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드러내는 건 사치라고 여겼던 제게느끼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드러내라고 알려준 고마운 책이에요.마음의 상처를 입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책 속의 이야기들이 모두 제얘기 같아서 제 상처들을 다시 만나고상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었어요.읽고 또 읽어도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되는 보물섬 같은 책이자어딜 가든 데리고 다니고 싶은 책이에요.마음을 다친 우리에게방법을 몰라 헤매는 우리에게그리고 울고 싶은 우리에게괜찮다고 다독여주는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