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무 생각 없이 페달을 밟습니다 - 58일간의 좌충우돌 자전거 미국 횡단기
엘리너 데이비스 지음, 임슬애 옮김 / 밝은세상 / 2020년 6월
평점 :
절판


#오늘도아무생각없이페달을밟습니다

귀여운 일러스트와 여행기.

오늘 부터 목표를 세우고 살기로 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단계적 목표를 세우고 이루면서 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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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준 자전거를 택배 보단, 직접 타고 집까지 가기로 결심한 저자 #엘리너데이비스

아이디어가 좋네. 이렇게 책은 시작된다.

출산을 결심하고 20년간 이런 여행을 하지 못할것 같아 시작했다는 저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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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의도대로, 손글씨로 진행되는 일러스트 책. 너무 귀엽다.

오늘도 아무 생각 없이 페달을 밟습니다
오늘도 아무 생각 없이 페달을 밟습니다
저자
엘리너 데이비스
출판
밝은세상
발매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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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세이

#좌충우돌자전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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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로 이루어지니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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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일기를 일러스트와 짧은 대화들로 써내려 가니,

국토대장정 하던 시절이 생각났다.

하루에 55km...

나도 언젠가 하루종일 자전거를 타고 기록할 날이 올까?

일단 자전거 바퀴에 바람부터 채워야겠다.

자전거를 타며 주변을 기록한 일상들.

새를 관찰하러 오는 사람들도 너무 귀엽고.

긴 흙길, 호수, 사막으로 둘러싸인 흙길 위를 달리는 저자.

가다 힘들 땐, 스타벅스에 들러 냉동 깍지 콩으로 무릎 찜질을 하고 (기발하다)

역풍, 야외에서 잘 때의 불법체류자들도 많아 위험이 도사리는 환경에서도 다 부딪혀 이겨낸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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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목표를 세우고 행동으로 해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주는 책.

두고두고 책상 한켠에 두고, 꺼내 읽어야겠다.

부모님 집 -> 저자의 집까지 3700km 자전거 횡단기

#자전거여행

#밝은세상

#문화충전

#미국횡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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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ful 트립풀 제주 - 우도, 비양도, 마라도, 가파도 트립풀 Tripful 18
이지앤북스 편집부 지음 / 이지앤북스 / 202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책 제목 : tripful제주
출판사 : 이지앤북스
발매일 : 20년 6월 24일

제주여행때 잘 정리된 책 한권 들고 그대로 여행 동선을 짜 보고자 이 책을 보기 시작했어요.

일단 책 커버부터 따뜻하고,
이지앤북스에서 나온 TRIPFUL 시리즈가 전세계 각국 각 도시마다 있는줄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습니다.


여행 동선은
혼자갈때
아이와 함께 갈때 등
네가지 케이스에 따라 동선을 짜주기도 해요.
간편한것 같아요.
방향성을 잘 모를때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게 이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제주 여행 때는 독립서점 투어를 해보고 싶고

스냅샷 찍기 좋은 명소에 꼭 가보고 싶어서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평소 인테리어 소품으로 써도 될 정도로
책상에 올려두면 기분이 좋으네요.

심플한 커버
안에 사진들은 따뜻해 보여요.

언제나 제주에 갈 땐 4.3의 아픔, 희생자를 기리며 다녀오곤 해요
특히 함덕.

제주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유적지도 꼭 가보시길..

육고기보단 제주산 해산물과 생선을 먹을 수 있는 곳도 있어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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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세 살 직장인, 회사 대신 절에 갔습니다
신민정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20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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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는 에필로그부터, 자기 비하가 좀 심했다.

사회가 만들어낸 인식 때문에 그게 찌든 느낌.

남자는 서른부터라는데

여자는왜 서른한살이 나이많고, 하라는 결혼 안하는 나이라고 생각하고 에필로그를 쓰기 시작했을까.

힘들어서 퇴사하고 절에갔다는 책.

철야를 하며 이 책이 생각났다.

언제끝날지 모르는 업무

아니 안끝나는 업무에 대해 지은이도 나처럼 생각이 많을 것 같다.

나이를 먹을 수록 유연한자세를 갖는 방법에 대해 생각한다.

꺽이면 결국 자기 손해고,

세상 아무도 알아주지 않음.

노력 중독이라 불리울 정도로 일했다가,

아니다 싶은 결정을 내린데에는

그만큼 인정해주지 않고 보상해주지 않은 회사를 탓.

절... 불교...

그리고 요가와 명상도 떠올랐다.

비슷한 선상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며

스님 보살님들에게서 따스한 한마디를 받고.

세상이 그 공간 내에서 좋기만 한다면야 얼마나 좋을까.

한편으로는 종교의 이중성이나 사건 사고들이 떠오르기도 했다.

자기 자신을 하대하지 말자

절에 들어가기 까지 얼마나 큰 결심이 있었을까.

근데 또 한편으로 생각하면 요즘 휴가때 템플스테이 하러 가는 분들도 많고,

효리언니도 예능에서 템플스테이를 했었지.

저자가 책에서 자기 자신에게 쓰는 편지가 있는데,

자기를 돌아보는데에 좋은 방법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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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감사, 알고 싶은 77가지 이야기
권기환 지음 / 미래와사람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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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감사알고싶은77가지이야기

공공감사 실무에 관련된 책.

공무원 7급 공채시험에 감사직렬 인력을 선발한다고 한다.

헌법, 행정법.

감사 제도는 아직 시험 과목이 아니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근무자들은 감사를 받아볼 수 있다.

현업 종사 10여년차라 책을 쓴 저자.

오랜만에 커피 한잔과 책.

카페에서 책 읽은거 굉장히 오랜만.

감사의 정의, 역할,

전혀 감 없이 살다가 읽으니 이론 공부 하는 것 같다.

공공감사와 민간 회계감사의 차이점도 알게되고.

감사의 분류, 역할에 따른 감사의 종류

외부 요청 감사는 시민 참여 감사다.

시민 참여 감사 궁금하네...

이제까지 전혀 알지도 못하고 모르던 분야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게되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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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회사 예절 21세기 사원 매너 - 눈치 보긴 싫지만 센스는 있고 싶어
신혜련 지음, 김태균 그림 / 더난출판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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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회사예절21세기사원예절

#더난출판사

20대 첫 회사에 입사하는 신입사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책 커버가 아주 산뜻한데, 내용은 회사생활 하다보니 다, 기본이고 맞는말이다 싶다.

OJT 받기전에 서점 가서 이 책 한번씩 읽어보길

아주 쉽게 쓰여있으면서도, 기본에 충실하여 -

하나 사서 책장에 꽂아놓고

쭉 읽고 곱씹고 그렇게 행동해야지...

아주 기본적인 출근 시간부터 퇴근 예절까지

우리팀은 유독 야근이 많아, 전 층에 불이 다 꺼지고 또 꺼지고 또 꺼져서

자정이될 때까지 많이들 야근한다.

그래서 퇴근할 때 눈치가 보인다.

물론 나도 일을 전부 다 마치고 내일은 없는것처럼 속시원하게 퇴근하는게 아니고,

급한 일 다 쳐내고, 안 읽은 메일 없이 마무리하고 가는거지만

항상 찜찜하다.

저녁에 PT를 예약하고, 예약한 요가 수련을 하고

그렇게 하려면 저녁 7시전후로는 퇴근을 해야 가능하다.

저녁이 있는 삶,

그러면서도 팀원들과 갈등없이

눈치없이 퇴근하려면

어떤 매너를 가져야 할까

그래서 제일 궁금해서 저 챕터부터 읽어봤다.

깊이는 없지만,

혹시나 싶은 헷갈리는 태도나 매너가 있다면 이 책을 꺼내 해당 챕터를 찾아볼 것 같다.

이 책 읽고, 우아하게 저항하라 읽으면 -

사회생활 하는데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이 책을 후루룩 보고, 회사생활 하고 있는 사촌동생에게도 보여줘야겠다.

묵묵히 자기 길을 걷는것도 중요하지만

사회생활은 참 어려운거라~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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