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명의 조문객 - 특별감식관_DNA 초상 기록 No.2035-01
이성탄 지음 / 그래비티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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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피해자는 없었을듯.
이건 직접 읽어봐야 해!!!
완전 쇼킹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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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예술
레이먼드 챈들러 지음, 정윤희 옮김 / 레인보우퍼블릭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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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강렬했던 다섯편의 이야기!
짧은 이야기 속에서도 하드보일드의 매력이 잘 드러나 재밌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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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예술
레이먼드 챈들러 지음, 정윤희 옮김 / 레인보우퍼블릭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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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시기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도 초등학교 저학년때 셜록홈즈를 처음 읽었던것 같다.
베일에 쌓인 사건을 해결하는 홈즈를 읽으며 사건 의뢰 받을때의 설렘과 탐문, 수사 과정에서의 긴장감, 또 해결했을때의 쾌감이 진하게 다가와 탐정소설을 동경하고 사랑하게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삼십여년이 흐른 지금도 탐정소설에 대한 애정은 변하지 않았고 이렇게 '살인의 예술'을 만나 설렜다.



하드보일드 탐정소설의 창시자가 대실 해밋 이라면 종결자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이는 레이먼드 챈들러 라고 한다.
작가의 이름은 들어봤지만 작품은 처음 접하게 된 나.
어떤 탐정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살인의 예술은 총 다섯편의 이야기에서 거친 다섯명의 탐정을 만나볼 수 있는 단편집이다.
한명의 작가가 집필한 다섯편의 단편에 모두 탐정을 등장 시킨다기에 당연히 한명의 탐정이 연작형태로 각 단편에 등장하는 줄 알았는데... 허를 찔린듯한 기분!

다섯편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탐정들은 모두 선과 악이 적당히 버무려져 있어 냉소적 이지만 감정적인것 같기도 하고 거칠지만 또 한편으로는 부드럽게 느껴져 이야기에 쉽게 빠져들 수 있었다.

특히 3화 사라진 진주 목걸이에 등장하는 탐정역의 월터는 정말 맘에 들었다.
어느 귀부인의 입주 전담간호사로 일하는 약혼녀의 부탁으로 탐정도 아닌 월터가 도둑맞은 진주목걸이를 찾아나서는 이야기이다.
짧은 이야기속에 약혼녀에 대한 사랑, 수사과정에서 알게된 헨리와의 우정(의리)이 돋보여 좋았지만 무엇보다 디테일한 상황묘사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사건 해결과정이 너무 좋았다.
한가지 더!! 다른 탐정들과는 달리 월터는 부유해서 인지 매너 또한 좋았음.ㅎㅎ

4화 호텔 방의 여자에서 탐정역의 토니 또한 시크한것 같으면서도 다정하고 묘한 매력을 발산해 독자들에게 생각할 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책을 읽다보면 유독 손에 착착 감기는 책장이 있는데 살인의 예술이 그랬다.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손맛이 왜이렇게 좋은지 아마 그래서 더 몰입해서 읽지 않았을까~

짧지만 강렬했던 다섯편의 이야기!
하드보일드를 좋아하거나 하드보일드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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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밀당의 요정 1~2 - 전2권
천지혜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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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만나는 로맨스 소설은 역시 표지부터 다르구나 싶을 정도로 자꾸만 눈길이 갔다.
이 멋진 선남, 선녀가 또 얼마나 멋드러진 밀당을 보여줄지!
생각 만으로도 달달한 책속으로의 여행이 얼마나 몽글몽글 하고 재밌을지!!
기대감을 갖고 다시 한번 표지보고 책 속으로~



웨딩 플래너 팀장 이새아.
태생부터 금수저인 건설회사 상무 권지혁.

전 남친의 웨딩 플래너가 된 새아는 식장에서 권지혁을 만나게 되고 그의 끈질긴 구애 끝에 만남을 갖기로 하지만 하필 그는 비혼주의자 였다.

엄마의 끈질긴 결혼 협박도 있었지만 항상 남녀간의 사랑 앞에서는 약자였던 새아는 이번 사랑 만큼은 결혼을 염두해 두고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싶었다.

비혼주의자 이기에 결혼은 싫지만 새아와는 살아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한 밀당의 고수인 지혁.

과연 연애만 하자는 지혁과 진실된 마음의 사랑과 그 끝엔 결혼이 있길 원하는새아 둘중 승자는 누구일까?




연애든 일이든 밀당이란 걸 한번도 해보지 못한 나.
좋으면 좋은거고 싫으면 싫은거지 시간 낭비 감정 낭비 하는 걸 정말 싫어 했었는데 글로 읽는 밀당은 생각보다 재미 있었다.

무슨 책을 읽든 주인공 입장에서 글을 읽게 되는건 당연지사!
새아가 되어 읽어 내려가려고 노력했지만 역시 전 남친, 현 남친의 웨딩 플래너가 되어 결혼식 준비하는 그녀가 이해가 안되는건 어쩔수 없었다.??
내가 프로페셔널 하지 못해서 일지도 모르지만 어찌되었든 난 못할듯!
또 결론이야 어찌 되었든 상처를 준 지혁에게 너무 관대한건 아닐까란 생각도 들었다.
나 같았으면 다시는 내 앞에 얼씬도 못하게 했을듯 한데.
새아는 역시 관대해 관대해!

1권에서는 지혁과 새아의 성격과 결혼에 대한 서로의 입장, 그리고 지혁이 직진남의 모습을 매력적이고 시원스럽게 보여준다면 2권에서는 새아에게 맘은 있지만 쉽게 다가가지 못했던 예찬이 본격적으로 등판해 삼각구도를 형성해 재미를 주는 한편, 지혁 새아의 알콩달콩한 이야기가 유치하지만 재밌게 그려져 미소짓게 만들기도 했다.
2권의 마무리가 3권을 잔뜩 기대하게 만들며 맺어진 만큼 3권은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흔히들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라고 한다.
새아도 지금까지 만났던 남자들보다 자신이 더 그사람들을 사랑했기에 항상 약자였지만 지혁과의 사랑에선 지혁의 사랑이 더 컷기에 우위에 있었다.
그랬기에 밀당에서 '밀'자도 몰랐던 새아가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어느덧 밀당의 최강자가 되어 있는듯한 느낌.

로맨스 소설을 많이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읽었던 스타일과는 너무 달랐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두사람의 사랑이 견고해 지는건 좋은데 글쎄... 내가 새아였다면 어쩜 남자를 다시는 못 만났을 수도 있었을것 같다란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나에겐 충격!!

웹소설이여서 일까?
주인공들의 말투가 너무 샛털처럼 가볍게 느껴졌다. 난 진정 옛날사람인가 봐??

진중하고 애절한 사랑이야기가 읽고 싶으신 분들보다 가볍고 통통튀는, 코믹버전의 사랑이야기가 읽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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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낚시질을 시작합니다 : 팩트 피싱
염유창 지음 / 스윙테일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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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실마리를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과정들 자체에 대한 몰입도도 높고 스토리가 탄탄해서 내려 놓기가 쉽지 않아 쉼없이 끝까지 읽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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