독서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는 거 같아요.

관심, 호기심,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것이 독서라는 생각이예요.

아이들에게는 어떤 계기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계기라는 것이 만날수도 있고, 만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수도 있고 말이예요.

그런 계기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또는 교양책을 많이 만나봐야겠어요..^^

알고리즘으로 요리하는 쫄깃한 수학교실은

내용이 쉽지 많은 않아요.

하지만, 알고 싶고 도전하고 싶게 만드는 수학교실이예요.

초등 고학년부터 보면 좋을 거 같아요.

아이가 알고리즘에 대해서 모른다면

책을 보다보면 이해하겠지만

보기 전에 간단하게 알고리즘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어도 좋을 거 같아요.

'알고리즘'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명확히 정의된 유한 개의 규칙과 절차의 모임

명확히 정의된 한정된 개수의 규제나 명령의 집합이며,

한정된 규칙을 적용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것.

-> 이렇게 컴퓨터 인터넷 용어대사전에 나와 있어요.

아웅~~ 어려워...ㅎㅎ

간단히 말하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해진 일련의 절차

책 속에 좀 더 쉽고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여름방학에 수학교실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문제들을 만나게 되요.

그런데, 이 문제들이 음~~ 집중하게 만드는 걸요..

위의 그림은 지리문제가 아니라 재미있는 퍼즐 훈련이예요.

1. 보이는 이탈리아 지도를 색칠한다.

2. 서로 붙어 있는 두 지역이 같은 색을 띠지 않도록 색칠 해야한다.

그리고 3가지 크레파스를 나누어 주었어요.

이웃한 두 지역을 똑같은 색을 띠지 않도록 색칠을 하려면

크레파스가 더 필요하였어요.

그래서, 2가지 크레파스를 더 요청했죠.

하지만,

5가지 크레파스는 필요하지 않아요.

물론, 이를 증명하는데는 100년도 더 걸렸다고 해지만요.

수많은 지역이 존재하는 아주 복잡한 지도일지라도 4가지 색깔이면 충분하다고 해요.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색칠을 하다가

중요한 걸 찾았어요.

바로!

' 한 지역을 둘러싸는 지역의 숫자가 홀수일 때는 색이 4개 필요하고,

반대로 그 지역을 둘러싸는 지역의 숫자가 짝수일 때는 3가지 색만 있으면 된다!'

여기까지 보면서 아~~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그런 규칙을 무너뜨린 그림이 나타났어요.

아이들이 발견한 규칙이 틀리지는 않았지만,

규칙이란 모든 상황에 적용이 되어야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바로~

연습장을 펼치고 그림을 그려서 4가지 색연필을 가지고

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해보고 말았어요.

알고리즘으로 요리하는 쫄깃한 수학교실에서는

스물다섯가지의 수학문제가 나와요.

그 중 해당 챕터에 내용과 연관된 문제입니다.

복잡한 이 그림을 4가지 색으로 칠할 수 있다고 해요.

마틴 가드너라는 수학자가 발명한 놀이

음~~ 놀이라고....^^;;

하지만, 꼭 색칠해보고 규칙을 찾아보고 싶게 만드네요.

아직 어린 여누랑 같이 해보면 재미있을 거 같아요.

고학년 친구들은 해보라고 문제를 주면 흥미로워할 거 같고요..^^

컴퓨터 인터넷 용어로 어렵게 설명 되어 있는

알고리즘이 맛있는 간식을 만들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요.

요즘은 요리프로그램이 대세이고, 관심도 많은데~

아이들이게 요리를 이용하여 수학을 설명하니

더 이해가 잘되고 재미있게 느껴져요.

알고리즘을 이용해서 간식을 만들었어요..^^

토마토 모차렐라 치즈 샌드위치, 달걀프라이

만들기를 알고리즘으로 표시하니

어쩜 이렇게 이해가 잘 되는지요..^^;;

이렇게 간식 만드는 알고리즘 표를 보면

문제를 해겨하기 위해 정해진 일련의 절차라는 알고리즘이라는 것에 대해서

재미있게 알게 되겠죠.

복잡하고 어려운 알고리즘이라는 기억보다

간식을 만들면서 알고리즘에 대해서 알게 되었던 기억은

아이들이 좀 더 어려운 개념을 배우게 될 때

좋은 기억으로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게 해 줄 거 같아요.

간식 말고도 좀 더 여러가지를 아이와 함께 만들어 볼 수도 있을 거 같아요.

흥미롭고 도전정신을 일으키는 문제들을 풀어보는 재미가 있어요.

2, 3번째 문제를 알고리즘을 이용해서 풀어봤어요.

문제 : 슈퍼에 가서 1000원짜리 파스타 4봉지, 900원짜리 토마토소스 2캔,

4500원짜리 올리브유 1병을 구입했다.

지금 슈퍼에서는 1만 원 이상 구입학 고객에게 파스타 한 봉지를 증정하고 있어.

파스타 한 봉지를 받을 수 있을까?

요즘 아이들이 수학시험도 서술형수학시험이고

대부분 풀이과정이 중요시 되고 그 또한 설명할 수 있어야하는 방식이죠.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아요.

문장으로만 되어 있는 문제를 알고리즘으로 좀 더 구체화 시켰더니

문제해결 과정이 한눈에 보여요.

해보면 해볼 수록 재미있는 걸요..^^

집에 있는 칠판에 문제를 써놓고

알고리즘을 그려가면서 문제를 풀어보니

재미있는 수학문제가 되었어요.

흥미롭고 도전정신 불러일으키는 문제가 나와요..

한번 풀어보세용..^^

어렵게 느껴지는 수학을 좀 더 재미있고 흥미롭게 느끼게 해주는

알고리즘으로 요리하는 쫄깃한 수학교실이예요.

수학을 좋아하고 흥미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빠져들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수학에 흥미가 없는 아이라면

엄마와 함께 하나씩 하나씩 책을 보면서 함께 문제를 해결해가면

수학에 이런 재미가 있었어하고 느낄거예요.

3학년인 여누와는 어려운 문제는 패스하고

여누가 이해하고 알 수 있는 문제들을 선택해서

하나씩 함께 보고 있어요.

특히, 요리를 알고리즘으로 표현한 부분을 제일 재미있어 했어요.

아이들의 사고력 향상을 위해서는 다양하게 많은 생각을 해야하는데~

사고력을 키워주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그리고, 책에 있는 25개의 문제에 도전해보게 됩니다..^^

(참, 다행히 정답은 뒤에 있어요..

그렇다고 정답 먼저 보시면 안돼요~~ ^^;;)

배경지식을 쌓는 지식그림책 - 매일매일 입는 속옷 이야기 팬티

팬티 - 매일매일 입는 속옷 이야기 ㅣ 아이세움 지식그림책 35
김미혜 글, 유경화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5월

배경지식을 쌓는 지식그림책 - 매일매일 입는 속옷 이야기 팬티

학년이 높아질수록 재미에서 읽던 책을

학습을 위한 읽기도 넘어가야하는데

공부를 위해서 책을 읽는다고 생각하면 아이들이 별로 안 좋아하겠죠? ^^;;

그래서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되어야할 거 같아요.

지식을 쌓아주는 책은 아이들이 책을 볼때

배경지식을 쌓아줘서 훨씬 더 책의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 줘요.

요즘은 지식책도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재미있게 되어 있는 책들이 많이 있어요.

매일매일 입는 속옷이야기 팬티

제목과 그림부터 흥미를 불러 일으켜줘요.

속옷, 팬티로 지식그림책을?

하지만, 재미있으면서도 다양한 속옷이야기가

그림과 함께 잘 표현되어 있어요.

속옷은 항상 입고 있는 것이죠.

아이들이 속옷을 무엇이라고 생각할까요?

속옷은 속에 있는 옷, 몸에 바로 닿는 옷

이렇게 속옷의 개념부터 알려줘요.

궁금하죠. 그럼 속옷을 왜 입을까요?

아이들에게 먼저 물어봐도 좋을 거 같아요.

지식그림책을 재미있게 보는 방법중에 하나가

아이와 함께 보는 거 같아요.

스스로 궁금해서 찾아보고 읽을 수 있도록

지식을 알려주는 책이 왜~ 재미있는지 깨달을 수 있도록요.

속옷을 입는 이유가 있죠.

우리 몸에 가장 먼저 닿는 속옷은 땀이 나면 땀을 흡수해 주고,

추울 때에는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예민한 피부를 겉옷으로부터 보호해주고

생식기를 보호하는 역할도 하지요.

가슴이 있는 속옷은?

브래지어랍니다.

여자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브래지어를 착용해야하는 시기가 올 때

보여주면 좋을 거 같아요.

맞는 브래지어 고르기

브래지어 착용방법

까지 그림으로 잘 설명되어 있거든요..^^

고쟁이..

요즘은 참 보기 힘들죠.

지식그림책이 배경지식을 쌓는데 도움을 주는 이유중에 하나도

책을 보다보면, 또 교과를 배우다 보면

현재에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들

많이 접해보지 못한 것들이 참 많은데

그럴때 이렇게 지식그림책을 통해 알아둔것이 있다면

훨씬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책을 보다가 고쟁이라는 단어가 나왔는데,

잘 모르고 넘어 갈 수도 있잖아요.

또, 그 단어가 책에서 중요한 의미로 쓰였다면

책을 제대로 읽었다고 하기 어려우니까요.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으니 더욱 이해하기 쉬워요.

고쟁이..

요즘은 참 보기 힘들죠.

지식그림책이 배경지식을 쌓는데 도움을 주는 이유중에 하나도

책을 보다보면, 또 교과를 배우다 보면

현재에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들

많이 접해보지 못한 것들이 참 많은데

그럴때 이렇게 지식그림책을 통해 알아둔것이 있다면

훨씬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책을 보다가 고쟁이라는 단어가 나왔는데,

잘 모르고 넘어 갈 수도 있잖아요.

또, 그 단어가 책에서 중요한 의미로 쓰였다면

책을 제대로 읽었다고 하기 어려우니까요.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으니 더욱 이해하기 쉬워요.

즐거운 아기 그림책 - 아가야 밥 먹자!

아가야 밥 먹자 ㅣ 둥둥아기그림책 14
여정은 글, 김태은 그림 / 길벗어린이 / 2015년 6월

즐거운 아기 그림책 - 아가야 밥 먹자!

아가야 밥먹자는

변신하는 밥을 만나는 즐거운 아기 그림책이에요.^^

지누가 아기그림책을 좀 더 재미있게 보는 방법은

책을 보기 전에 밥으로 만들 수 있는 여러가지를 이야기 해보고

책을 보면 내가 이야기 한 것들이 책에 나오는지 궁금해하면서

재미있게 책을 볼 수 있어요.

아기들에게는

선명한 색상과 그림으로 친숙함을 주고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밥 이야기와

흰 쌀밥에서 주먹밥, 카레밥, 볶음밥이 되어 가는 과정을

반복해서 보여주어서

밥을 여러가지 측면에서 반복해서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줘요.

하얀 쌀밥을 먹을까?

그릇도 아기 그릇으로 너무 이뻐요.

하얀 쌀밥 아래에 쌀 그림으로는

밥을 만드는 재료를 이야기 해줄 수 있어요.

쌀로 하얀 쌀밥을 먹을까?

이렇게도 이야기 해봐요.

아가야 밥 먹자는

밥이 변신하는 과정을 두 장면으로 이야기 하고 있어요.

'동글동글 뭉쳐서'

'채소랑 달달 볶아'

아기들이 좋아하는 의성어와 의태어들 좀 더 실감나게 읽어주면

아기들이 더 좋아할거예요.

동글동글 뭉치면 주먹밥이 되었네..

주먹밥을 만드는 재료들이 나와 있어요..^^

"우리는 어떤 밥을 먹을까?"

같이 이야기하고, 또 같이 만들어도 보면

아기들에게는 참 재미있는 책읽기가 될거예요.

지누는 두 장면을 연결해서 생각할 수 있고

다음 장면에 나올 밥의 종류를 맞추면서 봐요.

또, 조금은 쉬울 수 있으니~ 책 처럼 다양하게 밥을 만들 수 있는 것도

함께 이야기 해봐요.

아기들이 보면 좋은 아기그림책을

좀 더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어요.

한글을 떼고 있는 지누에게는

엄마한테 읽어 주는 책으로 정해 놓았어요..ㅎㅎ

세계 주요 문화 유적과 박물관, 미술관에 가보자 - 역사와 친해지는 세계 문화 답사

신들의 나라, 그리스 ㅣ 역사와 친해지는 세계 문화 답사
조성자 지음, 센 그림 / 시공주니어 / 2014년 12월

세계 주요 문화 유적과 박물관, 미술관에 가보자 - 역사와 친해지는 세계 문화 답사

직접 가서 보면 정말 좋겠죠..

세계 주요 문화 유적과 박물관,미술관

직접 가서 볼 수 없다고 그냥 있으면 안되잖아요..^^

가기전에 시공주니어의 역사와 친해지는 세계 문화 답사를 먼저 만나봐요.

역사는 어렵고 외워야한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해도 될 거 같아요.

역사는 알면 알수록 재미있으면서도

아이들에게 배경지식을 쌓아줄 수 있고,

또, 공부하는데 힘을 키워줄 수 있어요..

시공주니어 역사와 친해지는 세계 문화 답사는

총 5권으로 되어 있어요.

- 대영박물관

- 나일강의 선물 이집트

- 신들의 나라 그리스

- 루브르 박물관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역사와 친해지는 세계 문화 답사의 장점은

- 작가가 직접 가서 보고, 듣고, 경험한 생생한 문화 이야기

- 동화 작가답게 유창한 입담이 돋보이는 구성 방식!

- 유물과 유적지에 관한 유쾌하고 친절한 안내서!

- 역사와 문화를 대하는 수준 높은 시각 기르기!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재미있어요!

재미있는 이유는 곁에서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친근한 대화방식 문체와

이미지의 조화가 따져들게 만든답니다.^^

관심 있는 아이들은 혼자서도 잘 보겠지만,

엄마와 함께 이야기하면서 읽어봐도 참 좋은 책이에요.

그 중에서도 그리스로마 신화를 좋아하는 여누와는

신들의 나라 그리스를 보았어요.

신들의 나라 그리스에서는

고대 유적, 신화, 역사, 철학까지

그리스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어요.

여행한다는 기분으로 책을 보고 싶었어요.

가본곳이 없어서 아쉽지만,

가보고 싶다는 꿈을 꿔봐야겠어요..^^

그리스 지도를 보고

그리스 여행을 시작해봐요.

역사 공부를 왜 해야하나부터~

왜??라고 하는 것을 책을 보기 전에 생각해면 좋을 거 같아요.

왜? 그리스에 대해 알아야할까?

'어떤 친구들은 물을 거야.

우리가 왜 서양인들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야 하냐고.

물론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도 이해하지 못하고 다른 나라 것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야.

내 나라의 뿌리를 먼저 알아야 하겠지.

하지만, 자기 나라에 대해서만 알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마치 대롱으로 세상을 보는 것과 같단다.

세계는 국경이 없어져 지구촌 가족이 되었지.

세계 사람들을 잘 이해하려면 그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란다.'

그리스하면 가장 먼저 떠로는 것이

신화속의 열두 신이에요.

그리스로마 신화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더욱 그렇겠죠.

'신화 속에는 그리스 사람들의 삶과 문화에 관하나 모든 이야기가 담겨 있어.'

역사와 친해지는 세계 문화 답사가 장점중에 하나가

대화체로 이루어져 있는 거예요.

누가 이야기 하는 것인지

이모티콘같은 모양이 있어서 더 이해가 빨라요.

학년이 어린친구라면~

역할극처럼 엄마와 나누어서 소리내어 읽어봐도 좋을 거 같아요.

사랑과 아름다움의 여신 아프로디테

아프로디테 이름의 뜻은 ' 거품에서 태어난 여신'이라고 해요.

전쟁의 신, 영웅들의 여신,지혜의 여신 아테나

제우스의 부인 헤라, 신들의 여왕, 결혼 생활을 지켜 주는 수호신

.

.

.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하는 방식의 열두신의 만나보았어요.

어럽지 않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는 이야기 방식이 마음에 들어요.

크레타 섬으로 가볼까요?

그리스 남쪽에 있는 크레타 섬은

서양 문명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미노아 문명의 중심지였어요.

선생님과 함께 여행을 하는 듯한 기행형식으로

딱딱한 느낌을 주는 정보책이 아니에요.

동화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내면서

정보 또한 소홀히 하지 않았어요.

직접가서 볼 수 없는데, 이야기로만 들으면

참 궁금할거예요.

동화책이 아니라, 정보전달을 위한 지식책으로

다양한 사진 자료들이 잘 갖추어져 있어요.

아무리 말로 잘 설명되어 한다고 해도

직접 보는 것과는 다르겠죠.

제대로된 설명과 잘 되어 있는 이미지 자료의 구성이

조화롭게 잘 되어 있어요.

정보전달 지식책은

찾아보기를 잘 활용해도 좋을 거 같아요.

처음부터 꼼꼼히 읽어보는 것도 좋지만,

내가 궁금한 부분 알고 싶은 부분을 찾아서 보는 것도 좋아요.

그런데, 찾다보면 더 많은 것들이 궁금해서

처음부터 쭈욱~~ 보게 될거예요..^^

역사와 친해지는 세계 문화 답사를 아이들과 함께 보고

좀 더 잘 활용 한다면 OX퀴즈등을 만들어서 함께 해보아도 좋은 거 같아요.

아이들이 문제를 직접 만들어보게도 하고,

만든 문제를 풀어보게 해도 좋아요..^^

서양 문명이 시작된 나라 그리스로 행복한 여행을 떠나보세요..^^

세계사 보물찾기 그리스 문명편

세계사 보물찾기 : 그리스 문명 1 ㅣ 세계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 7
곰돌이 co. 글,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5월

세계사 보물찾기 그리스 문명편

보물찾기 시리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학습만화중에 하나에요.

학교 도서관에도 있는데 워낙 인기가 많아서 만나기가 힘들다고 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일단은 재미있어요..^^

초등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 학습만화라는 여누의 말처럼

학습만화를 잘 활용해 주면 아이들이 책을 더 많이 볼 수 있는

힘을 키워줄 수 있는 거 같아요.

단, 학습만화만 보려고 한다면~ 조금 조절을 해줘야겠죠..^^;

학습만화에서 흥미를 얻고, 좀 더 알아보고 싶게 만들어주어

다른책으로 연결을 시켜줄 수 있으면 참 좋은 학습만화 활용법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세계사 보물찾기는

지중해를 접하고 있어 기후가 따뜻하고 맑은 날이 많아 사람들이 생활하기에 좋고

토양이 비옥해 올리브와 포도 등의 천연자원이 풍부한 고대 그리스의 이야기에요.

산토리니~~ㅎㅎ

보기만 해도 정말 가 보고 싶은 곳이라죠..^^

세계사 보물찾기 그리스 문명 편은

그리스 유적지를 둘러볼 행복한 계획을 세운 봉팔이에요

선박 왕 오아시스 회장의 도둑맞은 유물을 찾아 달라는 의뢰를 받게 되면서

그리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에요.

그 과정에서 다양한 그리스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

세계사 역사상식은 아이들이 만화만 보고 지나갈 수 있는데,

만화를 보고 난후에 꼭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차례차례 읽는 아이들도 있지만,

만화만 먼저 보고 다음에 세계가 역사상식 편만 따로 보는 아이들도 있어요.

만화에서 깊게 다루지 못한 내용들이 생생한 사진자료와 함께 설명되어 있어요.

그리스 신화를 좋아하는 여누는 신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그리고 나서는 신들의 이야기를 찾아보고

다시 그리스신화를 읽어보기도 해요.

세계사 보물찾기가 세계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해 주고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고

아이들에게 인기 많은 세계사 보물찾기 시리즈

저도 여누와 함께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