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겸허이 운명에 귀 기울이는 순간이 많지 않다. 이상수 선생의 주역에 대한 해석은 한낯 점치는 일이라고 생각한 것을 역사적 기록에서 의미있게 돌아보게 한다. 운명은 적선과 지혜와 능동적 행동으로 새롭게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을 주역은 보여준다. 처음 파악한 괘와 변효를 반영한 괘를 보면서 인생을 더 깊이있게 고민할 계기를 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