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을 위한 두뇌 피트니스
개러스 무어.헬레나 겔레르젠 지음, 박민정 옮김 / FIKALIFE(피카라이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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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해설서이자 뇌를 건강하게 되돌려 줄 훈련서예요.
인지기능별로 나누고 난이도에 맞게 4단계로 나뉜 실습지를 따라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실습에 앞서 인지기능에 대해 설명을 해주어 이해도를 높여줘요.
저는 준비운동부터 막혀서 천천히 1개씩 반복했어요.
처음엔 막막했는데 익숙해지니 재밌었어요.
책에서 익숙해지고 재미를 느끼면 단계를 상향하라고 조언해줘요.
시작운동 단계로 넘어가니 다시 버벅거리더라고요.
책 속 실습지를 따라 훈련을 하다보니 깜빡거리는 횟수가 줄고 제대로 읽지 않고 스치듯 보던 문장들에 대해 집중하는 시간도 길어졌어요.
똑똑해진다고 느끼기 보다는 운동 후 몸처럼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뇌의 주름들이 다시 쪼글쪼글해지는 느낌이랄까?
다양하게 구성된 실습사례 덕분에 질리지 않고 즐겁게 훈련할 수 있었어요.
실습사례를 통해 뇌의 상태를 알게 되니 스마트폰 등은 덜 보게 되고 뇌에 좋은 매체를 찾게 되요.

뇌의 인지기능과 발달 훈련법이 궁금한 분들께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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