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팀은 유독 야근이 많아, 전 층에 불이 다 꺼지고 또 꺼지고 또 꺼져서
자정이될 때까지 많이들 야근한다.
그래서 퇴근할 때 눈치가 보인다.
물론 나도 일을 전부 다 마치고 내일은 없는것처럼 속시원하게 퇴근하는게 아니고,
급한 일 다 쳐내고, 안 읽은 메일 없이 마무리하고 가는거지만
항상 찜찜하다.
저녁에 PT를 예약하고, 예약한 요가 수련을 하고
그렇게 하려면 저녁 7시전후로는 퇴근을 해야 가능하다.
저녁이 있는 삶,
그러면서도 팀원들과 갈등없이
눈치없이 퇴근하려면
어떤 매너를 가져야 할까
그래서 제일 궁금해서 저 챕터부터 읽어봤다.
깊이는 없지만,
혹시나 싶은 헷갈리는 태도나 매너가 있다면 이 책을 꺼내 해당 챕터를 찾아볼 것 같다.
이 책 읽고, 우아하게 저항하라 읽으면 -
사회생활 하는데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이 책을 후루룩 보고, 회사생활 하고 있는 사촌동생에게도 보여줘야겠다.
묵묵히 자기 길을 걷는것도 중요하지만
사회생활은 참 어려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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