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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임재도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8월
평점 :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나는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홍보글에서 이미 '매료' 되었다.
법정추리소설이라니 어찌 기대를 안할수가 있을까~
"그의 살인은 심판이였다." - 6P
2000년 총선거 날 밤, 해운대 해변 한 호텔에서 검사출신 국회의원 당선자인 김인환이 피살되며 이야기는시작된다.
정시영 기자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음성메세지를 받게되고 제보자가 말한곳에서 김인환의 시체를 처음 발견하게 되어 특종을 터트리게 된다.
피살된 김인환 당선인과 상대후보였던 정해현의 보좌관 최경호의 머리카락이 피해자의 목에서 발견되어 용의선상에 오르게 된다.
정시영 기자에게 도착한 익명의 제보인 두번째 음성메세지!
제보로인해 새롭게 용의선상에 오른 홍익문화원의 김준하 원장.
사건을 수사할수록 피살된 김인환의 악행이 속속히 드러나고 급기야 20여년전 김준하원장과 관련된 사건에서는 조작은 기본이고 있지도 않은 사건을 만들어 김준하 원장을 억울하게 옥살이를 시키기도 했다.
그런데 이런 억울한 일의 배후에는 정해현이 있었는데....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