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만 따라하면 Reading 된다 1 초등 21일만 따라하면 시리즈
신수정 지음 / 디딤돌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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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만 따라하면 Reading된다1 - 다양하고 쉬운 패턴의 초등 첫 리딩북!

 

21일만 따라하면 Reading 된다!

 

21일 영어 시리즈의 리딩편이에요.

넌픽션 책으로 초등 첫 리딩북으로 선택해도 좋을거 같아요.

올해는 나름의 영어 계획을 세우고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포인트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리딩부분이에요.

꼭~ 제대로 확실하게 읽을 수 있게 하기 보다는

다독과 꾸준함에 포인트를 주고 있어요.

 

21일만 따라하면 Reading은 워크북까지 함께 있는

넌픽션 리딩북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거 같아요.

예전에는 꼭 책과 함께 워크북이 있는 것을 선호했는데,

지금은 그냥 책만 함께 보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러다 보니, 가끔 잘 이해했나?잘 하고 있나? 라는 궁금증이 들때가 있어요.

그래서,영어책 보기와  21일만 따라하면 Reading된다를 함께 하고 있어요.

 

 

 


 

21일 시리즈 하면서 가장 많이 나온 말인 거 같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말인 거 같기도 하고요.

제목만 보고 21일만 따라하면 영어가 된다고?  라고 생각하고~

말도 안된다고 하시죠.. 저도 그렇고요..

여기에서 이야기 하는 21일만 하면 된다는

21일만 하면 영어를 잘 하게 된다가 아니라~

21일만 매일 반복하면 무엇이든 습관이 된다는 '21일법칙'을

영어 학습에 적용하여, 공부습관을 길러줄 수 있다는 이야기에요.

 

우리가 항상 고민하는 초등영어..

그냥~ 고민만하기보다는 일단, 시작해보는 것이 중요한 거 같아요.

우리 아이 영어 습관 만들어 주면서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21일만 따라하면 Reading 된다의 Reading 부분이에요.

 

패턴들의 반복되죠..

My ~ are muddy.

 

이렇게 반복되는 패턴을 통해 쉽게 리딩을 시작할 수 있어서

리딩에 재미를 붙일 수 있어요.

그리고, 포함되어 있는 CD를 함께 들으면서 하면 더 좋아요!

 

 


 

 

새로운 단어들은 그림과 함께 제시되어 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반복되는 패턴에 새로운 단어들을 넣어서

챈트식으로 소리내어 읽으면 재미있어해요.

 

 

 


 

 

글을 읽고, 새로운 단어에 대해서 인지를 했으면

문제를 통해 본문 내용을 더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줘요.

 

아이가 문제를 제대로 읽지 못하는데 어떻하지?

라고 생각하지마시고, 그냥 일단 아이가 문제를 풀도록 지켜보면 좋을 거 같아요.

물론, 아이가 문제를 잘 모르겠다고 하면

처음에는 엄마가 함께 읽어주고 함께 풀어주어요.

하루하루가 지날 수록 아이 혼자서 충분히 문제를 풀어갈 수 있어요.

문제의 패턴 또한 비슷한 패턴으로 쉽게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어느새 문제까지 읽을 수 있게 되더라구요.

 

 

 

 

 

 

조금 단계를 높인 문제들도 나와요.

이건, 문법이라고 해야할까요? ^^;

21일만 따라하면 Reading된다는 리딩북이지만,

코스북의 역할도 해줘요.

 

제가 엄마표 영어로 성공하신 분의 강의를 들은적이 있는데요.

그 분의 포인트를 다독! 즉, 영어 책의 힘에 대해서 이야기 하시는 거였어요.

그 아이는 어릴때부터 영어책과 영어듣기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초등학생이 된 지금은 영어를 엄청 잘하는 아이가 되었죠.

그런데, 초등학교때도 오로지 영어책만 읽은 건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흔히, 이야기하는 코스북도 적절하게 함게 해주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초등학생을 이제, 듣고, 읽기와 함께 쓰기도 병행할 수 있는 시기니까요.

그리고, 꼭 문법이라고 말하지 않다도

문장속에서 자연스럽게  단어들이 쓰임새를 익힐 수 있는 방법도 좋은 거 같아요.

 

 



 

 

본문을 재구성 해보는 문제에요.

다양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Reading skill을 키워줄수 있도록

도와줘요.

 

 

 


 

21일만 시리즈!

정말, 21일만 따라하면 된다고? 라고 생각했는데,

매일매일 빠뜨리지 않고 21일을 한다는 것이 쉽지가 않더라구요..^^;;;

 

올해는 좀 더 영어에 대해서 중점을 두고 실천하고

함게 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어서요..

열심히, 또 꾸준하게 함께 해보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초등영어의 공부습관을 길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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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간질 아기 그림책 나비잠
최재숙 글, 한병호 그림 / 보림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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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간질 - 최고의 아이들 놀아주기 간지럼 태우기!

 

 

간질간질

아이들 간지럼 태워주는 너무 좋아하죠..

특히, 어린 아가들에게 간지럼 태워주면

까르르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자꾸자꾸 간지럼 태워주게 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얼마전에 뉴스에서 봤는데,

아기, 간지럼 태워주면 학습능력 발전시켜준다는 미국 연구가

있었다는 기사를 봤어요!

 

이건 간지럼을 비롯한 신체접촉이 언어습득능력과 밀접한 연관을 맺는 것이다라는

이야기라고 해요.

 

오호~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질간질 간지럼 태우기가

언어습득능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니..^^

아이들과는 신체적인 접촉을 많이해서 사랑을 표현해주는 것이 좋은 거 같아요.^^

 

 

 

가끔 아이들과 놀이하는 아빠들을 보면

참 아빠들 개구지다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ㅎ

그래서, 아이들이 아빠와 놀이하는 것이 참 좋다는 이야기가 있는 거 같아요..^^

 

아빠와 유준이의 간질간질 이야기랍니다!!

 

책을 아이에게 보여주면서~ 간질간질 해주면

완전 좋아해요..ㅎㅎ

 

 

 


 

즐거워하는 아빠와 유준이의 모습이죠!

 

어린아이들에게는 의성어 의태어를 많이 들려주는 것이 좋잖아요.

간질간질에도 의성어, 의태어가 풍부해서 좋아요.

 

옴쭐옴줄, 옴쭐옴쭐

 

 

 

 

아이들은 한번 간지럼을 태우면

간지럽다는 생각을 해서 그런지

근처에만 가도 간지럽다면 까르르 웃죠...

그 까르르 웃는 소리 정말 사랑스러워요..^^

유준이의 사랑스러운 다양한 웃음소리도 만날 수 있어요..^^

 

 


 

엉덩이 배에 대고 뿌르르~소리내는 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죠..ㅎㅎ

 

아이들과 몸으로 놀아주는 아빠 모습~

좋아하는 유준이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운

간질간질이에요.

 

아이드링 좋아하는 의성어,의태어가 가득해서!!!

신나게 아이와 볼 수 있어요!

 

 

 

 

완전 공감 백배!!!

 

간지러워~~ 간지러워~~ 그만그만 하는 소리를 하다가도

막상 그만하면 또 해달라는 아이들...ㅎㅎ

 

간지럼 태워주는 것이

아이들의 언어학습능력에 좋다는 연구도 있었으니까~~

많이많이 간질간질 해줘서 아이들 웃음 소리 마음껏 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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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초등 수학 2-1 - 2014년 초등 최상위 수학 2014년
디딤돌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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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최상위 초등수학 - 문제해결력을 키워주는 초등학교 수학문제집!

 

 

디딤돌 최상위 초등수학 문제집!

상위권 학생이 되기 위한 필독서라는 글이 웬지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거 같아요..^^;;;

 

 


 

여누의 2학년 1학기 수학은 디딤돌 초등수학교재로 하고 있어요.

 

원리교재로 예습을

기본교재로 교과진도에 맞춰서 복습을

스토리텔링교재로 스토리텔링 수학에 맞춰서 학습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위권 교재 최상위 초등수학으로 실력을 다지고 있어요.

 

디딤돌 초등수학 교재의 용도와 난이도가 나와 있는 표를 보고

하나씩 선택해서 초등수학을 해나가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을 거 같아요.

 

 

디딤돌 최상위 초등수학의 구성 4가지로 되어 있는데,

기본적인 교과에 대한 설명과 기본 문제들로 구성된 Math Top

특화되고 심화된 문제로 구성된 Math Topic

실력을 알아볼 수 있는 Level up Test

학교시험에 도움을 주는 단원평가로 되어 있어요.

 

 



 

여누네 학교는 중간고사를 보는데,

1,2단원이 중간고사 범위였거든요.

이렇게 시험범위를 체크해 놓았더라구요..ㅎㅎ

단원평가에 중간고사까지 보는지라~~

시험이 좀 많은 거 같아 안쓰럽기도 하지만,

실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해야죠..^^;;;;

아직은 저학년이라 엄마랑 같이 하고 있는데,

스스로 공부하고 또 체크하는 습관까지 길러주고 싶어요.

일단은 스스로 학교 시험범위를 체크하고 공부하고 오답노트 만드는 걸로 하고 있어요.

 

 

 



 

Math Top은

교과에 대한 기본 설명으로 되어 있어요.

어려운 문제도 기본을 잘 알지 못하면 더욱 해결하기 어렵잖아요.

일단은 기본에 가장 충실해야하는 거 같아요.

단원에 포인트를 잘 잡아서 설명해 주어서 다시한번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해줘요.

 

 


 

Math Top을 확인한 후에 풀어보는
베이직 테스트는 난이도가 아주 높은 문제들은 아니고

단원의 꼭 알아야하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학교 시험문제는 생각보다 많이 어렵게 나오지 않는 거 같더라구요.

물론, 1,2 문제 정도는 어려운 문제가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요.

단원평가등 학교 시험 문제 대비에는 베이직 테스트가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디딤돌 최상의 초등수학 문제집에서

개인적으로 포인트라고 생각하는 것이 Math Topic가 아닐까 싶어요.

매쓰토픽은 베이직한 문제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심화된 문제들로 되어 있어요.

먼저, 심화 유형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기, 해결하기 단계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예제가 있어요.

그리고, 심화유형을 확실히 이해하도록  유사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심화된문제들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있는 문제들도 있어요.

기본적인 교과내용을 다 이해했다면

풀 수 있는 문제들과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문제들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여누는 심화된 문제 중에서 어려워하는 문제들도 있었어요.

그리고는 아~~ 수학은 어려워라고 하더라구요..^^;;

차근차근 하나씩 심화유형 문제를 풀어보고

유제를 좀 더 제대로 확실히 문제를 이해하는 방법으로

함께 해보았어요.

유제까지 했는데, 확실히 이해를 못 한 거 같은 문제는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좀 더 많들어서 함께 해보았어요.

 

그리고 나서 하는 여누의 이야기는

수학은 어렵긴 하지만, 모르는 문제를 풀고 나면 기분이 참 좋다고 하더라구요..^^;;

모르던 문제를 풀었을 때의 그 기분..

그것이 수학의 묘미가 아닐까 싶어요..^^;;

 


 

레벨업 테스트를 통해서

단원에 대한 다양한 문제들을 만나 볼 수 있어요.

 

시험에 잘 나오는 숫자카드 뽑아서 큰수 만들고 작은 수 만드는 문제를 틀렸네요.

비슷한 문제를 풀어 봤는데, 틀린건... 문제를 제대로 안보고 덤벙되었다는 거죠..

엄마랑 함께 하는 공부가 가장 좋다는 것이 가장 좋다라고 생각되는 이유는

문제를 풀다보면 아이의 성향이나, 아이가 자주 실수하는 부분등을

확실히 알 수 있더라구요.

엄마만한 개인지도 쌤은 없는듯해요..ㅎㅎ

물론, 욱해서 문제이긴 하지만요..^^;;

 

시험문제를 꼼꼼하게 살피지 않고 한번에 휙~~ 읽고 답을 재빨리 찾는 여누의 버릇을

좀 더 꼼꼼하게 고쳐줄 필요가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문제를 풀 때 시험지에 포인트가 되는 단어,

자주 실수하는 맞는것, 틀린것, 아닌것 등의 단어,

문제에서 무엇을 물어보는지 등

해결단서들에 대해서는 동그라미를 치거나 표시를 하라고 이야기 해줬어요.

 

 

 


 

 

단원평가 보기전에 꼭 하고 가는

디딤돌 최상위 초등수학 단원평가부분이에요.

기본적인 문제들과 심화된 문제

다양한 문제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아요.

 

 

 


 

좀 더 꼼꼼하게 체크해야하는 부분의 문제를 틀렸어요.

역시, 좀 더 꼼꼼할 필요가 있는 거 같아요.

틀린 문제는 먼저 다시 풀어보고

그 다음에는 저랑 같이 풀어보고 있어요.

서술형의 경우에는 풀이과정을 생각보다 잘 하고 있더라구요.

그 다음에는 조금 더 정리해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한번 더 알려주고 있어요.

 

수학 아이들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굉장히 좋아하는 과목 역시 수학이 아닌가 싶어요.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사고력을 키워갈 수 있는 거 같아요.

 

특히, 심화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는 거 같아요.

 

디딤돌 최상의 초등수학으로 수학에 자신감을 키워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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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없으면 어때? - 모바일기기 의존 누리과정 유아 인성동화 4
이민경 글, 배현주 그림, 최혜영 감수 / 소담주니어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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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없으면 어때? 누리 과정 유아 인성동화!

 

스마트폰과 아이들...

뉴스에도 종종 나오고 실제로도 스마트폰 때문에

아이들과 전쟁아닌 전쟁을 치르를 장면을 보기도 해요.

 

놀이터에서 엄마가 스마트폰 안준다고

대성통곡을 하는 친구들을 본 적도 있거든요.

 

스마트폰 참 편리하고 재미있고 좋죠..

저 역시, 스마트폰에 많이 사용하는 사람으로 좀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아이들은 어른들에 비해서 의존도가 더 높고,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오기가 더 힘드니까요.

특히, 아이들의 눈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해요.

 

스마트폰 없으면 어때?의 주인공 연우에게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유치원 엄마들 모임이 있다는 소식에 연우는 너무너무 신나해요..

엄마는 연우가 모임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이유는 다른곳에 있었어요.

 

엄마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만나면

이야기 꽃을 피우는 동안

아이들은 무얼할까요?

그쵸.. 아이들이 놀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엄마의 스마트폰으로 뭔가를 보여달라고 하죠.

엄마들은 공공장소라서 아이가 떼쓰고 소란스럽게 하면 안되니까~

어쩔 수 없이 스마트 폰을 주기도 하고요.

저 역시 식당에서 아이가 너무 소란스럽게 하려고 하면

스마트폰으로 뽀로로등을 보여주기도 하거든요.

완전 공감되는 모습이네요..--;;

 

 

 


 

 

그런데, 아이들이 참 똑똑하죠?

이런 상황에서는 엄마가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을 줄거라는 걸 알고 있으니까 말이에요.

지누도 엄마가 전화 하고 있을때 와서~

사탕을 더 먹어도 되냐고 물어볼때도 있거든요..^^;;

녀석들 엄마가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어찌나 잘 알고 있는지..--;;

 

 

 



 

아이들이 눈동자..

정말 실감나네요..

맞아요..저럴거 같아요..

스마트폰에서 펼쳐지는 여러가지 세상에

아이들의 눈이 정말 반짝반짝 빛나죠...

어느새 아이들은 그 세계에 빠져들고 말아요.

 

 

 


 

 

정말, 아이들이 빠져들기 쉬운 스마트폰이

아이들의 눈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해요.

요즘 저학년 아이들중에도 안경 쓴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읽어주시는 책이 잘 안보이자

연우는 안과에 가서 시력 검사를 받기로 했어요.

 

 



 

특히, 형들이 있는 동생들을 형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같이 보려고 하고

사달라고 하기도하죠...

그게 안되면 어느새 떼를 쓰고 울기도 하고요...

 

사실,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스마트폰 자주 보면 안되는데,

저도 반성하게 되네요...

 

 

스마트폰 없으면 어때?의 연우는 어떻게 그 습관을 고칠 수 있었을까요?

연우는 안과에서 안경을 쓰게 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경을 쓰면 불편하기도 하고 예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너무 속상했어요.

 

 

놀이터에서도 놀고, 운동도 하면서

이제, 스마트폰 말고도 얼마나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 많은지

연우는 알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좋아하고 의존도가 높은 이유에는

대부분 부모님의 책임이 크지 않을까 싶어요.

편리하고 좋은 스마트폰이지만,

그 빈도가 높아져서 아이가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아진다면

눈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좋지 않는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사실, 스마트폰을 사용 안하는 사람이 거의 없으니,

아이들도 당연하게 알게 되겠죠..

전혀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면,

좀 더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찾아야할 거 같아요.

 

스마트폰은 가끔씩, 조금씩만 보기!

아이들과 약속을 해봐요.

사실, 한번 보면 계속 보고 싶어지니까요..

그럴때는 규칙을 정해서 그 약속을 지켜나가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아이들이 신나게 놀이터에서 놀때나

재미있는 놀이를 할때는 스마트폰을 찾지 않잖아요.

 

아이들과 좀 더 신나게 놀아주고,

또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스마트폰이라면

아이들과 규칙을 정해서 현명하게 사용하는 습관을 가져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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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거지 부부 - 국적 초월, 나이 초월, 상식 초월, 9살 연상연하 커플의 무일푼 여행기
박건우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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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거지 부부 - 행복한 거지부부의 완전 색다른 여행기!

 

 

글로벌 거지부부

 

제목과 사진부터 심상치 않은 느낌을 준다.

 

'절대 지루하게 살지 말 것!'

국적초월, 나이초월, 상식초월

9살 연상연하 커플의 무일푼 여행기

 

궁금하다.

글로벌 거지 부부의 색다른 여행기가!

 

 

 

글로벌 여행기에는 부부의 사진이 많이 등장한다.

그런데, 그들의 표정은 한결같이 밝고 행복해보인다.

무엇이 그들일 이렇게 밝고 행복한 얼굴을 가지게 했는지 궁금해진다.

 

 

 

 


가장 먼저 들어온 것은

지은이 박건우에 대한 내용이였다.

박건우 하면 잘 모를지도 모르겠지만,

한때 큰 파장을 일으켰던 럭스라는 그룹은 인터넷 검색을 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는 한때 럭스의 그룹멤버였지만,

그가 그 사고가 있었던 그때 방송출연을 하지은 않았었다.

단, 그 전 멤버였을 뿐...

하지만, 그 사건 이후 공식적으로 탈퇴처리가 안된 그의 이름이

현존 멤버들과 함께 뉴스에 흘러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방송사 출연금지 명단에까지 등재가 되었고...

연예계에 데뷔한 적이 없는 그를 연예인으로 만들어 준 셈이다.

 

이렇게 그는 순탄한 누구나 이야기하는 평범한 삶의 시간을 보낸 거 같지 않다.

 

글쓴이의 글에 나온

이 책은 유사시 뗄감으로 쓸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종이 서적이니 항상 눈에 띄는 곳에 보관해두시오.

라는 글이 그의 독특함을 그리고 그의 자유분방함을 말해주는 거 같다.

 

이렇게 평범하지 않고 순탄하지 않은 10대와 20대초반을 보낸 그는 이야기한다.

 

내 인생도 두 가지로 나뉜다.

미키를 만나기 전과 후로....

 

 

 

 

 

어떤 누가 지루하게 살고 싶어할까?

누구나 지루한 삶을 원하지는 않을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지루한 삶도 우리 삶의 한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 생각속에서 조금 다른, 아니 많이 다른 삶은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부부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한 막연한 부러움 마음이 들기도 한다.

 

참으로 독특한 이끌림이다.

 

' 무심코 미키의 어깨를 보자 한눈에도 출처가 분명한

비듬이 도넛 위에 뿌려진 설탕 가루마냥 데커레이션 되어 있었고...'

 

 

 

 

 

부부의 만남 역시 평범하지 많은 않다.

또, 그들이 결혼을 하기로 마음먹고

결혼 하기 까지 역시 평범하지 않다.

남들과 똑같은 것이 행복이 아니듯

남들과 다른것이 불행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듯하다.

그들은 남들과 다르지만, 자신을 위한 삶을 살고

행복에 가까운듯 보였으니까...

 

 

 

 

 

 

글로벌 부부가 탄생했다.

그들은 나이차이도 나고, 또 문화차이 역시 분명히 났다.

하지만 결혼 사진속의 그들은

그 차이를 무색하게 만들 만큼 행복해보인다.

 

 

 

 

 

 

글로벌 거지 부부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여행속의 사진들...

우리가 생각하는 풍경좋은 명소를 소개하는 사진은 아니지만,

진짜 여행이라고 말하고 싶은 사진들을 소개하고 있다...

 

아~ 나도 저런 여행을 해보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들게 만드는 사진들이다..

 

 

 


 

 

 

그들의 여행기를 읽는 것은

웬지 스트레스 해소가 되는 느낌이다.

구속되지도 남의 눈을 살피지도않은

자유로움이 묻어나는 여행기..

 

그들의 남들과 다른 삶의 이야기에 초점이 너무 맞추어 진건 아닐까 싶지만,

여행기라는 책의 주제(?)에도 충실하다.

단, 여행지의 추천코스, 꼭 가봐야할 여행지라는

고정적인 여행기가 아니라

완전히 색다른 여행기라는 점이 다른뿐이다.

 

우린 사실 완전히 색다른 여행을 떠나고 싶기도 하니까..

 

 

 





 

 

글로벌 거지부부를 보면서

머리속에 계속 남아 있는 건

미키 그녀의 웃은 모습 미소이다.

어쩜, 저렇게 해맑은 미소를 지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녀가 저렇게 해맑은 미소를 짓는것이

많이 가져도 아니고, 편안한 삶을 살고 있어서도 아닐텐데...

 

그녀의 미소는 그녀의 행복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

 

 

 


 

글로벌 거지 부부는
유쾌하고 독특하고 그리고 재미있다.

 

내가 하지못하는 것들에 대한 대리만족이라고 해야할까?

그들의 삶을 그들의 여행기를 보고 있노라면,

부러운 마음까지 드니말이다..

 

곳곳에 여행지의 사진과 그들의 생각은

참 재미있다.

 

거지남편과 거지 아내의

사실은 그들은 거지 같지 않다..

 

 

 

 


 

그 무엇에도 속박되지 않는 삶,

당신은 감히 꿈꿀 수 있는가!

 

꿈은 꿀 수 있을지 모르겟지만,

실천에 옮기지는 못할 거 같다.

 

집도 절도 없이 국외를 떠돌며 살아가는 글로벌 거지 부부의 이야기.

이들은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지 않는다.

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가!이다.

 

누구나 삶을 살아가는 방식도 목적도 다를것이다.

나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들의 모습에서

그들의 자유로움 속에서 분명 부러움 마음이 들기도 했다.

 

그들이 자유롭게 살고 있어서?

그들이 거침없이 살고 있어서?

그들이 부럽다기 보다...

 

그들의 해맑게 빛나는 미소속에서

행복을 보았기 때문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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