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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몰입 - 눈앞의 성취부터 붙잡는 힘
로버트 트위거 지음, 정미나 옮김 / 더퀘스트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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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마이크로마스터리(micro mastery)

지금까지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 혹은 ‘한 우물만 파라’라는 말을 많이 듣고 하고 살아왔다. 거대한 숲을 보다보면 나무 하나 하나를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없어 숲을 망치게 할 수도 있음을 살아가면서 깨닫는다. 우직하게 한 우물만 파다 물이 나오면 다행이지만 물도 나오지 않고 거대한 바위에 가로 막힐 수 있다는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이런 불안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중도에 포기하기도 한다.

젊을 때는 나에게 시간이 많기 때문에 한 우물을 파는데 두려움이 없다. 그러나 나이를 먹을 수록 내가 파고 있는 우물에서 물이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두려움과 빨리 물을 만나고 싶은 조급함으로 새로운 일에 도전을 주저한다.

<작은 몰입>이 책은 단순한 발상 그리고 작고 소소한 것에서 출발한다. 마이크로마스터리는 작은 몰입만으로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최소 단위의 과제를 뜻한다. 끝까지 완전하게 해내는 과정과 결과가 중요하다.

마이크로마스터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작은 몰입과 성취를 맛본 사람에게는 무슨 일이든 적극적으로 해내는 의욕과 끈기가 생긴다. 빠른 결과를 내야 하는 부담없이 천천히 다양하게 시도해볼 수 있는 재미가 마이크로마스터리의 특징이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즉각적 효과를 경험할 수 있으므로 누구든 할 수 있다. 즉각적인 성취감으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목표를 처음부터 높게 세우지 말고 작고 소소한 것부터 몰입한다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작은 몰입>은 세 파트로 나눠졌다. 첫번째 파트는 ‘작은 몰입이 나를 바꾼다’로 작은 몰입에 대한 입문과 개략적인 설명편이다.

두번째 파트는 ‘바로 써먹는 일상의 작은 기술들’로 작은 몰입의 실전 활용편이다. 39가지의 마이크로마스터리로 각 단계별로 입문묘책, 쓰담쓰담-토닥토닥 장애, 환경의 도움 등 6가지 요소를 한 가지씩 연계하여 설명해준다.

세번째 파트는 ‘일과 삶, 성공의 룰이 바뀐다’로 사소한 것들이 가질 수 있는 시너지효과이다. 소소한 것부터 시작, 아기 때를 생각해보자. 뒤집기, 기기, 앉기, 걸음마..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걷고 뛰기 시작하는 것처럼 사소한 요령을 터득하고 배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믿고 자신이 하는 일에 정진을 멈추지 않는다면 성과를 낼 수 있다.

작은 몰입은 눈 앞의 즉각적인 성취를 통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말해준다. 작은 성취가 모여 큰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음을 알게 해 준다. 마이크로마스터리는 소소한 방식을 통해 진정한 능력자로 도약시켜주는 첫걸음이다.

나도 오늘부터 손에 잡히는 소소한 것부터 시작해보자.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시작한다면 즉각적인 성취감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고 내 안의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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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승부사들 - 해결법을 아는 순간, 마법같은 수익률이 나타난다!
정충진 지음 / 길벗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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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승부사들

‘행복한 부자를 꿈꾸는 이들에게’라는 프롤로그가 마음을 사로잡는다.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현실에서 실제 하는 부자로 만들어주겠다는 포부가 좋다.

이 책자의 저자는 우리에게 ‘왜 부자가 되려 하는가?’를 먼저 질문한다. 나는 왜 부자가 되고 싶은가. 부자가 되면 망설임없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인가, 아니면 단순히 일을 하기 싫어서인가를 책을 읽는 내내 생각해 봤다.

과거에는 경매라고 하면 조폭과 연관되어 있을 것 같아 남자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선입견도 있었다. 이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재테크방법으로 경매가 주목받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기는 경매 전략으로 경매인들이 꼭 명심해야 할 투자 십계명을 제시한다. 십계명 중 ‘성공의 비결은 처음도 열정이고 그 끝 또한 열정이다.’와 ‘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이루는 것이다.’는 말처럼 경매는 운이 아니라 열정의 결과인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의 조언처럼 헛된 꿈을 꾸기보다는 차근 차근 분석을 통해 작은 것부터 수익을 내고 기뻐하자. 작지만 이기는 투자를 축적하다 보면 진정한 투자의 고수가 되어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다.

무소유의 법정스님의 말씀과는 거리가 있는 경매투자자들에게 “살아있는 것들은 다 행복하라.”라는 법정스님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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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합격하기 직업상담사 2급 실기/직업상담실무 - 2009
직업상담사수험연구회 엮음 / 교육개발연구원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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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MP3'를 제공하지 않으니 유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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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소통
양광모 지음 / 무한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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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산다는 것이 무엇일까? 그리고 나를 끝까지 믿어주고 내 편이 되어 줄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 나이가 들 수록 사람관계가 가장 힘들고 소통의 부재로 서로 등돌리고 원수처럼 살아가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 양광모님의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소통'이라는 책은 흡사 함석헌선생님의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라는 시를 처음 만났을 때 느끼던 그런 감동을 주었다.

다른 사람들과 소통을 잘 하는 사람은 갈등도 원활하게 극복할 수 있고 그리고 갈등 관계에 놓였던 사람조차도 자신의 편으로 만들수 있다는 것, 평범하지만 누구나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소통의 문제이다.

다른 사람과 소통을 잘 하는 사람이 바로 다른 사람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소통을 잘 하는 방법을 우리들에게 알려준다. 그 방법은 '첫째, 처음 만난 사람의 장점을 파악하여 그 장점을 칭찬하여 첫 인상을 강렬하게 남겨라. 둘째, 강렬한 첫인상으로 상대방으로 하여금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도록 기대감을 형성하라. 세째,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 그리고 그 사람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는 열린 귀를 가져라. 네째, 처음 만나도 늘 곁에 있었던 사람처럼 상대방을 편하게 해주라. 다섯째, 나에게 기대를 가질 수 있도록 신뢰감을 형성하라.'이다.

함석헌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에 대한 해설서라고 생각해도 좋을 듯하다.  그 사람을 가지기 위해 우리가 갖춰야할 자세를 이 책에서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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