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멘탈은 달라야 한다 - 위기와 압박에도 무너지지 않는 실리콘밸리 내면 리더십
사비나 나와즈 지음, 이수경 옮김 / 리더스북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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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리더도 나쁜 리더도 없다는 저자의 문장이 와닿았어요.
리더는 조직이 처한 상황과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좋은 리더가 될 수도 나쁜 리더가 될 수도 있기에 잘 배워야 하는 자리라는 걸 느꼈어요.
리더의 역할, 자세, 태도, 마음가짐 등을 배우며 개인적으로, 가족적으로, 사회적으로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자신을 잘 아는 리더가 직원들과 잘 소통하고 권력간극을 줄여나갈 수 있고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들을 피드백을 통해 수정하고 더 나은 리더가 되고 직원들은 물론 조직자체의 성장으로 이끌 수 있다는 선순환을 알았어요.
리더는 이미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았기에 경쟁자가 아니라 협력자로서 직원들을 독려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려 성장할 수 있게 해주는 촉진제이자 윤활제 같은 존재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그동안 리더라는 지위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풀 수 있었었고 과거 리더의 위치에서 범했던 실수들의 해결책을 배우며 스스로 성장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어요.
좋은 리더가 될 우리를 위해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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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멘탈은 달라야 한다 - 위기와 압박에도 무너지지 않는 실리콘밸리 내면 리더십
사비나 나와즈 지음, 이수경 옮김 / 리더스북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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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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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지 않는 뇌 - 최신 신경과학이 밝힌 평생 또렷한 정신으로 사는 방법
데일 브레드슨 지음, 제효영 옮김 / 심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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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이상신호가 느껴질 때마다 달고 살았던 문장들

"나이 탓이야." "나이 들어서 그래." "너도 내 나이 돼 봐라."

온통 나이 탓을 했어요.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그동안 잘못 들여왔던 습관들이 문제였음에도

나이 탓이라는 달콤한(?) 핑계에 설득당해왔던 걸 깨닫게 해준 책이에요.


치매가 무서운 이유는 건강한 신체를 가진 나이 어린 사람에게도 찾아오는 나이불문의 병이기도 하고 나의 죽음을 인지하지 못한 채 죽어야 한다는 거예요.

건강관련 서적을 읽을 때마다 지금 시작하는 것은 늦었다고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저자는 지금이라도 시작하면 다시 뇌가 회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로 희망을 주었어요.

단순히 입에 발린 소리가 아니라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으로 장수한 그의 아버지는 물론 주변의 노인들을 소개하고 나이가 적은 사람들의 임상을 소개하기에 믿음이 갔어요.

그들이 실천해왔던 습관들과 경험들을 저자도 실험하며 자신의 주장의 오류를 인정하기도 하고 아직 임상이 부족한 가설에 대해서는 여지를 두어서 맹신할 가능성을 줄여줬어요.

저자 또한 70대의 학자로서 "저속노화"라는 트렌드에 편승하기 보다는 노화가 시작된 뇌를 조금이라도 예전의 뇌처럼 회복하는 노력을 통해 삶의 마무리를 스스로 준비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축복을 누릴 수 있게 돕는 듯했어요.

550쪽에 달하는 책임에도 지루하지 않고 하나씩 시도하고 나에게 맞는 루틴을 만들어 갈 수 있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감사했어요.

지금이라도 조금 더 건강한 신체와 정신으로 남을 삶을 누리고 싶은 우리를 위하여 꼭 읽어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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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지 않는 뇌 - 최신 신경과학이 밝힌 평생 또렷한 정신으로 사는 방법
데일 브레드슨 지음, 제효영 옮김 / 심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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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신체와 정신으로 삶을 마무리 짓고 싶다면 지금 읽어야 한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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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는 기획, 살아남는 브랜드 - 대한민국 식탁을 바꾼 30년 차 F&B 기획자의 노하우
이주은 지음 / 흐름출판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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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는 번역가라는 표현이 와닿았어요.
흥행하는 상품이나 성공하는 브랜드를 기획하기 위해서 기획자가 가져야 할 태도와 갖추어야 할 덕목을 알려주며 자신의 노하우를 과감하게 공유해줘요.
독서와 글쓰기, 말하기를 꾸준히 하는 이유와 실제로 도움을 받았던 에피소드를 공유해주어 단순한 자기계발이 아닌 나를 성장시켜주는 진정한 도구임을 확인시켜주었어요.
햇반, 비비고 등의 흥행하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현장을 뛰어다니고 꾸준히 질문하고 답을 찾으려고 여러 시도를 하는 모습에서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기획자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저절로 "왜"라는 질문이 떠오르며 기존의 것을 거꾸로 보려는 시도를 해보게 됐어요.
음식을 사랑하고 그 안에서 가능성을 찾아내는 그녀의 통찰력에 감동하게 만드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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