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의 인민주권 정당론 클래식 1
E. E. 샤츠슈나이더 지음, 현재호.박수형 옮김 / 후마니타스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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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과정 등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관철시킬 수 없다면 주권은 반쪽자리일수밖에 없습니다. 반수 가까이 투표를 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제대로된 민의를 반영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정치에 친숙하고 관여하게 만드는 리더십이 온전한 인민의 통치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현존하는 기업의 압력에 맞서 정부가 공동체의 안녕을 위해 조정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현실적인 민주주의, 곧 인민의 동의에 기반한 지배를 말하며 공적이익에 대한 대안을 가지고 광범위한 대중을 동원할 수 있는 정당을 핵심으로 보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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