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 자서전으로 자신에 대한 입장과 그 간에 써왔던 글들에 대한 감상도 적고 있다. 아버지와 가족에 대한 회상, 자신의 삶에 대한 긍정과 그리스도교적인 도덕의 위선과 거짓을 대비적으로 보여준다. 종말적 인간과 위버멘쉬를 비교하며 참된 인간존재에 대해 논하며 차라리 본능에 충실한 디오니소스를 운명을 긍정하며 사랑할 줄 아는 존재로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