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질문을 예로 보자. 경제학에서 공정한 것은 무엇인가? 누가 승자인가?제 우리는 싸워야 하는가? 이런 질문은 분명히 기억에 의존하는 질문이 아니다.이런 질문은 사고와 토론을 독려하고, 누군가의 답은 시간이 지날수록 진화할수 있다. 한편, 교사는 수업 중 "왜 2차 세계대전은 발발했나?"와 같은 질문을할 수 있지만 이것은 교과서에 나온 답을 찾게 하는 단순한 질문이다.이 같은 점을 고려할 때 보다 보편적인 사실을 유추할 수 있다. 바로 의도가 형식에 우선한다는 것이다. 여러분이 질문을 하는 이유가 (질문의 바람직한결과라는 관점에서) 질문을 하는 방식보다 중요하다. 원래부터 핵심적이거나 보잘 것 없는 질문은 없다. 질문이 핵심적인지 아닌지는 질문의 목적, 대상, 맥락과 영향에 좌우된다. 교사로서 질문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이 어떻게 나오길 의도하는가? 앞서 든 예를 상기해보자. "생물학적으로 타고난 것은 운명인가? - P32
그리고 이 같은 변화는 예상 가능할 뿐 아니라 삶에 도움이 된다. 훌륭한 교을은 이처럼 평생을 함께할 질문에 천착해야 한다. 내용 숙달에 집중하느라 가끔은 이런 질문이 보이지 않더라도 말이다. 이러한 질문은 교육이 단순히 정답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사고하고 질문하고 지속적으로 배움을 얻는 방법을 배우는 것임을 시사한다. - P30
이분의 목적은 한국 퇴직연금의 운용방식이 미국처럼 되어야한다는 것을 알리는 건데 그게 왜 필요한건지 위험한 점은 뭔지를 더 알고 싶기는하다. 미국에서 성공한 펀드매니저출신이며 자산운용사의 대표이니까 파이를 키워야한다는 걸 계속 드러낸다. 이분이 제일 비판하는 건 단타개미인데 장기투자개미가 성공하기 위한 방법은 알려주지 않는다. 공부에 왕도란 없다 이런 느낌? 기업의 펀더멘탈을 공부하면된단다, 참 쉽지? 이런 느낌이라 좀 실망스러웠다. 이 책을 읽고 싶다면 그냥 이분이 출연한 티비 유튜브 영상들을 열심히 보시길.
자기계발서 중에서 실질적 도움이 된 책 목록에 올려두고 싶다. 저자가 자산관리사여서 내용의 수준도 이전에 읽었던 책보다 훨씬 좋았다. 둘다 비혼,미혼여성을 타켓으로 한 책인데 이전에 읽었던 책은 저자 개인의 사례위주여서 거리감이 느껴졌다면 이 책은 실제 자산상담사의 전문성을 힘으로 독자들에게 부자라는 목표를 각인시켜준 듯하다. 꼭 내 재무상태에 대해 상담하는 것처럼 구체적 사례에 공감백배하게 되고 소비와 투자의 큰 흐름과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적절한 비유를 통해 이해하게 되며 분명한 마인드를 갖게 한다. 별점이 높았던 이유가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재테크를 하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이라면 꼭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아참, 저자는 투자실패가능성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는다.그럼에도 책은 효과적인 광고 수단이기도 한 것 같다. 똑똑한 저자와 출판사의 전략으로 마케팅에 성공했다. 투자의 위험성을 쏙 빼놓은 저자의 자산운용사를 검색해보고 싶으니까. 저자의 생각과 다르게 나는 부자가 될 수는 없겠지만 소소한 재테크라도 하려면 절약+현명한 소비+경제변동을 고려한 투자+확고한 목표와 마인드 이 네가지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투자에 성공하는 원리란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라는데 종잣돈 잘 모아서 실패하지 않는 투자를 어떻게 할지 공부할 일만 남았다.
자기계발서 중에서 실질적 도움이 된 책 목록에 올려두고 싶다. 저자가 자산관리사여서 내용의 수준도 이전에 읽었던 책보다 훨씬 좋았다. 둘다 비혼,미혼여성을 타켓으로 한 책인데 이전에 읽었던 책은 저자 개인의 사례위주여서 거리감이 느껴졌다면 이 책은 실제 자산상담사의 전문성을 힘으로 독자들에게 부자라는 목표를 각인시켜준 듯하다. 꼭 내 재무상태에 대해 상담하는 것처럼 구체적 사례에 공감백배하게 되고 소비와 투자의 큰 흐름과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적절한 비유를 통해 이해하게 되며 분명한 마인드를 갖게 한다. 별점이 높았던 이유가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재테크를 하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이라면 꼭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아참, 저자는 투자실패가능성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는다.그럼에도 책은 효과적인 광고 수단이기도 한 것 같다. 똑똑한 저자와 출판사의 전략으로 마케팅에 성공했다. 투자의 위험성을 쏙 빼놓은 저자의 자산운용사를 검색해보고 싶으니까. 저자의 생각과 다르게 나는 부자가 될 수는 없겠지만 소소한 재테크라도 하려면 절약+현명한 소비+경기변동을 고려한 투자+확고한 목표와 마인드 이 네가지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투자에 성공하는 원리란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라는데 종잣돈 잘 모아서 실패하지 않는 투자를 어떻게 할지 공부할 일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